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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안구건조증 신약 임상 실패...위기인가 기회인가 2020-01-22 11:38:37
|메디칼타임즈=박상준 기자|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신약(HL036)의 3상연구가 실패로 끝났다. 회사 측은 21일 VEOLS-1 연구의 탑라인을 언론에 공개하고 최종적으로 연구가 실패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통상 제약사들은 신약개발 마지막 관문인 3상임상이 실패하면 '계속 개발'과 '중단' 중 하나를 결정하게 된다. 한올바이오파마는 계속 개발을 선택했다. 이 회사 박승국 대표이사는 "새로운 임상기준을 설정해서 다음 임상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추가임상을 할 경우 막대한 자금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담이 크다. 그런데도 추가 임상을 하겠다고 하는 것은 가능성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앞서 개발된 신약도 여러번 임상 도전을 통해 허가를 받았다. 여기서 용기를 얻었을 수도 있다. 실제로 다국적 제약사 안구건조증 신약 자이드라의 임상도 순탄지 않았다. 참고로 자이드라는 미국 샤이어사가 개발한 안구건조증 신약으로 지난해 1월 승인됐다. 현재로서는 가장 핫한 약물이다. 자이드라의 첫번째 임상은 OPUS-1 연구인데, 보란듯이 실패로 끝났다. 600여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두가지 목표를 설정하고 진행했지만 절반의 성공만 얻었다. 첫번째로 평가한 객관적지표(Inferior Corneal Fluorescein Staining, ICFS)에서는 통계적 유의한 효과를 확인했지만, 주관적 지표(Visual-Related Subscale of the Symptom Functional Scale Score)에서는 실패했다. 이런 이유로 샤이어사는 OPUS-2라는 두번째 임상을 진행했다. 하지만 여기에서는 반대로 객관적 지표(ICFS) 달성에 실패했고 주관적 지표(Eye Dryness Score)만 성공을 거두면서 혼란과 좌절을 맞봤다. 여기에서 머물지 않고 샤이어는 다시 OPUS-3 연구를 추진했다. OPUS-3 연구의 특이점은 이전 1과 2 연구와 달리, 완전 새롭게 1차종료점을 설정했다는데 있다.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주관적 지표(EDS)로만 설정했고 시점만 달리했고, 결국 성공으로 이끌며 미FDA허가를 견인했다. 타사 사례에서 보듯 한올바이오파마의 계속 개발 결정은 아직 시작에 불과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신중할 필요는 있어 보인다. VELOS-1 연구는 총 8주 연구이다. 두가지 목표인 객관적 지표(Inferior Corneal and Conjunctival Staining)와 주관적 지표(Ocular Discomfort Scale)를 설정했다는 것은 같지만 모두 실패했다는 점이 OPUS 연구와 다르다. 최소한 어느 한쪽에서는 분명한 효과가 나타나야 높은 가능성을 점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이드라의 경우 3번의 임상을 하는 동안 객관적 지표와 주관적 지표의 성공과 실패의 혼선을 겪으며 최종적으로 주관적 지표로만 검증했다. 따라서 한올바이오파마의 신약이 어떤 지표를 설정하느냐는 좀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고, 이과정이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로서 한올바이오파마는 객관적 지표에 기대를 걸고 있는 모습이다. 1차에서는 하부 각막손상정도(ICSS)만 봤고, 2차 평가에서 모든 각막손상정보(TCSSS)를 평가했는데 유의성 있는 정보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각막 상부, 중부, 하부를 모두 평가하는 TCSS가 유의하게 차이를 보였다. 이는 ICSS에 비해 임상적으로 더 의미있는 지표인 만큼 가능성이 있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하지만 아직 어떤 기준을 마련할지는 논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자이드라와 같이 주관적 지표로만 임상을 진행할 가능성도 적지 않는데 이 경우 임상 연구 기간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VELOS 연구는 8주, OPUS 연구는 12주 연구인데, 안구건조증이라는 질환 특성상 시간이 지날수록 주관적 평가가 변별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자이드라의 경우 허가의 결정적 근거는 장기간 투약도 불구하고 환자들의 뚜렷한 개선을 보고한 것인 만큼 이를 능가해야하는 것은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최근 본지와 만난 한 대학병원 안과 교수는 "HL036의 연구가 국내서 진행되지 않아 솔직히 잘모르지만 미국안과학회에서 발표된다고 하니 관심이 커질 것"이라면서 "다만 자이드라의 임상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것은 사실이다. 치밀한 분석을 통해 최종 목표를 설정해야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조언했다.
