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메디케어, 성남지식산업센터에 '새 둥지' 2020-05-27 10:09:54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인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 휴온스메디케어(대표 이상만)가 인천 부평 소재 공장에서 경기도 성남 지식산업센터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SKV1타워로 공장을 이전하고 최신 설비를 통해 글로벌 선진기업 수준의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에 본사를 둔 휴온스메디케어는 이제 성남 신공장에서 공간멸균용 과산화수소 나노증기 분사기술 개발과 토탈 공간멸균서비스 제공에 집중할 예정이다. 부산 공장은 의료용 손 소독제 '휴스크럽', 내시경 및 의료기구 소독제 '스코테린액', '오피크린액' 등의 생산을 맡게 된다. 국내 최초 1회용 과초산계(Peracetic Acid, PAA) 소독제를 사용하는 내시경 소독기 '휴엔싱글(HUEN Single)'을 비롯해 공간멸균기 '휴엔 IVH(HUEN IVH)' 등이 성남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휴온스그룹 내 일부 연구팀도 지식산업센터에 합류한다. 휴온스글로벌의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 연구팀과 휴메딕스의 연구개발본부, 그리고 바이오시밀러, 단백질 및 펩타이드 신약 등 바이오 기술 연구기업인 휴온스랩도 SKV1 타워에 새 둥지를 튼다. 휴메딕스의 자회사 파나시는 사세를 확장한다. 최근 비뇨기과, 정형외과 및 통증의학 관련 의료기기 개발·제조 전문 기업 '유로앤텍'을 인수하며 사업 확대에 나선 파나시는 지식산업센터 내에 위치한 센트럴비즈타워로 에스테틱 생산 공장을 확장했다. 휴온스메디케어 관계자는 "성남 신공장은 팀워크와 커뮤니케이션을 중시하면서 부품 재고 등 낭비 요인을 최소화하는 린(Lean) 시스템을 도입해 카이젠(Kaizen) 기법을 기초로 공장의 최적화를 실현했다"며 "감염예방과 멸균관리가 더욱 중시되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더욱 우수한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메디케어는 의료용 소독제 및 소독기를 모두 제조할 수 있는 유일한 국내 기업으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멸균 및 감염 관리 시장에 진출하며 경쟁력과 성장성을 대내외에서 인정받고 있다.
COPD기관지확장제 LAMA, 효과도 안전성도 LABA 앞서 2020-05-27 10:02:12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기관지확장제인 LAMA 단일제 성분에서 초기 치료효과와 안전성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에 기관지확장제로 우선 권고되는 LABA, LAMA 단일제 성분간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한 결과로, 질환 악화와 부작용이 낮고 폐기능 개선 정도가 더 높아 초기 치료효과가 개선된 것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현재 표준치료 전략으로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를 비롯한 LAMA, LABA 복합제 등이 다양하게 진입한 가운데, 이들 주요 단일제 성분간 약효와 안전성을 평가한 자료로 주목된다. COPD 대표 약물 선택지인 '지속성 베타2 작용제(LABA, long-acting beta2-agonist)'와 '지속성 무스카린 길항제(LAMA, Long-acting muscarinic antagonist)'를 비교한 최신 메타분석 결과가 국제학술지인 'BMC Pulmonary Medicine' 5월26일자에 게재됐다(BMC Pulm Med. 2020;20(111)). 해당 논문은 최소 12개월 이상 치료기간을 진행한 대규모 무작위대조군연구(RCT) 총 19편을 분석한 결과였다. 여기서 두 개 성분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COPD의 악화와 삶의질, 호흡부전 점수, 폐기능 지표, 안전성 문제 등을 비교했다. LABA와 LAMA 단일제 성분으로 비교적 안정적으로 COPD가 관리되고 있는 환자들을 분석한 결과에는 전체 2만8211명의 환자 데이터가 등록됐다. 그 결과, LAMA 단일제 성분은 LABA와 비교해 COPD의 악화 위험도가 25% 낮게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LAMA 단일제 성분을 사용한 환자군에서는 폐기능 개선정도를 비교해 '최대 노력으로 1초간 내쉰 공기량'을 뜻하는 FEV1을 작지만 유의하게 늘린 것으로 분석했다. 