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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환자를 위한 안전한 치과 임플란트 선택법 2019-11-12 12:40:50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오는 11월 14일은 당뇨병 심각성을 알리고 질병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당뇨병연맹(IDF)이 함께 1991년 제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이다. 매년 11월 14일에는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희망을 전달한다는 의미로 각국 주요 건물이나 랜드마크에서 ‘푸른빛 점등식’이 열리기도 한다. 당뇨병은 예방·퇴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흔하고도 위험한 대표적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다. 세계당뇨병연맹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세계적으로 4억2500만명의 성인 환자들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 ‘당뇨병 팩트시트 2018’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도 30대 이상 성인 7명 중 1명 그리고 65세 이상 성인은 10명 중 3명이 당뇨병 환자로 유병률이 각각 14.4%·29.8%에 달한다. 당뇨병은 다양한 합병증을 동반하는 전신질환. 최근에는 당뇨병이 치주질환과 치아상실과도 밀접한 관계를 보인다는 결과가 보고돼 그 위험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윤준호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교수팀은 2002년부터 2013년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활용해 만성질환자의 치아상실 위험을 조사했다. 이 결과 당뇨병 환자의 경우 치아상실 위험이 일반인보다 약 1.3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뇨병이 심각할수록 치아상실 위험률은 증가하며 인슐린을 투약 받는 중증 당뇨병 환자의 경우 치아상실 위험률이 약 1.51배까지 커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당뇨 합병증으로 치주질환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러 치아상실까지 이어진다면 어떠한 대안이 있을까. 이 경우 임플란트가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 임플란트는 제3의 치아로 불릴 만큼 자연치아와 매우 유사해 관리가 용이하고 심미적인 기능은 물론 자연치아 저작능력의 90%까지 회복이 가능하다. 하지만 모든 임플란트가 똑같은 것은 아니다. 회복력이 저하된 당뇨병 환자라면 임플란트 선택에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임플란트가 제대로 자리 잡지 않으면 통증이나 염증과 같은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고 심한 경우 재수술 또한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작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의 장기 안정성과 함께 당뇨 관련 임상데이터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글로벌 임플란트 전문기업 스트라우만은 10년 이상 장기 임상을 통해 높은 임플란트 생존율을 확인한 브랜드로 탁월한 임플란트 장기 안정성을 자랑한다. 특히 800개 이상 의료기관에서 식립된 1만1311개 임플란트(환자 2765명)의 임플란트 상실 위험도를 평가한 스웨덴 사회보험청 연구에 따르면, 스트라우만 임플란트는 9년 후 99.5%의 임플란트가 건강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타사제품과 차별화된 장기 안정성을 입증했다. 스트라우만은 임플란트 장기 생존 외에도 당뇨 환자에게도 안정적인 식립 결과를 보인다는 임상데이터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스트라우만 ‘SLActive(에스엘엑티브) 표면 임플란트’는 강화된 친수성으로 빠른 골 유착이 가능해 임플란트 시술 시 가장 오랜 기간이 소요되는 치유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 임플란트 시술이 어렵다고 알려진 당뇨 환자들에게 식립했을 때에도 건강한 대조군과 비슷한 골 융합 정도를 보이며 안정적인 식립 결과를 임상적으로 입증했다. 스트라우만은 “강화된 친수성으로 빠른 골 유착을 유도하는 SLActive 표면 임플란트는 면역력이 약한 당뇨 환자에게 더욱 효율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피씨엘, 혁신시제품 국회 특별전시회 참가 2019-11-12 12:20:51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피씨엘(대표이사 김소연)이 이달 11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2019 혁신 시제품 국회특별전시회’에 참가했다. 전시회는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주최하고 조달청·국회 통합과 상생 포럼이 주관했다. 국회특별전시회는 국민이 만든 혁신상품을 정부가 먼저 구매한다는 방침으로 기획된 조달청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에 선정된 제품 중 우수 혁신 제품 15개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정부는 공공조달을 통해 혁신 제품을 먼저 사용해 기업들이 국내 레퍼런스를 쌓을 수 있는 기회 제공과 함께 테스트베드 역할과 피드백을 통해 제품 고도화를 돕는다는 방침이다. 특히 ‘혁신시제품 구매사업’은 조달청이 올해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내년에는 복지·환경·안전·치안·행정서비스 등 국민생활과 직결된 공공서비스 5대 분야로 확대된다. 더불어 사업 규모 또한 24억원에서 99억원으로 증액됐다. 정부는 올해 국민생활문제 해결 분야 42개 제품, 혁신 성장 8대 선도 사업 분야 24개 제품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안전·환경·복지·미세먼지 등 국민생활과 직결된 분야 공공서비스 개선 등에 적용될 15개 제품이 이틀간 국회에서 소개됐다. 피씨엘은 2019 혁신시제품 국회 특별전시회에 참여한 15개 제품 중 유일한 혁신형 의료기기업체다. 