디레몬, 한화생명에 ‘검진데이터 대용진단 솔루션’ 제공 2020-01-22 11:37:45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인슈어테크 전문기업 디레몬(대표 명기준)은 한화생명이 자동보장분석솔루션 ‘레몬브릿지’의 건강검진결과 조회 서비스를 활용한 ‘검진데이터 대용진단 솔루션’을 도입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진데이터 대용진단 솔루션은 그동안 레몬브릿지가 자동보장분석을 통해 설계사 영업력 강화에 기여한 것에서 더 나아가 심사절차 간소화 및 은퇴설계 고도화 등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며 제공 가능해진 서비스. 레몬브릿지에서 조회 가능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결과 중 심사에 필요한 항목만을 선별해 심사부서로 전송(API)해줌으로써 기존 방문 진단 및 대용진단에 소요됐던 비용과 시간을 단축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솔루션이다. 보통 보험 청약(심사) 접수 시 건강검진 대상자일 경우 고객이 직접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거나 건강검진 결과지 제출(대용진단)로 대신한다. 방문 진단은 건당 3만원 내외 비용(보험사 부담)이 발생하고, 대용진단의 경우 검진 결과지 요청 및 수령의 불편함과 함께 보험 가입심사와 상관없는 검진결과까지 모두 제출해야 하는 고객의 거부감이 있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된다. 레몬브릿지는 이 같은 번거로움을 없애고 간편 동의 절차만 거치면 고객의 연령, 가입금액, 성별, 병력 등에 따라 필요한 검진항목별 검진결과 데이터를 추출해 실시간 전송 가능하다. 레몬브릿지 검진데이터 대용진단 솔루션을 통해 한화생명은 방문 진단 시 발생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용진단 시 검진결과 서류를 수령하는데 걸리는 시간과 서류 검토에 투입되는 인적자원 등을 단축해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객 또한 보험가입을 위해 건강검진을 중복해 실시할 필요가 없고 검진결과 서류를 따로 제출하지 않아도 되며 보험가입 심사(청약)에 필요한 검진항목 이외의 검진결과 제출에 다른 과잉고지 위험 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레몬 명기준 대표는 “간편한 동의절차 한번으로 심사에 필요한 검진결과를 실시간 받아볼 수 있어 언더라이팅 업무를 간소화했다”며 “자동보장분석솔루션으로 처음 선보인 레몬브릿지가 지속적인 서비스 영역 확장 및 고도화를 거쳐 심사절차 간소화를 실현한 것으로 이미 레몬브릿지를 도입해 활용 중인 보험사의 경우 개발 기간 단축 및 비용절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명 대표는 “특히 데이터3법 통과를 계기로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보험 및 서비스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보험 분야 마이데이터 집약체인 레몬브릿지가 그동안 확보한 보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전공의 80시간제의 역설…공백 불구 예후는 향상 2020-01-22 11:35:59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전공의 80시간 근무제와 내과 3년제 전환으로 병원계가 몸살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이러한 공백이 의료의 질을 향상시켰다는 분석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중환자실 전담 전문의가 지도 감독하는 경우와 직접 진료하는 경우에 대한 비교 결과 모든 면에서 직접 진료의 예후가 압도적으로 좋았기 때문이다. 전공의 80시간 제도의 역설로 풀이된다. 울산대 의과대학 강병주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전공의 공백에 따른 의료 질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전공의가 있는 상황과 없는 상황에 대한 비교 연구를 진행하고 21일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에 그 결과를 게재했다(doi.org/10.3346/jkms.2020.35.e19). 연구진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전공의 근무시간이 제한되고 중환자실에서 상당한 공백이 생기고 있다"며 "이에 따라 중환자실 전담 전문의가 전공의를 지도하는 경우와 직접 진료를 하는 상황에 대한 비교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진은 2017년 9월부터 2019년 2월 사이에 일반 병동에서 중환자실로 이송된 환자 314명을 비교 관찰했다. 전담의의 지도 감독을 받으며 전공의가 환자를 살피는 경우와 전공의 없이 전담의가 직접 진료를 하는 방식을 비교하기 위해서다. 그 결과 전담의의 지도 감독을 받으며 전공의가 환자를 관리했을 경우 사망률은 42.9%를 기록했다. 하지만 전담의가 환자를 직접 관리 했을 경우 사망률은 29.9%로 크게 내려갔다. 심폐소생이 이뤄지는 급박한 상황이 벌어지는 경우도 크게 줄었다. 