안전성과 관련해서는 중증 이상반응을 놓고는 두 가지 성분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전체 이상반응 발생률에서는 위험도가 8% 작게 나왔다. 논문에서는 "이번 메타분석 결과 COPD가 안정적으로 관리되는 환자들에서 LAMA제제의 사용은 LABA 단일제와 비교해 FEV1의 개선을 비롯해 질환 악화와 전체 이상반응 발생을 의미있게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COPD 기관지 확장제 시장에는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를 비롯한 LAMA, LABA 3제 복합제까지 등장하면서 다양한 단일제, 복합제 옵션이 마련된 상황이다. 환자별 중증도에 따라 ICS/LABA와 LAMA/LABA 등 맞춤 치료전략을 통해 단일제보다 복합제의 관리 혜택에 대한 다양한 임상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전 세계 코로나 극복 안간힘...약·백신 임상 761건 진행 2020-05-26 12:00:59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전세계 코로나19 임상 시험이 두달새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대비 전체 임상은 1259% 증가한 761건, 연구자 임상은 1488% 증가한 508건에 달하고 있다. 26일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의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내외 임상시험 동향 정보를 분석한 결과 전세계 코로나19 관련 임상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5월 25일 기준 미국국립보건원(NIH)이 공개하는 임상승인현황 웹사이트(ClinicalTrials.gov)에 신규 등록된 코로나19 관련 약물 중재 임상시험은 761건이다. 전체 임상시험은 3월 11일 기준 56건에서 761건으로 13.6배(1258.9%) 증가했다. 특히 연구자 임상시험은 32건에서 508건으로 15.9배(1487.5%) 증가하며, 국가 공중보건 위기 대응을 위한 공익 목적의 연구자 임상시험이 임상연구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임상시험 761건 중,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은 734건, 백신 관련 임상시험은 27건이다. 치료제 관련 임상시험 중, 연구자 임상시험은 493건, 제약사 임상시험은 227건, NIH 및 미국 정부 후원 임상시험은 14건으로, 연구자 임상연구의 비중이 67.2%로 가장 활발하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코로나19 관련 임상시험계획은 2020년 5월 25일 기준 전체 12건이다. 이중 연구자 임상시험은 7건(58.3%)이 진행되고 있으며, 1건은 모집 완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임상연구가 폭증하는 이유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움직임이면서도 성공하면 기업 가치가 크게 증가한다는 점에서 다양한 임상을 추진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신플로릭스 접종, 국내 영유아 급성중이염 예방효과 확인 2020-05-26 11:21:07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국내 영유아에서 폐렴구균 백신 접종에 따른 급성 중이염 예방효과가 확인됐다. GSK(한국법인 사장 줄리엔 샘슨)는 최근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가 국내 영유아에서 급성중이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한다는 'K-AOM(Korea-Acute Otitis Media, 한국-급성중이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K-AOM 임상연구는 국내의 8개 상급종합병원 등에 방문한 24개월 이하 영유아의 급성중이염 발생 빈도 및 비인두 보균율에 대한 연구(descriptive longitudinal hospital-based epidemiology study)이다. 연구에는 총 305명의 영유아가 등록됐으며 신플로릭스(123명) 또는 13가 폐렴구균 백신(182명)을 접종 받았다. 대상 영유아들은 2개월 첫 접종 전부터 시작해서 총 4회 병원에 방문하여 비인두 흡인물(NP aspirate)을 채취했으며, 급성중이염이 발병한 경우 내원하도록 했다. 그 결과, 국내 24개월 이하의 영유아에서 폐렴구균 백신 접종 후 급성중이염 발병 빈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급성중이염 발병 빈도는 신플로릭스 접종군이 13가 폐렴구균 백신 접종군보다 약 53.1% 더 낮게 나타났다. 