피씨엘은 전시회를 통해 다중면역진단 원천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혈액스크리닝 장비 ‘HiSU’ 시스템과 시약 등을 선보였다. HiSU 시스템은 두 종류 이상의 서로 다른 질병을 동시에 다중 진단하는 혁신 제품으로 기존 다국적기업 제품에 비해 2.5배 빠른 진단이 가능하다. 김소연 피씨엘 대표는 “피씨엘은 30개국에 등록된 원천 기술 특허를 바탕으로 유럽 등 많은 나라에서 인증을 받은 혁신의료기기를 개발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외 입찰에 참가할 경우 국내 판매 실적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 국내 판로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조달청 혁신시제품 시범구매사업을 통해 국내 시장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이를 통해 국제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피씨엘은 혁신시제품 구매사업을 통해 국군의무사령부를 비롯한 공공기관 등에 다중면역진단 원천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혈액스크리닝 등 제품들을 납품할 예정이다.
GC녹십자엠에스, 동물용 혈당측정기 중국 수출 2019-11-12 12:07:46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진단시약·의료기기 전문기업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가 지난 11일 중국 의약품 및 의료기기 판매업체 샤인윈(SHINEWIN)社와 동물용 혈당측정기 ‘세라펫(CERA-PET) 멀티 테스트 미터’(이하 세라펫)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GC녹십자엠에스는 5년간 총 2984만달러(약 345억원) 규모 계약에 따라 동물용 혈당측정기 세라펫 완제품을 공급하고, 샤인윈이 현지 제품 등록과 판매를 담당한다. 중국에 본사를 둔 샤인윈은 다양한 글로벌 헬스케어기업과의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전역에 걸친 동물병원·반려동물 용품 판매 유통망을 통해 제품 판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세라펫은 반려동물 혈당을 5초 이내 측정하는 동시에 젖산 수치까지 10초 안에 측정이 가능한 동물 전용 의료기기. 정확한 결과 도출은 물론 손잡이가 달린 검사지인 ‘혈당 스트립’을 사용해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측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중국 내 동물의료시장에서 브랜드 평판을 강화하고 사업 다양성을 모색해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샤인윈을 포함한 다양한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동물용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싸이토젠 전병희 대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019-11-12 11:57:37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CTC(순환종양세포) 기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 전병희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분야 혁신성장기업 우수연구자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바이오분야 혁신성장기업 우수연구자상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R&D 과제에 대한 수행 결과와 해당 과제를 통해 바이오산업에 기여한 바를 평가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선정한다. 전병희 대표는 ‘디지털 세포 이미징 장비 개발’에 대한 R&D 과제 수행 결과와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한 ‘액체생검 플랫폼’을 통해 국내 바이오산업 해외시장 진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싸이토젠은 액체 생검 플랫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 신약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기업인 써모피셔 사이언티픽과 공동기술개발 협약을 비롯해 일본 CRO기업 시믹과 마케팅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싸이토젠 기술이 글로벌 진출을 통해 바이오산업에 공헌한 바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미국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런칭해 국내 바이오 산업 글로벌 진출에 더욱 공헌할 것”이라는 밝혔다.
유전체기업협의회 ‘바이오플러스’ 공동 참가 2019-11-12 11:48:56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유전체기업협의회(이하 유기협·회장 황태순 테라젠이텍스 대표)는 한국바이오협회 주관으로 이달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바이오플러스’에 참가한다. 유기협 회원사들이 국내외 바이오 행사에 공동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기협은 이번 행사에서 별도 홍보부스를 개설하고 참가자들에게 유전체산업 성장성과 비전 등을 알리는 한편 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등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바이오분야 대표적인 규제로 꼽히는 비의료기관용(DTC) 유전자 검사 범위 확대를 위해 행사에 참여한 업계 및 정부, 의료계 관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유럽 일본 등 해외 주요 국가에서는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일부 금지항목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유전자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만 가능하도록 규제하고 있어 관련 산업이 성장하지 못하고 소비자도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유전체기업협의회 회원사들은 이번 행사에서 정규 세션 및 해외 바이오 파트너링 등에도 참여해 각 사별 경쟁력을 높이고 부스에서는 유전체 분석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회원사 모집에 대한 안내도 실시한다.