전공의가 환자를 볼때는 21.4%가 심폐소생을 받았지만 전담의가 관리할때는 10.2%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급성신부전 등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적신대체요법 또한 전공의가 관리할때(40.2%)보다 전담의가 직접 환자를 볼때(24.2%)가 월등히 적었다. 환자의 예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변수를 조정한 다변량 회귀 분석에서도 경향은 같게 나타났다. 전담의의 지도 감독 아래서 전공의가 환자를 보는 경우 전담의가 직접 진료를 하는 것에 비해 사망률이 1.6배에 달했다. 또한 전담의가 직접 관리하는 환자들은 전공의가 살피는 환자보다 심폐소생술을 받을 확률이 3분의 1에 불과했다. 지속적신대체요법도 마찬가지로 전담의가 직접 진료를 보는 환자들에 비해 지도 감독을 통해 전공의가 진료하는 환자가 위험에 빠질 확률이 2.6배나 높았다. 연구진은 "다른 병동과 달리 중환자실은 전공의 80시간 근무제를 지키는 것이 매우 힘들고 이로 인해 아마도 가까운 시일 내에 전공의 없이 운영해야 할 시점이 올 것"이라며 "대안이 없다면 결국 전담의사들이 과로를 견디며 환자를 관리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연구는 과연 전공의들이 중환자실에 없을때 어떠한 결과가 나오는지를 보기 위한 것"이라며 "결과적으로는 전담의의 직접 진료가 전공의가 환자를 볼때보다 예후를 더욱 좋게 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났다"고 강조했다. 전공의가 없어질 경우를 대비해 진행한 연구에서 오히려 의료의 질이 획기적으로 높아진다는 아이러니한 결과를 얻은 셈이다. 그러나 연구진은 이러한 역설적 결과가 중환자 전담의의 과도한 희생과 부담으로 이뤄진 것인 만큼 정부 차원에서의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강병주 교수는 "전담의 관리가 예후를 크게 좋아지게 할 수는 있지만 전국적으로 중환자 전담 의사가 줄고 있는 만큼 이제는 중환자실 관리 자체가 힘들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실제로 이번 연구에서도 중환자 전담의들은 주당 평균 90시간 이상을 일했으며 야간 근무시간만 주당 20시간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전공의 공백에 따른 이들의 과로와 스트레스, 번아웃 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의 재정적,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설 연휴 대비 총력전 2020-01-22 11:26:51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방역당국이 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증가에 따른 국내 방역체계 강화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중국 춘절기간 동안 중국 입국자 증가로 지역사회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해 지역사회 대응체계 중심으로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설 연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철저한 대응과 지역사회 충분한 대응체계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현재 조사대상 유증상자는 16명으로 1명 확진, 4명은 검사 진행 중, 11명은 검사결과 음성 확인 등 격리 해제된 상태다. 하지만 환자 간 감염을 포함해 중국을 시작으로 동남아 국가의 확진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한국 확산도 우려되는 부분이다. 22일 오전 9시 현재 국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는 중국 309명, 태국 2명, 일본 1명, 대만 1명, 미국 1명 등으로 집계됐다. 국내 확진자 1명은 현재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인천의료원)에 격리 치료 중이며 상태는 안정적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를 고비로 보고 있다.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증상 문의와 응급실 방문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의료기관 감염관리 강화 등 철저한 대비를 의료계(응급의학회 및 지역응급의료센터)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응급실 내원환자 대응 관련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초기 선별진료 과정에서 해외 여행력을 확인토록 했다. 의료인 감염예방 수칙 준수도 당부할 예정이다. 본부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조기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국민과 의료계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중국 방문 국민을 현지 동물 접촉을 피하고, 전통시장 방문 자체, 불필요한 의료기관 방문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어 "기침 예절과 호흡기증상자가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리는 등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협조를 요청했다.