이는 백신 접종 후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 등 박테리아의 비인두 보균율 역학 변화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급성중이염 발병율은 13가 폐렴구균 백신 접종군에서 첫 접종 이후부터 추가접종 이전 시점에 20.9%, 추가 접종 이후 11.0%였으며 2회 이상 급성중이염이 발병한 경우는 11.0%였다. 신플로릭스 접종군에서는 첫 접종 이후부터 추가접종 이전 시점에 9.8%, 추가 접종 이후 7.3%였으며 2회 이상 급성중이염 발병은 2.4%였다. 이번 연구에서 흔하게 나타난 폐렴구균 혈청형은 10A, 15A, 15B 등 백신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혈청형이었다. GSK 백신학술부 총괄 브루스 먼갈은 "K-AOM 연구는 국내에서 신플로릭스를 접종한 아이들이 13가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한 아이들에 비해 급성중이염의 예방 측면에서 혜택이 있을 수 있다는 새로운 증거"라며 "이는 신플로릭스를 사용하는 지역에서 급성중이염으로 인한 외래방문이 13가 폐렴구균 백신을 사용하는 지역보다 약 25% 낮은 것으로 보고된 스웨덴의 최근 연구와도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플로릭스와 13가 폐렴구균 백신은 전 세계적으로 10 년 동안 사용되어 왔다. 2014년 이후 한국의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돼 국내 영유아에서 95% 이상의 접종률을 기록하면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은 현재 매우 낮은 비율로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중이염은 소아에서 더욱 흔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만일 두 백신이 급성중이염의 예방에 명확한 차이가 있다면, 이는 중이염으로 고통받는 소아 환자의 감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플로릭스는 생후 6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현재 시판되는 폐렴구균 백신 중 최초로 미숙아들에서도 우수한 면역원성 및 내약성을 입증해 재태 기간 27주~36주의 미숙아에게도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논문은 Human Vaccines & Immunotherapeutics 2020년 4월 24일 온라인판에도 게재됐다.
대원제약, 정맥마취제 앞세워 유럽 진출 본격화 2020-05-26 10:58:01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대원제약이 정맥 마취제 '프리폴MCT주(성분명 프로포폴)'를 스웨덴에 긴급 수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이달 초 룩셈부르크에 이은 두 번째로, 스웨덴에서도 현재 코로나19의 치료 목적으로 프로포폴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성사됐다. 지난 4일, 스웨덴 의약청이 대원제약 프리폴MCT주의 특별 사용 허가를 승인함에 따라 대원제약은 이달 27일과 6월 중순 두 차례에 걸쳐 프리폴MCT주를 공급할 예정이다. 프로포폴은 정맥을 통해 투여되는 전신 마취제로, 수술 전 마취나 호흡 곤란 중증 환자의 진정 효과를 위한 제품이며,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중증 환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대원제약의 프리폴MCT(Middle Chain Triglyceride)주는 기존 프로포폴 LCT(Long Chain Triglyceride) 제형과 비교해 통증, 염증, 이상지질혈증 등의 부작용을 개선했으며, 앰플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유리 파편의 혼입을 방지할 수 있는 바이알 제품으로 출시돼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유럽 등 여러 국가들로부터 코로나19 치료 목적의 수출 요청을 받아 관련 내용을 협의하고 진행 중"이라며, "코로나 사태로 인한 긴급 수출 요청이 있을 경우, 생산량을 늘려서라도 최대한 공급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당뇨병약 메트포르민 발암물질 검출...31품목 판매중지 2020-05-26 09:37:01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당뇨병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의 국내 유통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을 모두 수거&8228;검사한 결과, 국내 제조 31품목에서 NDMA가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해 검출돼 제조·판매를 잠정적으로 중지하고, 처방을 제한하도록 26일 조치했다. 