올해 분쉬의학상에 서울의대 내과 구본권 교수 2019-11-12 11:38:52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올해 분쉬의학상 본상의 영광은 서울의대 구본권 교수에게 돌아갔다.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스테판 월터)은 제29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 구본권 교수(서울의대 내과학, 순환기내과)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어 젊은의학자상 기초부문 조성권 연구교수(성균관의대 약리학), 젊은의학자상 임상부문 이주호 진료교수(서울의대 방사선종양학)가 이름을 올렸다. 구본권 교수는 '관상동맥 분지병변' 평가 및 치료, ‘관상동맥 질환’에 대한 영상·생리학적 평가,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및 임상 응용 분야에 대한 연구에 매진해왔다. 그는 관상동맥 분지병변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분획혈류예비력(fractional flow reserve, FFR) 검사를 이용한 선별적 치료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이후 국내외 다기관 임상연구들을 통해 분지병변 치료에 대한 새로운 평가 및 치료 방침을 확립해 불필요한 중재시술과 이와 관련된 합병증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해당 분야에 대한 출판 논문과 연구 결과는 유럽심장학회/심장흉부외과학회 가이드라인 (ESC/EACTS guideline)에 반영해 관상동맥질환 치료 방침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컴퓨터 시뮬레이션 임상 응용분야에서는 세계 최초로 관혈적 검사 없이 분획혈류예비력(FFR)을 측정할 수 있는 FFRCT 시스템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가상 스텐트 삽입시술과 FFRCT 기술을 융합한 치료계획 기술을 개발했다. 더 나아가 이 두 기술을 이용한 최초의 임상연구(first-in-human)들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신 기술의 임상적 적용 가능성과 효과를 확인하고 이는 이후 개발된 관련 신기술들에 대한 표준적 기법이 됐다. 최근에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활용해 관상동맥 경화반이 받는 다양한 혈역학적 스트레스을 분석하는 방법을 임상에 적용하고 있으며, 종축 전단력(axial plaque stress)과 같은 새로운 혈류역학적 지표를 개발하고 임상연구를 통해 그 가치를 증명했다. FFRCT 기술은 혁신적이고 획기적인 의료 기술로 인정 받아 현재 영국의 국가 치료 지침인 국립보건임상연구원 가이드라인 (NICE guideline) 등 여러 치료 지침에 반영되어 관상동맥 질환자들에 대한 새로운 일차적 평가 방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같은 구 교수의 다양한 연구 업적과 활동들은 관상동맥 질환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의료 기술을 개발하고 임상적 가치를 입증함으로써 사회경제적으로 중요한 질환에 대한 새로운 진단 및 치료 방침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구본권 교수는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분쉬의학상 본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의사 및 교수로서의 본분에 충실히 임하면서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과 의학 지식 전파를 통해 국내외 관상동맥 질환 분야의 의료환경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기초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임상약리학 조성권 연구교수는 요산 수치에 따른 사망률의 연관성을 확인하는 대규모 코호트 추적 관찰 연구를 진행, 발표했다. 10년 추적 관찰 결과, 기존에 알려진 고요산혈증 뿐만 아니라 저요산혈증에서도 남녀 모두의 사망률(All cause, CVD-specific, Cancer-specific mortality)이 증가함(U-shape)을 확인했다. 이어 더불어 남녀 요산 수치 차이가 여성 호르몬에서 기인한다는 사실과 여성의 요산 수치가 폐경기 여성의 폐경 이행기 후기(late-transition stage)에서 증가해 고요산혈증의 유병율이 증가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현재 조 교수는 해당 연구를 바탕으로 저요산혈증 유전체 후속 연구를 현재 미국 NIH에서 진행 중이며, 유전체 기반 차세대 통풍 치료제 개발 연구도 진행 중이다. 이어 임상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서울의대 방사선종양학 이주호 진료교수는 뇌교모세포종의 원인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생하는 기원 세포를 직접적인 분자유전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규명하는 연구를 진행, 발표했다. 이 교수는 연구 결과 인간교모세포종은 뇌실하지역 내 암유발돌연변이를 가진 뇌줄기세포로부터 기원하며, 이동 및 역분화를 거쳐 뇌교모세포종으로 진화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연구는 새로운 종양 발생 모델을 제시, 증명하였으며, 뇌교모세포종의 치료와 연구에 있어 뇌종양기원세포라는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 교수는 이 연구를 바탕으로 뇌종양의 예방과 치료법 개발을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 중이다. 