이지스헬스케어, 전국 대리점과 상생 협력 도모 2020-01-22 11:23:04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이지스헬스케어가 지난 18일 양재 이지스헬스케어 헬로100센터에서 전국 대리점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0년 마케팅 정책 설명회’를 개최해 상생 협력과 재도약을 다짐했다고 22일 밝혔다. 마케팅 정책 설명회에서는 2019년 사업성과와 경영 현황, 2020년 경영 및 사업 비전, 신규 부가사업 소개와 함께 개선사항 및 아이디어 공유 등이 이뤄졌다. 이지스헬스케어는 이 자리에서 올해 목표를 ‘개원시장 점유율 1위’라 밝히며 ▲비급여 전용 차트 ▲ 이지스 EYE ▲이지스 그림판·펜차트 ▲환자전용 이지스 전자차트 모바일 연동 서비스 등과 같은 차트 고도화 전략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의료장비·의료보장구 등 의료기기업체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지방 대리점 대표는 “해가 갈수록 회사가 성장함을 느끼고 있으며 본사에서 준비한 여러 가지 마케팅 정책을 통해 본사와 대리점이 서로 건설적인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며 시장에서의 발전과 본사·대리점 상생을 위해 더 노력하는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임해민 이지스헬스케어 상무는 “대리점 파트너로서 공식행사뿐만 아니라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해 회사와 대리점주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지스헬스케어는 대학병원·중소병원 OCS·EMR 개발 및 유지보수 노하우를 의원용 전자차트에 적용해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전자차트 연동 환자전용 모바일 서비스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이로닉, 부산·경남 영업 강화 2020-01-22 11:05:07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피부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하이로닉은 자회사 ‘하이로닉코리아’가 부산에도 상륙했다고 22일 밝혔다. 하이로닉코리아는 영업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지난 20일 부산 사무소를 개설하고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에 나섰다. 회사는 그동안 부산지역 영업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조직 개편 및 영업 인력을 확충하는 등 체계적으로 준비해왔다. 부산·경남지역에 본부 인력을 배치해 영업 전략을 전개하고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신규 고객 유치 및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영업 확장은 신규 지역 고객 확보와 판매 증진을 기대할 수 있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국내 피부미용시장에서의 경쟁력 제고가 기대된다. 