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서울지원, 송파시대 1년…"의약단체 신뢰강화" 2020-09-08 19:30:19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남길랑, 이하 서울지원)이 송파시대 1주년을 맞았다. 8일 서울지원에 따르면, 지난해에 기존 중구 남대문에서 송파구 가락동 IT벤처타워로 이전하면서 새로운 송파시대를 열었다. 서울지원은 IT벤처타워의 4개 층을 쓰면서, 층별로 고객지원부(2층), 심사평가3부(9층), 심사평가2부(13층), 심사평가1부(14층)으로 운영 중이다. 서울지원은 관할 2만 3000여개(전국의 약 24%차지) 요양기관과 의약단체들과의 지난 1년간 꾸준한 소통·협력으로 한층 강화된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그에 따른 연장선상에서 요양기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개선하기 위해 ▲종합병원 이하 요양기관의 진료비 심사 ▲요양기관 1:1 상담서비스 ▲의약단체와의 소통채널 운영(GORI)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전개한다. 이와 함께 언택트 시대를 맞이해 기존 대면 방식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사업 방법의 변경을 모색하는 등 현 시점에서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Digital HIRA로 도약하고 있다. 남길랑 서울지원장은 "송파시대 1주년을 맞이해 지난 업무 성과 등을 되돌아보며 미진한 부분은 보완하고 이를 개선의 발판으로 삼아 관할 요양기관과 의약단체에 보다 적극적인 현장지원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총파업 끝나자 의약계 원로들 '첩약 급여화' 저지 나선다 2020-09-08 17:43:41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4대악 중 하나로 꼽았던 첩약급여화와 관련해 범의약계 원로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의학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약학회 등 7개 단체는 정부가 추진 중인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과 관련해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 문제를 제기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7월 17일 범의약계 원로들은 '첩약 과학화 촉구 범 의약계 비상대책위원회(공동대표 남궁성은·김건상·유승흠·박상근·김희중·임태환·최대집·정영호·장성구·한희철·김대업·이용복, 이하 범대위)'를 결성한 바 있다. 범대위는 먼저 이번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을 두고 건정심을 통과한 안건으로 복지부의 역할이 없는 것처럼 입장을 취하고 있는 것에 문제를 제기했다. 범대위는 "코로나 대응에 협조했던 의약계를 자극할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을 시기적으로라도 늦춰달라는 단체의 요구를 묵살하고 강행한 복지부 태도에 깊은 유감"이라며 밝혔다. 이어 "이번 의정협상에서 합의했듯이 첩약 급여 시범사업을 과학적 근거에 따라 전면 재검토할 것을 요구한다"며 "더이상 보험정책의 중요한 파트너인 의협, 병협, 약사회 등의 의견을 수렴할 수 없는 건정심 구조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범대위가 우려하는 첩약 급여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안전성과 유효성. 전세계 유례없는 비과학적 급여화 정책이라는 점이다. 범대위는 "GMP시설에서 생산하는 한방약제와 달리 개별 한의원에서 직접 조제 또는 원외 탕전실에서 임의 조제되는 첩약은 그 성분에 대한 내용을 알 수도 없거니와 표준화를 할 수 없는 개별적이고 임의적인 처방약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원료가 되는 한약재에 대해 일일이 독성과 유해성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약제 처방이 급여화의 대상이 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비급여 항목의 신의료기술은 물론이거니와 건강보험의 급여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비용효과성에 대한 엄정한 검증과 근거가 필요했다. 게다가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가능성 때문에도 그 동안 필수의료의 수많은 영역들이 아직까지 급여를 적용받지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그 어떤 과학적 근거와 유효성, 나아가 비용효과성을 증명하지 못한 3개 부문에 대한 한방 첩약 급여화는 건강보험 체계를 무너뜨릴 뿐만 아니라 과도한 특혜로 불공평한 처사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범대위는 "전문가와 그 이해당사자들과의 충분한 협의와 논의 없이 어느 일방에 의해서 무리하게 진행된 정책은 소모적 파열상을 가져올 수밖에 없다"며 "첩약 급여화는 직역간 다툼으로 봐선 안된다"고 전했다. 이어 "오히려 한방의 과학화 및 의료일원화에 역행해 더 심각한 의료왜곡을 나을 수 있는 발단"이라며 "정부와 국회는 첩약 급여화와 관련된 문제를 다시 한번 전면화해 재검토해달라"고 거듭 촉구했다.