식약처는 지난해부터 국내 유통 중인 의약품을 대상으로 발암 추정 물질 NDMA 혼입 가능성에 대해 순차적으로 점검했다. 2019년 12월 이후 해외 일부에서 메트포르민 의약품 NDMA 검출에 따른 회수조치 발표가 있어, 국내 제조에 사용 중인 원료의약품, 제조 및 수입완제의약품 수거·검사 등 조사 실시했다. 또한, 업체가 자체적으로 시험할 수 있도록 메트포르민 중 NDMA를 검출할 수 있는 시험법을 마련하고, 지난 1월 공개했다. 검사 결과 실제 완제의약품 제조에 사용된 원료의약품 973개 제조번호(12개 제조소) 모두 NDMA가 잠정관리기준(0.038ppm) 이하인 것으로 확인됐다. 963개는 불검출, 10개는 정량한계(0.010ppm) 수준(0.010~0.016ppm) 검출됐다. 완제의약품의 경우 수입제품 34품목 모두 잠정관리기준 이하였으며, 국내 제품은 254품목 중 31품목에서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잠정적으로 제조·판매 중지 및 회수하고 더 이상 처방되지 않도록 제한했다. 메트포르민의 NDMA 잠정관리기준은 1일 최대허용량(96나노그램)을 기준으로 1일 최대복용량을 평생 복용하는 것을 전제로 해 1일 최대 1,000mg을 복용하는 경우는 0.096ppm, 1일 최대 2,550mg을 복용하는 경우는 0.038ppm으로 정했다. 이 기준은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 가이드라인(ICH M7)과 국내·외 자료,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전문가 자문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설정했다. ICH M7 가이드라인은 추가 암 발생 가능성이 10만명 중 1명 이하인 경우 무시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식약처는 메트포르민 의약품 중 일부 품목에서만 NDMA가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해 검출돼, 대다수 환자에게는 영향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초과 검출된 의약품을 복용한 환자에서의 인체영향평가는 해당제품의 허가일로부터 올해 말까지 최대량을 복용한 것으로 가정해 수행했으며, 그 결과 전 생애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암 발생률에서 추가로 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10만명 중 0.21명'으로 위해 우려가 '매우 낮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따라서, 초과 검출된 의약품을 장기간 복용했더라도 인체에 미치는 위해 우려는 거의 없으므로 의·약사의 상담 없이 현재 처방받은 의약품의 복용을 임의로 중단해서는 안 된다.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관, 약국에서 잠정 제조&12539;판매중지 된 의약품이 처방&8231;조제되지 않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26일부터 해당 의약품이 의료기관, 약국에서 처방&8231;조제되지 않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DUR)을 통해 처방&65381;조제를 차단하고, 건강보험 급여 적용도 정지했다. 이번 메트포르민에서의 NDMA 검출은 발사르탄 및 라니티딘 사례와는 다르게 원료의약품은 NDMA가 잠정관리기준을 충족했으나, 일부 완제의약품에서 기준을 초과함에 따라 NDMA 검출 원인이 원료의약품 단계가 아닌 완제의약품 제조과정 등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 불순물 검출 유사 사례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와 함께 '의약품 중 NDMA 발생원인 조사위원회'에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분석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NDMA 등 불순물 혼입 의약품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시 환자의 불편과 비용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약계, 제약업계 등과 구성한 민·관 협의체*와의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ASCO에 부는 K-바이오 열풍...