하이로닉코리아는 하이로닉 대표 브랜드로 인지도가 높은 집속초음파 장비 ‘더블로 골드’(DOUBLO GOLD)를 비롯한 플라즈마와 초음파를 이용한 피부관리 장비 ‘플라소닉’(PLASONIC), 피코 레이저 장비 신제품 ‘피코하이’(PICOHI) 등 주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진호 하이로닉코리아 팀장은 “영업망 확대를 통해 하이로닉 장비의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특히 안정적인 300ps를 구현하는 신제품 피코하이를 통해 피코 레이저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심평원, 심사체계 개편 핵심 분석심사 역량 이식 '총력' 2020-01-22 10:55:17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해 본격적으로 시행 중인 분석심사의 안착을 위해 내부적으로도 적극적은 노력을 펼치고 있다. 조직 내 업무 추진 핵심 인력인 3급(차장) 승진 시험에서도 분석심사로 대변되는 심사평가체계 개편 문제가 출제되는 등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모습이다. 22일 심평원에 따르면, 최근 이뤄진 3급 승진시험에서 주요 문제로 분석심사를 포함한 심사평가체계 개편에 있어 기대효과와 추진전략 등이 출제됐다. 심평원 내 차장급 승진시험은 논술과 약술형 문제로, 보건·의료 정책에 전반적인 내용들이 출제된다. 이 과정에서 승진 대상에 오른 직원들은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적게는 일주일, 많게는 보름넘게 연차를 사용해 공부를 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그 해 심평원의 주요 핵심 사업들이 핵심문제로 출제되는 만큼 심평원이 올 한 해 어떤 사안을 핵심 업무로 여기는 지 확인이 가능하다. 이에 따른 출제 문제를 확인한 결과, 주요 분석심사를 포함한 심사평가체계 개편방안이 주를 이뤘다. 구체적으로 심평원은 승진시험에서 심사평가체계의 현황과 문제점, 전문기관으로 역할 재정립을 위한 개선방안과 발전전략, 의료계를 포함한 공급자와 국민, 정부관점에서의 기대효과를 주요 문제로 출제했다. 동시에 심평원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심사 도입과 관련한 문제도 제시했다. 기존 청구자료의 질적 유효성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요양기관에 질병코드 기재 정확도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모니터링과 관련된 문제를 출제한 것이다. 이를 두고 한 심평원 관계자는 "올해는 중간관리자가 부족하다는 의견을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시하면서 3급인 차장급 인원을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는데, 승진시험은 올 한해 심평원의 핵심 추진 사항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며 "그만큼 조직이 숙원사업으로 여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그는 "분석심사의 경우 이미 전국 5개 지원에 전문심사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전국적으로 7개 질환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개원의의 참여가 아쉬운 상황이지만 계획했던 대로 분석심사는 시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평원은 지난해 8월부터 7개 항목을 대상으로 한 분석심사 선도사업을 강행하는 한편, 최종 삭감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 전문심사위원회(Professional Review Committe, 이하 PRC)와 전문분과심의위원회(Special Review Committe, 이하 SRC) 구성도 완료했다. 더 이상 PRC와 SRC 등 전문심사위원회 구성을 미룰 수 없다고 판단, 의사협회의 계속된 반대 속에서 개원의 몫의 위원 추천을 제외한 채 전문심사위원회를 출범시켜 현재까지 운영을 계속하고 있다.