대전협 신비대위 결성 "전국 전공의에게 파업 가부 묻는다" 2020-09-08 16:38:31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박지현 집행부의 사퇴 이후 신비상대책위원회(이하 신비대위) 체제를 꾸리고 전공의들의 파업전선을 유지한다. 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는 8일 새벽 대의원총회를 열고 재적 224단위 중 164개 단위가 참석해 찬성 140표, 반대 21표, 기권 3표로 새롭게 비대상대책위원회를 꾸리는 것을 결정했다. 신비대위는 비대위원장으로 김명종, 류세영, 박준현, 이수성, 이호종, 정원상, 주예찬 전공의 등 총 7명의 공동비대위원장 체제로 움직인다는 것이 특징. 앞선 비대위 집행부의 소통 과정과 총사퇴를 통해 공백이 생긴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작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한 것이라는 게 신비대위관계자의 설명이다. 신비대위 관계자는 "회원들이 보기엔 파업 유보 결정 과정에서 전체 전공의 의견 수렴이 부족했다고 보고 여러 요소를 고려해 7명의 공동비대위원장 체제로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비대위가 꾸려진 이후 첫 번째 행보는 '전공의 파업 지속 여부'에 대한 전체 투표. 전국 1만6000여명 전공의들에게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파업에 대해 의견을 묻는 중이다. 오후 3시 기준 6000여명의 전공의가 설문조사에 참여한 상황으로 저녁 7시까지 투표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지만 참여율이 저조하다면 자정까지 설문조사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파업지속에 대한 찬반결과가 나오면 파업 찬성이 많은 경우 이미 많은 전공의들이 병원 복귀를 한 상황에서 다시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로드맵을 논의한다는 계획. 반면, 파업 반대 입장이 많은 경우 단체행동의 정리와 병원 복귀가 매끄럽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즉, 전국 전공의들의 목소리를 듣기 때문에 신비대위는 그 결정을 따르겠다는 것. 신비대위 핵심 관계자는 "전 비대위 집행부가 사퇴하고 불만이 많아서 신비대위가 생겼고 그중 가장 큰 이유는 많은 숫자들과 충분한 상의가 없었다는 점"이라며 "향후 방향은 대의원회의를 통해서 집행부가 고집하는 것이 아닌 전공의 의견을 바탕으로 투명하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파업 찬성 노선이 결정된다면 치열한 논의를 통해 로드맵을 결정하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재 병원에 돌아간 단위, 지켜보겠다고 하는 단위 등 상황이 다양해 아직 정확한 숫자 추계는 할 수가 없고 그 의견을 듣기 위한 설문조사다"며 "로드맵을 어느 정도 수정해야겠지만 어떻게 바꿔나갈지는 바로 확답을 할 수는 없고 최대한 의견을 들어 치열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복지부 2차관에 강도태…초대 질병관리청장에 정은경 2020-09-08 15:21:34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보건복지부 첫 보건차관(제2차관)에 관료출신 강도태 기획조정실장이 내부 승진했다. 또한 차관급인 첫 질병관리청장에는 예상대로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임명됐다. 청와대는 8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에 강도태 기획조정실장, 질병관리청장에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여성가족부 차관에 김경선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등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복지부 복수차관제와 질병관리청 시행에 따른 후속 인사로 풀이된다. 신임 강도태 보건차관은 1970년생으로 서울 면목고와 고려대 무역학과 졸업 후 행정고시 35회로 복지부에 입사해 보건의료정책관과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한 정통 관료이다. 당초 보건차관에 의사 출신 전문가 발탁이 유력시 됐으나 의료계 파업 과정에서 국민적 여론과 의대 증원을 주도한 청와대 기류 등이 작용해 복지부 내부 승진으로 선회했다는 시각이다. 김강립 차관 라인으로 분류되는 강도태 신임 차관이 보건의료정책실을 비롯해 보건정책과 의-정 협의 등을 전담하며, 김강립 차관은 인사와 예산, 복지 등 안방살림을 총괄하게 된다. 신임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1965년생으로 광주 전남여고와 서울의대 졸업 후 복지부 보건연구관으로 입사해 응급의료과장, 질병정책과장, 질병관리본부 질병예방센터장, 긴급상황센터장 그리고 문정부 첫 질병관리본부장을 맡고 있다. 