대한의학회 장성구 회장은 "오랜 시간 연구와 진료에 매진하여 국내 의학 연구 수준 향상과 환자 삶의 질을 드높이고, 대한민국 의학 위상을 전세계적으로 알린 세 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듬해 30주년을 바라보는 분쉬의학상은 앞으로도 의학자들의 숭고한 연구 업적과 그 가치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나아가 세계 의학계를 선도하는 한국 의과학 발전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분쉬의학상은 올해 29회째로 20년 이상 의료 또는 연구에 종사하고 국내 의학 발전에 끼친 공로가 인정되는 의학자에게는 본상을,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우수논문을 발표한 의학자에게는 '젊은의학자상'을 수여한다. 상금은 본상 1명에게는 5천만 원, 기초계와 임상계 총 2인의 젊은의학자상에는 각 2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메디컬아이피 ‘MEDIP’ FDA 인증 획득 쾌거 2019-11-12 11:38:23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메디컬아이피(대표 박상준)가 개발한 인공지능(AI)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 ‘MEDIP’(메딥)이 FDA Class II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AI 의료영상 분석 기업으로는 국내 최초이며, 의료용 3D 프린팅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벨기에 Materialize社·미국 3D Systems社에 이은 세계 세 번째 사례다. MEDIP은 CT·MRI 등 환자 의료영상을 기계학습과 딥러닝 기술을 통해 실시간 분할·분석해 의료진의 판독·진료·수술 계획 수립 등에 도움을 주는 AI 의료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의료진들은 이를 통해 환자 상태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자 실제 장기를 3D 프린팅으로 출력해 가상 수술 시뮬레이션과 수술 계획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박상준 대표는 “메디컬아이피 기술력이 응집된 대표적 소프트웨어인 MEDIP이 FDA 승인을 받은 것은 제품 성능과 효과·안정성 등이 세계 수준의 기준을 충족했다는 의미”라고 평가했다. 더불어 “X-ray·CT·MRI 등 모든 의료영상을 CAD·CAM 할 수 있는 국내 기술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생명을 살리는 기술을 개발하는 회사 미션과도 부합했다는 점에서 더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아이피는 FDA 인증으로 검증받은 MEDIP 기술력과 품질을 앞세워 북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오는 12월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영상의학회(RSNA)에 참가해 회사가 최근 개발한 X-ray 분할 신기술과 체성분 분석기술을 동시에 발표하는 등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공략 기틀도 다질 계획이다.
FDA, 베타 지중해 빈혈 치료제 '레블로질' 승인 2019-11-12 11:34:12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미국FDA가 성인 환자의 희귀 혈액 질환(베타 지중해 빈혈) 치료제 레블로질(Reblozyl)을 승인했다. 쿠리 빈혈(Cooley's anemia)로도 불리는 '베타 지중해 빈혈'은 적혈구의 철 함유 단백질인 헤모글로빈의 생성을 감소시켜 체내의 세포에 산소를 전달을 방해하는 유전적 혈액 장애다. 쿠리 빈혈 환자는 낮은 수준의 헤모글로빈에서 기인한 빈혈 및 산소 부족으로 창백한 피부, 약점, 피로 및 더 심각한 합병증을 가질 수 있다. 베타 지중해 빈혈 환자를 위한 치료는 수혈로 인한 철분 보충 치료와 생존을 위한 평생 만성 수혈 요법으로 구성된다. 베타 지중해 빈혈 환자는 비정상적인 혈전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블로질은 수혈 요법이 필요한 베타 지중해 빈혈 환자 336명(112명 위약)을 대상으로 한 임상을 근거로 했다. 레블로질을 투약받은 환자군의 21%가 적어도 33%의 수혈 감소를 기록했다. 반면 위약군은 4.5%의 감소만을 기록했다. 이는 환자가 레블로질을 복용하는 동안 연속 12 주 동안 환자의 수혈이 더 적게 필요함을 의미한다. 레블로질의 일반적인 부작용은 두통, 뼈 통증, 관절통 (관절통), 피로, 기침, 복통, 설사 및 현기증이었다. 또 복용기간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의료진은 치료 중 환자의 혈압을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고혈압 치료와 함께 혈전 발생 여부도 모니터링해야 한다.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중인 여성은 복용해서는 안된다. FDA의 종양학센터 책임자인 리처드 파듀(Richard Pazdur)는 "환자가 여러 번 수혈을받을 때 철분 과부하의 위험이 있으며 이는 많은 장기 기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승인은 환자들에게 수혈 횟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치료법을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국립대병원 비정규직 전환 이슈 여전...