화두는 암치료 2020-05-26 05:45:56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29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에 10여 곳의 국내 제약사, 바이오업체들이 참여한다. GC녹십자가 표적 항암 신약의 병용투여 임상 결과를, 신라젠이 펙사벡과 리브타요의 병용을, 제넥신이 하이루킨-7 병용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주로 면역항암제의 치료 반응률을 높이기 위한 '최적 조합'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ASCO 연례회의는 매년 약 4만여명의 암전문의들이 참석하는 세계적인 학술대회로 이번엔 온라인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 화두는 항암제의 최적 조합 찾기다. 기존 출시된 EGFR 표적치료제 대비 더 광범위하고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병용 조합을 통해 치료 효용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먼저 GC녹십자와 목암생명과학연구소가 공동개발 중인 표적 항암 신약 'GC1118'의 임상 1b/2a상 중간결과 초록이 ASCO 연례회의의 발표 주제로 채택됐다. 'GC1118'은 대장암 환자의 과발현 된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EGFR)를 타깃하는 표적 항암제이다. 약물의 작용기전은 암세포의 증식과 전이를 유발하는 EGFR과 결합해 암 증식을 억제하는 동시에 면역세포를 불러들여 암세포 사멸을 유발하는 것이다. 이번 연구는 'GC1118'과 이리노테칸(Irinotecan) 또는 폴피리(Folfiri) 등 기존 항암화학요법과의 병용투여 임상으로, GC녹십자는 이번 ASCO에서 임상 1b/2a상의 중간결과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라젠은 29일 초록을 공개한다. 신라젠 역시 병용을 모티브로 잡았다. 신장암 대상 병용임상은 신라젠의 항암바이러스 펙사벡과 미국 바이오기업 리제레논의 면역관문억제제 리브타요의 병용요법. 첫 인간 대상 데이터라는 점에서 향후 상용화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다. 면역항암제 'SNK01'를 개발중인 엔케이맥스는 ▲비소세포폐암 대상 한국 임상1/2a상 중간결과, ▲고형암 대상 미국 임상1상 중간결과, ▲키트루다 바이오마커로서의 NK세포 활성도측정 연구 총 세 가지 초록을 29일 공개한다. 연구는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단독투여군 3명과 치료군인 키트루다와 슈퍼NK 면역항암제 병용투여군 6명으로 나눠 투약했다. 그 결과 10~20%에 불과한 키트루다 단독 사용 대비 약 3배의 반응률 향상이 나타났다. 객관적반응률은 약물 치료효과를 확인하는 주요 지표다. 병용 시 객관적반응률은 66%로, 치료군 6명 중 4명에게서 종양 감소 효과를 보였다. 치료 효과를 보인 4명 중 3명은 암세포가 50% 이상 줄어든 임상적 부분관해를, 1명은 암세포가 30%이상 줄어든 부분관해를 나타냈다. 키트루다를 병용 투여할 경우 높은 항암치료효과와 더불어 면역관문억제제의 부작용까지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3월 미국암학회(AACR)와 미국국립보건원(NIH)이 함께 한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자료를 보면 불응성/전이성 고형암 대상 SNK01-키트루다 병용의 객관적반응율은 77%(n=7/9)로 병용 효과에 상당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제넥신은 하이루킨-7과 키투르다 병용 임상연구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 연구는 진행성 또는 재발성 삼중음성유방암(Triple-negative breast cancer, TNBC) 환자에게 하이루킨-7과 키투루다를 병용 투여한 임상1b/2상시험이다. 하이루킨-7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 임상 결과는 이번이 처음이다. 메드팩토 역시 데스모이드종양(섬유종증)에 대해 개발 중인 항암신약 백토서팁과 항암제 성분 이마티닙 병용 투여 결과를 공개한다. 벡토서팁은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저해하는 주요한 기전으로 알려져 있는 형질전환증식인자 TGF-β(베타) 신호를 선별적으로 억제하는 약제다. 