정은경 청장은 코로나19 사태 시작부터 지금까지 안정적인 방역정책과 브리핑을 통해 국민들과 문정부 신뢰를 얻어 질병관리청 격상과 조직 확대에 이어 청장 등극이라는 성과를 받게 됐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강도태 복지부 제2차관은 그동안 보건의료 정책에 관한 전문성과 업무 추진력을 대내외로부터 인정받아 왔다"면서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도입된 보건의료 분야 첫 전담 차관으로 공공보건의료 체계 확충과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등 핵심정책을 책임있게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강민석 대변인은 질병관리청장 임명과 관련, "정은경 청장은 현재 질병관리본부장으로 재직 중인 보건의료 행정 전문가"라고 소개하고 "최 일선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고, 코로나19 방역 모범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대한민국 첫 질병관리청장으로 감염병 대응 및 질병관리 예방체계를 한 단계 도약시켜 나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복지부 보건차관과 질병관리청장이 임명됨에 따라 공석인 복지부 실장 그리고 질병관리청 차장 등 후속 인사가 연이어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 "의료계 파업, 문재인 정부 자초한 평지풍파" 2020-09-08 14:37:03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국회 제1야당이 의료계 파업과 문케어에 따른 건강보험 재정 악화 등 문정부 보건정책의 사과와 책임을 강도높게 제기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8일 오후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코로나 전선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들마저 편 가르고 의료현장에 혼란과 불안을 초래한 문정부와 여당은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주호영 원내대표는 "우리는 당의 이름을 '국민의힘'(기존 미래통합당)으로 바꾸고 새 출발을 시작했다.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이고 단합된 국민의 힘만이 이 나라를 지켜낼 수 있다"며 당명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는 의료계 파업을 야기한 문정부를 강하게 몰아 붙였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의료계 파업이 잠정적으로나마 해결된 것은 참으로 다행이다. 그런데 의과대학 학생들의 국가고시 거부 등 여전히 불씨는 남겨두고 있다"면서 "정부가 의료계와 협의 없이 불요불급한 공공의대 신설과 의대 정원 확대를 밀어붙이다가 자초한 평지풍파였다"고 비판했다. 그는 "원점에서 논의한다는 합의대로 국회는 여야와 의정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만들어 적정 수준의 의료인력 양성과 최적의 의료전달체계 마련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자"고 제언했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인 문케어도 비판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세계 최대의 저출산 기조에는 2030 세대의 불안이 짙게 깔려 있다. 이 정부는 코로나 국난을 핑계로 미래세대가 짊어질 수 없는 엄청한 빚을 떠넘기고 있다"며 "젊은 세대들이 지금과 같은 건강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을지 불투명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문재인 케어의 의료 보장성 확대를 건강보험 재정 위기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문 정권은 집권 이후 선심 쓰듯이 MRI와 초음파, 상급병실 급여화 확대 등 보장성 강화조치를 취했다. 보장성 강화는 국민 누구나 원하는 방향이지만 재원 마련을 또 다른 이야기"라고 환기시켰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문케어 실시로 건강보험은 2018년부터 적자로 전환되어 2019년 8000억원 적자를 냈다. 건강보험 지속 가능성은 위기에 처해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정부는 건강보험료를 매년 인상해 부족한 재정을 충당해 가겠다고 하지만 생색만 내고 뒷감당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다. 이게 바로 포퓰리즘 아닌가"라고 반문하고 "전 국민 노후를 책임질 국민연금과 공무원 연금 등 사회보험 지속 가능성도 흔들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문정부의 사법체계를 비판하면서 "우리 모두는 국민 앞에, 권력 앞에, 세월 앞에 조금 더 겸손해야 한다"며 "이제 분열과 갈등을 넘어 국민을 통합하고 미래세대를 책임지는 책임정당, 국민의힘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힐튼호텔이 쓰는 소독 방역 시스템 궁금하세요?" 2020-09-08 13:44:56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지비에스시스템즈가 오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에서 EM360, Epix360 등 정전 방식 소독 장비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시되는 E-Mist사의 정전기 방식 분무 소독장비는 소독액이 시스템의 스프레이 노즐을 떠날 때 소독제 파티클에 양전하를 발생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을 통해 소독액이 책상, 테이블 상판, 의자, 도어 손잡이, 캐비닛 손잡이, 조명 스위치 등과 같은 접촉이 많은 부위의 음전하 혹은 중성 전하와 강하게 흡착돼 최대 10분간 오염 부위의 미생물을 완전히 살균, 소독하게 된다. 