파업으로 이어질까? 2019-11-12 11:20:18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이 파견&8231;용역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면서 분기점은 맞은 국립대병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이슈가 여전히 노&8231;사간 대립양상을 보이고 있다. 당초 논의의 진전이 있을 것이란 예상과 달리 대부분 국립대병원이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 특히,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 사례에도 불구하고 '우리병원은 다르다'라는 입장이 되풀이 되고 있다는 게 노조측의 지적이다. 현재는 분당서울대노조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파업 6일째를 맞았으며, 강원대병원 또한 지난 11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돌입한 상태다. 이와 함께 의료연대본부 산하 충북대병원은 교섭 상황을 지켜보고 있지만 언제든 파업에 들어갈 수 있다는 입장이며, 보건의료노조산하 국립대병원 중 쟁의권을 가진 부산대와 전남대의 경우 11월 말 파업투쟁 시기를 조율 중에 있다. 결국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의 정규직전환 결정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국립대병원노조 3개 산별연맹(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이 대대적으로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던 것처럼 나머지 국립대병원이 모두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 것. 의료연대본부 관계자는 "서울대가 합의를 안 할 때는 서울대 핑계를 합의 이후에는 지방국립대는 다르다고 말을 했다"며 "경북대마저 합의를 한 상황에서는 또 다른 핑계로 합의를 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연대본부 관계자는 "국립대병원장이 이전에는 한마디 한마디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언급했는데 지금은 손바닥 뒤집듯이 말을 바꾸고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국립대병원 노조는 병원측이 교섭에서 기존 입장을 고수하는 것과 별개로 서울대병원과 경북대병원의 정규직 전환 타결이후 조금의 영향은 있다고 언급했다. 보건의료노조관계자는 "병원측의 태도변화가 없고 대화의 진전이 없지만 서울대, 경북대 이후로 알게 모르게 영향이 있다는 생각"이라며 "국립대병원이 압박을 받고 있고 교육부도 빨리 협상하기를 원하는 상황에서 병원측이 버티는 것인데 변화가 있기를 기대하는 중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쟁의권이 없는 전북대와 충남대가 쟁의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중"이라며 "11월 말 정도에 투쟁계획을 세우고 있고 파업이 아무리 작아도 경영진 입장에서 압박이 있기 때문에 투쟁 이전에 대화의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보건산업진흥원, 통계의 날 기념 통계청장 표창 수상 2019-11-12 11:20:05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지난 7일 열린 ‘제31회 통계작성기관 워크숍’에서 제25회 통계의 날 기념 통계작성기관 부문 통계유공자 통계청 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진흥원은 2008년 국가통계 작성기관으로 지정된 후 ▲제약산업 실태조사 ▲의료기기산업 실태조사 ▲화장품산업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국가통계 개발 사업에 참여해 ▲항노화제조산업 실태조사를 신규 승인통계로 추가 개발하는 등 보건산업 관련 국가승인통계 4종을 생산하고 있다. 진흥원이 작성하는 국가승인통계 4종은 국내 보건산업 분야 경영실태, 인력, 연구개발, 정책수요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일한 통계로써 보건산업 기업체 연구 및 정책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통계청 청장 표창을 받았다. 진흥원은 국가승인통계 외에도 최근 4차 산업혁명 등 보건 신산업 분야 및 창업기업 실태파악을 위한 ▲보건의료 융합신산업 실태조사 ▲보건산업 창업기업 실태조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말 주요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정명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래정책지원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통계 생산뿐만 아니라 통계 수요자들의 이용자 적합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국가 통계 발전 및 통계품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계의 날’은 통계 중요성에 대해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통계업무 종사자의 자긍심과 사기 제고를 위해 1995년 제정됐다. 이후 2009년부터는 정부기념일로 격상해 국가통계 작성을 위해 노력해온 통계작성기관 및 통계업무 종사자 등을 통계유공자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