티앤알바이오팹, 치주조직 재생유도재 ‘멤브레인’ 출시 2019-02-11 10:07:14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3D 바이오프린팅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대표이사 윤원수)이 3D 프린팅으로 제작한 치과용 흡수성 치주조직재싱유도재 ‘멤브레인’을 출시하고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유통 전문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와 해당 제품 판매를 시작한다. 11일 티앤알바이오팹은 이달부터 메가젠임플란트에 멤브레인을 공급하고 메가젠임플란트는 해당 제품을 독점 공급받아 글로벌 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가젠임플란트는 국산 임플란트 업체 중 유럽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며 약 9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멤브레인은 티앤알바이오팹의 독자적 3D 바이오프린팅 기술로 제작된 체내 흡수성(생분해성) 치주조직재생유도재. 염증이나 외상·임플란트 시술 후 치주조직이 재생돼야 할 부위로 잇몸이 자라 들어오지 못하도록 공간을 확보하는 차단막 역할을 한다. 특히 비흡수성 제품과 달리 시술 후 2차 제거수술이 필요 없으며 기존 흡수성 제품 단점을 보완해 내구성·공간 유지력 등 안전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정밀도가 높아 환자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며 가격 또한 저렴하다. 2013년 설립된 티앤알바이오팹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기반 생분해성 의료기기 ▲조직·장기 바이오프린팅을 위한 바이오잉크 ▲체외시험을 위한 오가노이드(Organoid·장기유사체) ▲3D 프린팅 세포 치료제 ▲3D 바이오프린팅 시스템 등을 공급하고 있다.
AEI 솔루션 개발 ‘비피유홀딩스’ 주주 6000명 달성 2019-02-11 09:26:51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감성인공지능(Artificial Emotional Intelligence·AEI) 분야를 개척하고 있는 비피유홀딩스(BPU Holdings·이하 BPU)가 투자자들의 자사 주식에 대한 수요 증가로 주주 6000명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2012년 창립한 BPU는 AEI 기반 운영체제인 짐OS(ZimOS)를 구축했다. 짐OS는 출시와 동시에 BPU 성장의 중추적인 역할을 도맡았다. BPU는 이후 2016년 라스베이거스에 미국 현지 법인 비피유인터내셔널(BPU International)과 2018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유럽 법인 비피유유럽(BPU Europe)을 설립했다. 최근에는 미국국립과학재단(United States National Science Foundation) 및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University of Arizona)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EI 기반 가상 비서 ‘아이메이 프레임워크’(aiMei Framework)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아이메이는 AEI 챗봇으로 치매를 포함한 정신적 질환을 진단한다. 오상균 BPU 대표는 “BPU의 핵심 가치는 사람, 포트폴리오, 파트너, 이익 그리고 생산성에서 창출된다”며 “최근 BPU의 주요 투자자들과 주주들이 보인 적극적인 관심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 장기적 주주가치 제고와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이익 환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휴베나, 원·부자재 토털 솔루션기업 재탄생 2019-02-10 14:26:01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휴베나(대표 박병무)가 의약품 유리 용기 전문기업을 넘어 ‘원·부자재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재탄생한다. 휴베나는 이화학기구·실험용기 유통 전문기업인 ‘수주과학’을 인수했다고 최근 밝혔다. 수주과학은 제약·화장품·식품 등 기업 및 병원, 실험실, 교육기관 연구실 등 연구 실험에 필요한 앰플·바이알 뿐 아니라 배양병·시험관·몰드 용기 등 각종 이화학기구·실험용기 등을 공급하고 있다. 또 서울 종로구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휴베나는 수주과학 인수로 기존 앰플·바이알뿐 아니라 보다 다양한 원·부자재를 시중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생산부터 유통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품질 관리 ▲가격 경쟁력 ▲납기 준수 등 다양한 방면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수주과학의 유통 노하우를 활용해 기존에 주력하던 의료 용기 분야 B2B 사업뿐만 아니라 유통 채널을 확장해 의료 및 과학 기자재 전문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대리점을 개설하는 등 B2C사업 영역까지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병무 휴베나 대표는 “의료 및 과학기자재사업 분야에서 생산부터 유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부자재 토털 솔루션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수주과학 인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의료·과학기자재 전반에 걸친 보다 새로운 개념의 유통시스템을 정립해 관련 산업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아이앤나·비바코리아 ‘두바이 국제보안장비전’ 참가 2019-02-10 14:10:34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영유아 대상 IT전문기업 아이앤나(대표이경재)는 보안장비 제조업체 비바코리아(대표임재학)와 공동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중동 최대 보안기기전 ‘2019 두바이 국제보안장비전’(INTERSEC 2019)에 참가했다. 2019 두바이 국제 보안장비전은 보안 감시기기, 스마트 홈 기기, 화재 안전기기 등 보안 IT기술을 보유한 60개국 13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해 경쟁력 있는 상품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아이앤나와 비바코리아는 한국산업협동조합에서 모집한 CCTV분야 유망기업에 선정돼 전시회에 참가했다. 