또한 생성된 파티클 사이즈가 평균 75㎛로 소독액의 흡입에 의한 독성 문제를 없으며 무분별한 소독액의 분사를 지양해 살생물제인 소독액 사용량을 75% 절감하는 안전한 소독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Epix360은 소형의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소음이 적고 독보적인 정전기 기술을 구현한 무선 이동형 장비로서 코로나 환경속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미 힐튼호텔과 아메리칸 에어라인 등 전 세계적으로 학교, 운송기업, 호텔, 의료기관 등 환경소독을 필요로 하는 모든 곳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상황. 지비에스시스템즈 관계자는 "이미 국내에서도 방역 관련 기관과 유수의 대학 및 병원 등에서 활용하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욱 저변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율 주행 UV 살균 로봇 K-HOSPITAL 나선다 2020-09-08 13:38:23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인아텍(대표 신동혁)이 오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에서 살균로봇과 자율주행로봇을 비롯한 비대면 로봇 서비스를 선보인다. 인아텍의 'MiR'은 물류 이송 현장에서 사용되는 스마트 협업 자율 주행 로봇으로 위험하거나 반복적인 운송 작업을 자동화해 사람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여준다. MiR은 레이저 스캐너와 3D 카메라를 통해 사람과 장애물 사이를 감지하며 운전할 수 있어 사람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단 모듈 전환, 임무 변경 등 손쉽게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으며, 고객의 요구사항에 맞게 탑 모듈을 구성해주고 있다. 인아케어는 단파장 자외선(UV-C)으로 물건이나 장소를 살균하는 로봇이다. 자외선으로 DNA 구조를 분해해 바이러스, 박테리아, 곰팡이균 등 유해한 유기 미생물을 99.9% 제거하고 확산을 예방한다. 인아케어 시리즈는 셀프 케어, 홈 케어, 로봇 케어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가정부터 기업, 다중이용시설까지 공간과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기 하부에 MiR을 장착한 UVC-1000/2000과 UVC-1000SP/2000SP은 무인 자동화 살균이 가능하다. UVC-1000SP/2000SP는 인아케어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로, UVC 램프 상단에 초미립자 약액 스프레이 기능이 탑재됐다.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약액은 살균광이 도달하지 못하는 음영지역까지 99.9% 살균한다. UVC-1000/2000는 약액 분사 기능이 제외된 모델이다. 이 두 모델은 저속주행살균이 가능하며, 웹 기반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공간 맵핑과 옵션 편집이 가능해 넓은 공간도 무인 방역 가능하다. 병원, 복지 시설, 호텔, 전시회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작업이 가능해 활용이 기대된다. 인아텍 신동혁 대표는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사람 대신 로봇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인아텍은 방역과 푸드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 비대면 로봇 서비스를 접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제 무대서 인정받은 재활 로봇 보러오세요" 2020-09-08 12:24:04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엔젤로보틱스(대표 공 경철)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에 참가해 다양한 재활 로봇을 선보인다. 엔젤로보틱스는 150여편의 학술논문과 30여편의 특허를 통해 확보한 차별화된 기초 기술을 바탕으로 2016년 사이배슬론, 2019 국제 웨어러블 로봇 학술대회(WearRAcon 19)를 통해 이미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재활 로봇 전문 기업. 이러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엔젤로보틱스는 일상 생활용 맞춤형 로봇 보행 보조기 엔젤슈트와 하반신 마비 장애인을 위한 워크온슈트를 개발했다. 먼저 엔젤슈트는 일상생활용 맞춤형 로봇보행보조기로서 어린이부터 노인, 보행장애를 가진 환자 등 모두가 실제 일상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경량화(9.8kg)와 무저항 구동기에 집중한 제품이다. 신발에는 내딛는 걸음의 폭과 방향 등을 감지하는 센서를 탑재했으며 허리 근처에 내장된 센서들은 현재 보행상태를 분석하고 사용자가 가장 자연스러운 형태로 걸을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최적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워크온슈트는 보행자체가 불가능한 하반신 마비 장애인들을 위한 웨어러블 로봇으로 지난 2016년에 스위스에서 개최된 제1회 사이배슬론에서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수상한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워크온슈트는 장시간 서있거나 보행하는 것이 어려운 과거 제품들의 단점을 보강해 무게 중심을 사람에 맞추는 기술이 탑재된 제품이다. 