이지케어텍, 딥러닝 기반 AI 의료솔루션 개발 시동 2020-01-22 10:51:48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의료IT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은 지난 21일 의료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루닛(대표이사 서범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의료기술 상용화 및 사업 영역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루닛은 의료 영상을 통해 진단과 치료를 지원하는 AI 솔루션 기업. 루닛 흉부 X-ray 및 유방촬영술 영상 분석 AI 기술은 국내를 넘어 멕시코 UAE 중국 등 해외 의료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트 선정 ‘디지털 헬스 150’에 이름을 올리는 등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지케어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형 병원정보시스템 베스트케어(BESTCare)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엣지앤넥스트(EDGE & NEXT) 등에 AI 의료기술을 접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의료IT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지케어텍은 국내 상위 10개 병원 중 5개 병원에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국내 중대형병원시장에서 가장 많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는 물론 사우디아라비아 UAE 미국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일본시장에 진출하는 등 한국형 병원정보시스템을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대표적인 병원정보시스템 구축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지케어텍은 루닛과의 협업으로 의료영상저장정보시스템(PACS)과 전자의무기록(EMR) 등 분야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이를 계기로 일선 의료진 및 병원 이용객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위원량 이지케어텍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글로벌 경쟁우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미래 의료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지케어텍 병원정보시스템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 의료기술 및 빅데이터 분석 등을 아우르는 통합의료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러 유능한 기업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통합 병원정보시스템을 더욱 고도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목 터널증후군, 재활 등 비수술적 치료로 호전된다" 2020-01-22 10:48:17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스마트폰 등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사람들과 손목을 많이 사용하는 주부들을 중심으로 ‘손목 터널 증후군’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수근관 증후군으로 불리는 이 질환은 초기나 중기의 경우 수술을 하지 않고 재활치료나 약물 등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대부분 호전된다는 임상경험이 발표됐다. 서울 허리나은병원 이재학 대표원장은 지난 19일 중앙보훈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제 11회 대한말초신경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재학 대표원장은 "초기에는 손목의 보호대와 운동요법 또는 특정 활동 방지와 같은 간단한 조치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고 주사요법으로도 통증을 많이 개선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손목 터널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은 손과 손가락 감각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이 손목 부분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압박(압력)을 받아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질환이다. 과도한 손목사용이 주원인이다. 이재학 대표원장은 "엄지와 검지, 가운데 및 약지 엄지와 검지, 가운데 및 약지에 발산되는 충격적인 느낌이 있고 따끔거림 혹은 옷의단추 끼우기가 어색할 경우가 있고, 손의 힘이 약해져 물건을 떨어뜨리는 등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나 다른 질환과 감별진단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인은 다양한데 유전적 요인도 있으나 대부분은 반복적인 손사용으로 인하여 손목 신경에 압박이나 압력을 증가시켜 발생한다. 아주 드물게는 임신 중에 호르몬 변화로 몸이 부어서도 발생하고, 당뇨병과 류마티스 관절염 및 갑상선 불균형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 이재학 대표원장은 "신경에 압력이 계속되면 신경 손상과 증상 악화로 이어질 수 있어 영구적인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일부 환자에서 압박을 완화하는 수술이 권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
박능후 장관, 설 연휴 대비 고려대 구로병원 현장방문 2020-01-22 10:33:52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보건복지부는 22일 "박능후 장관이 이날 오후 고려대 구로병원을 방문해 설 연휴를 대비한 응급진료 준비현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박능후 장관은 서울서남권역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고려대 구로병원을 방문하여 설 연휴 기간의 응급진료 운영계획을 보고받고 응급의료센터 현장을 둘러볼 예정이다. 응급의료센터, 격리 집중치료 중환자실, 고위험 산모&8228;신생아 통합진료센터 등을 둘러보고 명절 연휴에 대비한 응급의료준비상황을 점검하면서 응급의료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한다. 박능후 장관은 "매년 명절마다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 많지 않아 응급실 방문 환자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에 대비하여 사용할 수 있는 의료자원을 미리 점검하는 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는 "명절 기간 동안 중국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유입에 대비, 호흡기증상&8228;폐렴 등이 있는 환자 내원 시 중국 우한 여행력을 확인하는 등 문진 및 DUR을 통해 선별진료를 철저히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로 의심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박능후 장관은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기저질환자에게 미세먼지 건강수칙 및 마스크 착용법 등을 안내하고, 병원 방문객 등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에는 환기시설을 가동하는 등 실내공기질을 관리해줄 것"을 강조했다. 복지부는 설 연휴(1월 24일~27일)에 국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실 과밀화 예방 차원에서 동네 병의원 및 약국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연휴기간 문을 여는 병&8231;의원과 약국 정보를 1월 23일 오후 6시부터 국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해당 정보는 응급의료포털 누리집(www.e-gen.or.kr),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응용프로그램(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와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명절병원'으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