아이앤나는 이번 전시회에서 캠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시켜 단순 보안영역에 속해 있는 CCTV가 다른 영역과 융합해 부모 대신 아기를 돌보는 새로운 분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중동지역 보안 시장규모는 약 100억달러로 추산되며, CCTV의 경우 매년 수입 규모가 1000만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아이앤나는 전국 200개 산후조리원에 CCTV를 보급하여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산모와 가족들에게 언제나 어디서나 실시간 아기 영상을 볼 수 있는 교감형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추출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생아 울음소리와 행동을 분석하고 안면 및 감정 인식 등 기술을 적용한 인공지능 ‘AI캠’ 출시해 홈 시장 공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특허 투자기업인 비즈모델라인과 협업을 통해 AI캠에 특화된 50여건의 특허를 이미 출원했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핵심기술에 대한 PCT(국제특허출원)도 진행하고 있다. 이경재 아이앤나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해외진출 성공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며 “앞으로도 산후조리원을 통해 추출된 신생아 빅데이터를 활용해 AI캠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역량을 투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임재학 비바코리아 대표는 “경쟁이 치열한 보안용 CCTV시장에서 아이앤나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계기로 AI캠의 성공 가능성을 보았고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AI캠이 국내 외 시장에 빠르게 출시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유전자 플랫폼 구축 합작법인 설립 계약 2019-02-07 09:59:05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젠인포패브릭(Gene Info Fabric·GIF)은 국내 유전자 분석기업 휴먼패스와 글로벌 유전자 플랫폼 구축을 위한 합작법인(Joint Venture)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젠인포패브릭은 휴먼패스와 글로벌 유전자 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외 유전자 산업을 선도하며 자유롭고 안전한 개인 유전자 정보 유통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는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대규모 유전자 정보가 유통될 수 있는 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수백만 명의 유전자 정보 분석업무를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해외 유전자 기업과 연구기관을 모집해 ‘GIF Alliance’를 구성할 예정이다. 젠인포패브릭은 2018년 설립된 유전자 기반 개인 질병관리 및 생애주기별 건강정보 분석 전문기업. 유전자 분석결과를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통해 유통하는 한편 탈중앙화 저장 공간(Decentralized Storage) 기반 유전자 정보은행시스템을 구축해 개인 유전자 정보 유통에 최적의 안정성을 더할 계획이다. 염철호 젠인포패브릭 의장은 “전 세계 유전자 빅데이터 관련 마켓 규모는 반도체의 약 20배 이상으로 전망 될 정도로 잠재력이 대단한 분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와 세계 최고의 검사기관·연구소와의 직거래 연계를 통해 전 세계인 누구나 정밀검사는 물론 정밀예측과 정밀치료가 가능한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김동수 젠인포패브릭 대표는 “인간에게 가장 중요하면서 기초적인 데이터인 유전자정보를 안전하게 유통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며 “유전자 정보 유통은 현대의학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재 휴먼패스 대표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계약을 통해 젠인포패브릭과 개인 유전자 정보 유통의 세계적인 장을 만들고 싶다”며 “나아가 개인 유전자 정보 유통을 통해 새로운 진단법·신약개발과 같은 현대의학 발전을 위한 연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유전자 분석 전문기업 휴먼패스는 최근 HPBIO(휴먼패스 산하 유전자 분석 연구기관)가 안정적인 3차원 구조를 형성해 타깃 물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단일가닥 핵산 ‘앱타머’(aptamer)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해 충북대 김양훈 교수와 앱타머를 통한 진단 및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건강보험 제도권 진입하나 2019-02-07 00:03:44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급여화가 티핑포인트(Tipping Point·급변점)를 맞이할 수 있을까. e-헬스에서 u-헬스를 거쳐 또 다시 진화한 ‘디지털 헬스’ 기반 건강관리서비스가 급여 등재를 통한 건강보험 제도권 진입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디지털 헬스 전문기업 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이사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암 경험자 자가 건강관리서비스 앱 ‘에필 케어’(efiL care)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신의료기술평가 인증과 급여화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에필 케어는 암 경험자의 영양·복약·운동 등 예후관리를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라이프시맨틱스는 앞서 지난 4년간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시보라매병원 등 의료기관 13곳에서 700명 이상 암 경험자를 대상으로 위암 폐암 뇌졸중을 비롯한 심혈관 및 일부 만성질환 등 8개 질환에 대한 임상시험 10건을 진행했다. 