백토서팁과 이마티닙 병용요법의 초기 항종양활성 평가 결과, 객관적반응율은 28.6%(n=2/7)로, 기존에 보고된 이마티닙 단독요법 1년 반응률(11~13%) 대비 높은 개선 효과를 보였다. 6개월 무진행생존율(PFS)도 100%를 기록해 기존 이마티닙 단독요법(65~80%) 대비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단독 투약 대비 병용에서 반응률을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모으면서 메드팩토는 MSD와 '백토서팁-키트루다' 2차 병용 임상 계약을 체결했다. 파멥신도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신생혈관 저해제 올린바시맵과 키트루다 병용 1b상 임상 중간 결과를 공개한다. 이외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인 레이저티닙의 임상시험 결과가 ASCO 연례학술행사에서 포스터를 통해 세 개의 초록을 발표한다. 첫 번째 초록은 임상1/2상 시험에서 2차 치료제로서의 레이저티닙 240mg, 1일 1회 요법에 대한 항종양 효과와 안전성 결과를, 두 번째 초록은 레이저티닙 20~320mg 용량을 투여한 T790M 돌연변이 양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뇌전이가 발견된 64명에 대한 하위 분석결과다. 마지막은 레이저티닙의 저항성 기전에 대한 임상유전학 분석결과다. 암세포들은 표적항암치료제에 대해 새로운 유전자 돌연변이를 유발함으로써 저항성을 획득하게 된다. 레이저티닙 투여 후 질병이 진행된 환자 47명을 대상으로 어떤 저항성 돌연변이를 갖게 됐는지를 분석해 발표한다.
다발경화증 BTK 억제제 안전성 논란 투약횟수로 해결 2020-05-26 05:45:56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다발경화증 분야 2세대 'BTK 억제제'의 진입이 본격 절차를 밟아가고 있다. 현재 시장에는 대표적인 계열약 선발품목으로 '임브루비카(이브루티닙)'가 진입해있는 상황이지만 안전성 문제가 제기되면서, 후발 계열약 개발이 경쟁적으로 이뤄지는 분위기이다. 일단 개발경쟁에 가장 빠른 진척을 보이는 머크 '에보브루티닙'은 작년 중간보고 결과에서 특정 고용량에 제한적인 치료효과와 안전성 문제 등으로 주춤하는 모양새였지만, 최근 2년 이상의 장기 추적관찰 결과 1일 2회 투약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안전성 문제 일부를 해결한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온라인 미팅으로 진행된 올해 유럽신경과학회(EAN) 연례학술대회에서는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 분야 후발 BTK 억제제 계열약인 에보브루티닙(Evobrutinib)의 확장 임상결과가 25일 현지시간 공개됐다. 작년 5월 미국신경학회(AAN)에서 공개된 중간분석 결과의 경우 일부 고용량(75mg 용량)에서만 개선효과가 입증됐지만 투약 환자에서 간수치나 위장장애 등 이상소견이 늘어나는 등 안전성 문제가 지적된 것과는 달리, 108주간 진행된 이번 장기간 추적관찰 결과에서는 내약성에 좋은 평가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단 선택적 BTK 저해제로 경구약제인 에보브루티닙은 면역 B세포의 활성화를 차단하고 염증 사이토카인(cytokine)의 방출을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가진다. 무엇보다 기존 '오크렐리주맙'과 같은 CD20 항체약물들이 갖고 있는 B세포 감소기전과는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다. 공개된 2상임상 확장연구격인 'OLE 연구(open-label extension)' 결과의 핵심은, 하루 두 번 에보브루티닙 75mg 용량을 투약받은 환자군에서는 연간 재발률(ARR)이 치료 48주차 0.11에서 치료 108주차 0.12로 일관된 경향성을 보고했다는 대목. 다시말해 이전 임상과 달리 해당 용량을 하루 한 번 먹는 전략보다 하루 두 번으로 나눠 투약하는 것에 더 높은 재발 개선효과를 검증받은 것이다. 더불어 기존 BTK 억제제들에서 문제로 언급된 안전성 문제에서도 일단 파란불을 켰다. 2년 이상 환자 모니터링이 진행된 결과에서 중증 감염이나 위장관 부작용 등 새롭게 보고된 이상반응이 없었기 때문이다. 개발사인 머크 세로노측은 "에보브루티닙은 후발주자로 선택성을 높인만큼 환자들에서 전신 부작용을 경험하는 사례가 없었다"며 "앞서 2상임상에서는 AST 및 ALT 등 간수치 상증이나 인후두염을 포함한 위장관장애 등의 안전성 문제가 흔하게 보고됐지만, 이번 장기추적 결과에서는 얘기가 달랐다"고 설명했다. 임상 데이터에 따르면 일시적인 ALT 상승은 있었지만 이마저도 투약 첫 24주차까지 해당되는 문제로, 장기추적 관찰에서는 간수치의 상승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했다. 