또한 30걸음 정도만 걸으면 착용자에게 가장 적합한 보행 패턴을 웨어러블 로봇이 스스로 찾아 내어 로봇이 착용자를 완전히 학습한 다음에는 지방이를 짚지 않고 두 발로 수 걸음을 걸을 수 있을 정도로 중심을 잡을 수 있다. 이외에도 연속 보행 시 1분당 40m이상을 걸을 수 잇게 된 것도 커다란 변화 중의 하나로 이는 시간당 2km에서 4km를 걷는 비장애인의 정상 보행속도와 견줄 수 있는 수준이다. 뿐만 아니라 발을 장애물의 높이만큼 들어올려야 하는 험지나 경사로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엔젤로보틱스 공경철 대표는 "전 세계 장애인들이 오랫동안 품어온 희망을 현실로 만드는 개발연구를 이어가고 있다"며 "개발자의 시각이 아닌 철저하게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한 장애인들의 필수품으로 서의 웨어러블 로봇을 만들어 전 세계에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국산 기술로 특허받은 고압산소치료기를 아시나요?" 2020-09-08 12:12:40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HBOT메디칼이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에서 자체 개발한 고압산소치료기를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 공개되는 고압산소치료기 O2 Fresh M50은 챔버 내부 디스플레이 장착, 챔버내부 에어컨, 이퀄라이징 그래프, 의료용산소발생기 병행 기능 등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기능 및 성능을 자랑한다. HBOT메디칼은 ISO13485, GMP인증 획득을 통하여 국제 기준에 적합한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HBOT메디칼의 고압산소치료기는 기존제품의 기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쿨링시스템을 적용해 보다 편리하게 개선하였으며 10kP~50kPa 압력조절이 가능하고 챔버내부에 압력해제 노브 적용했다. 또한 자동제어시스템과 설치와 이동이 편리한 Air Wall, 차임벨 등을 갖춰 편의성과 기능성, 이동성과 안정성을 대폭 개선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환자를 위한 안전 설계를 통해 55kPa도달시 자동으로 전원이 종료될 수 있게 2중 3중으로 안전 장치를 갖춰 동급 최고 수준의 솔루션을 의료 전문가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제품의 개발과정에서만 도출된 특허 3건이 출원되기도 했다. HBOT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동급 최고의 성능을 가진 O2 Fresh M50에 대한 많은 관심이 모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타민D 총량보다 활성량…유럽내분비학회 새 지표 제시 2020-09-08 12:08:09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비타민 D의 총량보다 혈액 속의 전구체 형태로 있는 활성 비타민 D의 양이 노인들의 사망 및 건강 위험에 대한 더 적합한 예측 인자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7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유럽내분비 국제학술대회(European Society of Endocrinology)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비타민 D 결핍은 노인에게서 흔히 발생하는데 심혈관 질환 및 암, 골다공증과 같은 많은 노화 관련 질병을 발생시킬 위험을 높인다. 신체에는 비타민 D의 여러 형태가 존재하는데 의학적인 척도로는 비타민 D의 총량을 따지는 방법이 많이 사용된다. 혈액 속 비타민 D 대사물의 99% 이상이 단백질에 결합((1,25-dihydroxyvitamin D)되기 때문에 생물학적으로 활성화되는 양은 극히 적다. 이에 착안한 연구진은 비타민 D의 총량을 따지는 방법보다 혈액 속에 전구체 형태로 떠도는 활성 비타민 D(25-hydroxyvitamin D)의 측정이 보다 더 정확한 건강 지표로 활용될 수 있는지 여부를 살폈다. 벨기에 루벤의대 린 안토니오(Leen Antonio) 박사 등 연구진은 2003~2005년 사이에 40~79세의 남성 1970명을 대상으로 비타민 D의 자유 대사물이 더 나은 건강 예측 인자인지를 조사했다. 연구진은 비타민 D의 총량과 자유 대사물의 수준을 현재의 건강 상태와 비교해 연령, 체질량 지수, 흡연 및 자기 보고 건강을 포함한 잠재적인 교란 변수들을 조정했다. 분석 결과 전구체 형태 및 단백질에 결합된 비타민 D 대사물 수치 모두 높은 사망 위험과 연관돼 있었다. 하지만 이중 전구체 형태의 비타민 D만이 미래의 건강 문제를 제시하는 지표로 작용했다. 이는 혈류에서 순환하는 비타민 D의 전구체 형태가 보통 측정되는 총 비타민 D 보다 건강과 질병 위험에 대한 더 정확한 예측 인자라는 것을 제시한다. 안토니오 박사는 "대부분의 연구는 총 비타민 D 수치와 연령 및 질병, 사망률 사이의 연관성에 초점을 맞춘다"며 "하지만 전구체 형태의 비타민 D가 신체 내에서 활동적인 형태의 비타민이기 때문에 질병과 사망에 대해서는 이것이 더 강력한 예측 인자"라고 제시했다. 이어 "그간 비타민 D의 총량을 측정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돼왔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전구체 형태의 비타민 D 수치가 남성의 건강 위험에 대해 너 나은 지표라는 점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