이 결과 임상 시 집단심층면접(Focus Group Interview·FGI) 조사에서는 서비스 앱 에필 케어에 대한 환자·의료진 만족도 모두 각각 95%·85%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 송승재 대표는 “에필 케어가 환자들의 실제 건강증진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지, 또 환자와 의료진 서비스 사용 만족도가 높은지 확인하고자 임상시험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는 의미 있는 호흡개선지표 등 다양한 임상적 효용성과 소비자 사용성을 입증했다”며 “이러한 검증내용을 담은 SCI급 논문도 출간됐다”고 덧붙였다. 암 경험자 예후관리를 돕는 자가관리 및 보호자 모니터링 서비스 앱 에필 케어 활용법은 간단하다. 사용자는 친숙한 채팅 방식으로 건강정보를 앱에 입력해 문진을 받고, 암 종과 병기·상태에 따른 케어플랜을 제공받는다. 케어플랜은 매일 운동, 식이, 영양, 증상 관리, 건강 상식 등으로 구성되며 큐브 형태로 표현돼 수행 여부를 빠짐없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케어플랜 수행 결과는 주간 단위로 리포팅 된다. 에필 케어는 특히 사용자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케어플랜을 제시하기 때문에 일상에서 서비스 사용자가 활동량·체질량·체온·수면 등 다양한 라이프로그를 손쉽게 수집할 수 있도록 에필 브랜드 전용 스마트 헬스케어기기를 통한 자가 측정을 지원한다. 더불어 처방전과 검진기록 등 개인건강기록 관리와 보호자 계정 연결 기능도 곧 추가될 예정이다. 한편 라이프시맨틱스는 에필 케어를 필두로 ‘에필 허브’ ‘에필 체크업’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에필 케어가 암 경험자를 돕는 예후관리서비스라면 에필 허브는 집 안에 두는 IoT(사물인터넷) 건강관리 가전제품. 복약관리를 기본으로 다양한 건강관리 콘텐츠를 제공하며, 각종 에필 스마트 헬스케어기기들을 IoT로 연동해 가정 내 라이프로그를 수집하고 모니터링 하는 유헬스케어 게이트웨이로 활용된다. 특히 고령자 가족을 둔 보호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시니어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과 건강검진센터를 타깃으로 올해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에필 체크업은 건강검진 데이터를 관리하고 검진 데이터와 연계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추천한다. 라이프시맨틱스는 이와 함께 호흡재활서비스 ‘에필 브레스’와 현재 임상이 진행 중인 수면관리서비스 ‘에필 슬립’도 출시할 계획이다. 송승재 대표는 “그간 암 경험자들은 퇴원 후 건강 이슈가 생겼을 때 생소한 정보에 의존하거나 값비싼 비용의 의사결정을 통해 예후관리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현실을 지적했다. 이어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는 보다 손쉽게 저비용으로 환자 스스로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현재 상태에 맞는 자가관리 및 예후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 및 급성기 치료 후 예후관리와 복약순응도 저하 등에 지출되는 건강보험 재정 등 사회적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에필 케어의 급여 등재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확대의 티핑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SK바이오메드, 아랍 헬스서 ‘바늘 없는 주사기’ 첫 선 2019-02-03 17:00:02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국내 의료기기 벤처기업 JSK바이오메드(대표이사 전진우)가 지난달 31일 폐막한 ‘제44회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이하 아랍 헬스)에서 세계 최초 레이저 펄스 압력방식의 바늘 없는 주사시스템 ‘미라젯’(Mirajet)을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레이저 펄스로 강력한 에너지를 만들어 약물을 젯 형태로 순간적으로 분사해 피부에 소량의 약물을 일정하고 빠르게 침투시키는 방식인 미라젯은 주로 피부미용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JSK바이오메드는 미라젯과 더불어 미용 시술 시 주입량·속도 등을 자동 조절할 수 있는 핸디형 약물주입기기 ‘이지필’(Ezfill)도 선보였다. 이지필은 필러 등 미용 시술 시 약물 과다 주입과 잘못된 주사 위치 등으로 인한 부작용 문제점을 보완할 수 의료기기로 평가받고 있다. 전진우 JSK바이오메드 대표이사는 “중동지역 의료미용시장은 현지의 독특한 미용문화와 경제발전과 더불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고 한국제품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은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아랍 헬스에서 선보인 미라젯·이지필이 바이어들에게 큰 관심과 주목을 받아 이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동시장에서 인지도 향상과 신규고객 확보를 위해 두바이더마 등 관련 전시회에 꾸준히 참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