회사측은 "선택된 용량으로 현재 3상임상을 준비 중인 상황"이라며 "2년 이상 1200여명의 환자들에서 심각한 감염 문제 등 안전성 문제가 늘지 않은 것은 주목해봐야 할 부분"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현재 진행 중인 3상임상은 두 건으로 'EVOLUTION RMS 1 및 2 연구'에 착수한 상황. 해당 임상은 비교약제가 위약이 아닌 활성대조물질로 '테리플루노마이드'를 잡아서 96주의 치료기간동안 연간 재발률 및 이차 평가지표로 MRI 이미지상 병변 소견 및 질환악화 정도(EDSS)가 평가될 예정이다. 이번 OLE 임상에는 총 267명의 재발성 다발경화증 환자가 등록됐으며, 추적관찰 108주차까지는 213명의 환자가 치료를 완료했다. "기존 투약 방식 효과 및 안전성 제한적" 국내 3상임상 진행 중 2세대 BTK 억제제로 평가되는 에보브루티닙의 3상임상은 국내에서도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작년 12월말부터 서울아산병원,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국립암센터 등 6곳 주요 병원에서 임상평가에 돌입했으며 재발성 다발성 경화증이 있는 환자에서 인터페론 베타1a와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비교된다. 한편 에보브루티닙의 경우 개발 상황이 가장 빠른 2세대 BTK 억제제로 주목을 받아왔지만, 작년 중간보고에는 개선효과와 안전성에서 아쉬운 결과지를 보인 바 있다. 유럽다발성경화증연구학회(ECTRIMS) 연례학술대회에서 예비조사결과가 공개됐었고 지난 10일 미국신경학회(AAN) 연례 학술대회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됐으나, 다양한 용량요법을 시도한 2상임상에서 75mg 1일 1회 용법만 효과를 입증했기 때문이다. 해당 임상의 경우 재발완화형 다발성경화증 환자와 이차 진행성 다발성경화증 환자 267명이 등록됐는데 이들 대부분은 확장장애상태척도(Expanded Disability Status Scale, 이하 EDSS)가 6점을 넘지 않는 상태였다. 주요 결과를 보면, 에보브루티닙 75mg 1일1회 용법군에서 이러한 병변의 갯수가 줄어드는 소견을 보였지만 나머지 25mg 용량이나 용법을 달리한 치료군에서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반응에서는 혈중 간수치가 증가했다. 에보브루티닙 전 투약군에서 인후두염을 비롯한 간수치인 ALT 및 AST와 지방분해효소가 상승했고 특히 간수치가 상승한 환자들은 무증상성인 경우가 많았고 올라간 간수치는 치료기간 가역적으로 변했다. 이상반응으로 치료를 중단한 환자군은 75mg 1일1회 용법군에서 11%, 75mg 1일2회 용법군에서 13%로 나타났다.
국산당뇨약 듀비에, 시타글립틴 대비 대사증후군 개선 2020-05-25 11:50:32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국산 당뇨병 신약 '듀비에'(성분명 로베글리타존)의 대사증후군 개선 효과가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 대비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듀비에의 대사증후군 개선효과를 입증한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 '당뇨병, 비만 그리고 대사(DOM, 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25일 게재됐다.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듀비에와 DPP-4 억제제인 시타글립틴을 직접 비교하기 위해 2015년 1월 28일부터 2018년 10월 31일까지 국내 27개 기관에서 2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모 임상결과다. 2019년 유럽 당뇨병학회에서 먼저 발표돼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종근당은 대사증후군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환자를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메트포르민과 듀비에, 메트포르민과 시타글립틴을 24주간 병용 투여한 후 혈당 강하효과와 대사증후군 환자의 비율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1차 평가변수인 혈당강하 효과는 두 그룹이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화혈색소의 감소율뿐 아니라 목표 도달률도 유사한 결과를 보였다. 2차 평가변수인 대사증후군 환자의 비율은 시타글립틴 투여군이 4.8% 감소한 데 비해 듀비에 투여군은 11.9% 감소해 듀비에의 대사증후군 개선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성지방, 고밀도 콜레스테롤, 유리지방산, 아디포넥틴 등 환자의 혈중지질수치도 듀비에 투여군이 유의하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 됐다. 두 그룹 모두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체중증가와 안면부종 등 이상반응 발생률은 두 그룹간 통계적으로 차이가 없었다. 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대사증후군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연구 결과가 가지는 의미가 더욱 크다"며 "듀비에가 당뇨병 치료의 새로운 옵션으로 환자의 합병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듀비에는 종근당이 개발한 국내 20호 신약으로 치아졸리딘디온(Thiazolidinedione, TZD)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다. 췌장에 부담을 주지 않고 저혈당 등의 부작용을 나타내지 않는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으로 2014년 출시 이후 다양한 연구결과를 국제 학회에 연이어 발표하며 약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
대웅제약, '인벤티지랩'과 장기지속형 주사제 사업 확대 2020-05-25 11:35:42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대웅제약이 오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장기지속형 주사제 사업 확대에 나선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지난 22일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서 약물전달시스템 플랫폼 벤처기업인 인벤티지랩(대표 김주희)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장기지속형 주사제 파이프라인의 발굴 및 제형 연구, 비임상·임상시험 진행, 해외 파트너링 등의 분야에서 협력에 나선다.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매일 경구 또는 주사로 투여해야 하는 약물을 매 1~3개월마다 1회 투여하는 주사로 대체하는 신규 제형 의약품이다. 복약 순응도를 개선하고 환자 편의성을 증대시킨다는 장점이 있으며, 안정적인 투약을 통해 치료효과를 최적화할 수 있다. 대웅제약은 이미 전립선암 치료제인 '루피어데포주'를 장기지속형 주사제형으로 발매해 200억원 규모의 블록버스터로 성장시킨 바 있다. 장기지속형 주사제형에 대한 임상 개발, 제조, 시판허가 및 시장 창출까지 전 과정에서 경험과 역량을 갖추고 있다. 20년간 장기지속형 주사제 생산 및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항암제 외에도 CNS, 당뇨, 비만 등 다양한 R&D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용 주사용기(Dual Chamber Syringe, DCS)를 개발하고 cGMP 생산시설을 구축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인벤티지랩은 탑재한 약물이 급격히 다량 방출되는 '버스트(Burst)' 현상을 억제하는 자체개발기술 IVL-PPFM(IVL-Precision Particle Fabrication Method)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지속기간 중 약물 혈중농도를 일정 범위 내로 유지하는 방출제어 특성에서 우수한 완성도의 데이터를 확보하고 있다. 인벤티지랩은 IVL-PPFM 기술을 기반으로 현재 탈모·치매·약물중독치료제 등 다양한 제형 변경 의약품을 개발 중이며, 신약 물질에 대한 장기지속형 주사제 프로젝트로 확장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대웅제약은 장기지속형 주사제 사업을 확대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신규 장기지속형 주사제 아이템의 발굴 및 선점, 플랫폼 기술의 다양성 확보, 글로벌 시장기회의 선점을 위해 인벤티지랩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결정하게 됐다"며 "양사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약개발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기존 시장을 이끌고 있고, 탄탄한 인프라스트럭처를 확보한 대웅제약과 전략적 협력관계에 이르게 돼 매우 기쁘다"며 "대웅제약의 전략적 투자와 협력을 통해 당사 파이프라인의 성공 가능성을 배가하고, 특히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파이프라인의 발굴과 개발에서 폭넓은 협력과 시너지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