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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상실 부르는 치매, 재택치료 길 열리나 2019-09-16 11:00:10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대표적 치매 질환인 알츠하이머병을 집에서도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돼 주목된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 정용안·송인욱 교수팀은 16일 집에서도 꾸준히 전기자극 치료를 할 경우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인지 및 언어기능 향상과 뇌의 포도당 대사를 증가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으로 전체 치매 환자의 74.5%를 차지한다. 복지부 중앙치매센터가 발간한 2018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 수는 75만 명에 달한다. 현재 알츠하이머병의 진행을 막고자 하는 여러 노력으로 많은 약물이 개발이 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큰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데, 최근 그 대안으로 약물 외의 다양한 보조적 치료방법이 연구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경두개직류자극(tDCS, transcranial direct current stimulation)' 치료다. 인천성모병원 정용안·송인욱 교수팀은 초기 알츠하이머병으로 진단 받은 18명의 환자를 무작위로 실험군(11명)과 대조군(7명)을 분류했다. 이와 함께 보호자에게 집에서도 tDCS를 6개월간 매일 30분씩 실시하도록 교육했다. 그 결과, 인지기능과 언어기능 검사 모두 통계적으로 호전된 소견을 보였다. 전두엽기능검사 일부와 즉각적인 회상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나왔다. 또한 PET-CT검사 역시 실제 인지 및 기억력에 주요 역할을 담당하는 좌측 측두엽에서 뇌포도당대사가 치료 전보다 활발하게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즉 경두개직류자극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 있어 인지기능을 유의하게 개선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다. 인천성모병원 정용안 뇌과학중개연구소장(핵의학과)은 "이번 연구는 보호자 교육 등을 통해 집에서 경두개직류자극을 6개월간 매일 치료한 첫 연구사례다"고 의미를 부여한 뒤 “이를 바탕으로 경두개직류자극 치료가 치매 초기단계에서 유용할 수 있음을 확인했고 올해 식약처로부터 관련 임상 허가 승인을 받아 추가적인 다기관임상계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경과 송인욱 교수는 "아직 정복되지 않은 치매나 파킨슨병 같은 신경퇴행성질환의 비침습적인 치료의 새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뇌과학 분야 국제학술지 '브레인 스티뮬레이션(Brain Stimulation)' 최근호에 게재됐다.
금연사업 예산 매년 늘어났지만 성공률 감소세 2019-09-16 10:54:23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보건소 금연클리닉 예산 증가에도 불구하고 실제 금연 성공률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보건복지위)은 지난 1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 시군구별 금연 성공률'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보건소 금연클리닉 1인당 예산은 2015년 최고를 기점으로 2016년 감소한 뒤 지난해까지 꾸준히 증가했다. 연도별 보건소 금연클리닉 1인당 예산은 2015년 6만 9429원, 2016년 5만 2881원, 2017년 5만 6448원, 2018년 6만 4734원 등이다. 금연성공률은 2015년 43.5%, 2016년 40.1%, 2017년 38.4%, 2018년 35.0% 등으로 되레 감소했다. 금연클리닉 등록자에게 제공하는 금연 보조제 예산은 2016년 407억 3000만원, 2017년 517억 4000만원, 2018년 383억 2000만원, 2019년(6월말 현재) 134억 3000만원이다. 2018년의 경우, 금연보조제 예산 383억 2000만원 중 챔픽스 구입에 97.3%(372억 7000만원)을 차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07년부터 올해 3월까지 챔픽스 복용 이후 자살 5건, 자살시도 1건, 우울증 50건 등이 보고됐다. 김승희 의원은 "비효율적인 금연사업을 계속할 게 아니라 보건소 금연클리닉 사업평가를 통해 전면적인 사업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치열해진 해외환자 유치…새 모델 제시하겠다" 2019-09-16 10:47:21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러시아권 해외환자 유치만을 전문적으로 하는 서비스가 활성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해외환자들의 치료는 물론이거니와 픽업과 관광까지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가 마련돼 주목을 받고 있다. 와우보스(WOWVOS) 최준환 대표(사진)는 최근 메디칼타임즈와 만난 자리에서 새로운 해외환자 유치 시스템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환자 수가 2017년 32만 1574명보다 17.8% 증가한 37만 89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러시아와 중앙아시아의 경우 2017년 대비 우즈베키스탄은 20.4%(3253명→3915명), 러시아는 9.4%(2만 4859명→ 2만 7185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내과통합과 검진센터를 주로 많이 찾았다. 최준환 대표는 이 같은 외국인 환자 유치에 산증인 같은 인물이다. 8월까지 순천향중앙의료원 국제의료협력단 총괄팀장을 맡으며 2008년부터 10년 동안 줄곧 국내 러시아권 환자 유치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같은 경험을 살려 최 대표는 의료관광 IT 플랫폼 구축을 통해 러시아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대상 의료관광의 핵심 포지션을 확보해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에 나선 것이다. 외국인 대상 고품격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며 VIP 고품격투어 의료관광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관광의 경쟁력을 상승시키고 있다. 이미 순천향대병원을 비롯해 서울성모와 인천성모병원, 한길안과병원, 중앙대병원 등 20개 병&8231;의원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해외환자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시에 부산지역 해외환자 유치 업체들과 손을 잡고 러시아를 비롯한 중앙아시아 환자 유치에 노력하기로 했다. 최 대표는 "환자들은 와우보스의 의료관광 IT 플랫폼에 접속해 의료관광에 필요한 의료, 컨시어지, 관광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획득함으로써 해외 원정 치료에 대한 불안감을 1차적으로 해소한 후 국내로 들어오는 시스템"이라며 "국내 도착 시 와우보스의 컨시어지,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에 대한 서비스가 진행되는 3단계의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의료관광 시장에서 우리나라만의 독보적인 위치를 지켜내겠다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최근 러시아와 중앙아시아권의 의료관광 시장을 보면 터키나 독일, 이스라엘이 가장 큰 경쟁자로 볼 수 있다"며 "우리나라는 의료수준 면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지만 거리나 경제적인 면에서 터키나 독일 등이 강력한 경쟁자"라고 말했다. 이어 최 대표는 "국내에서도 해외환자 유치 전담 업체들이 많이 생겼지만 이제는 활동하고 있는 업체들이 50여개 정도"라며 "통합적인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해 새로운 해외환자 유치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당뇨병‧고혈압 부르는 비만, 건강하게 탈출하기 2019-09-16 10:39:09
|메디칼타임즈=박상준 기자| 식생활의 서구화로 비만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한비만학회의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의 34.8% (남자의 40.7%, 여자의 24.5%)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은 비만 자체로도 문제지만 고도비만으로 갈수록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 다양한 대사질환을 동반하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된다. 대사질환들은 한번 발병하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심할 경우 심혈관 및 뇌혈관질환으로 사망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뚱뚱하면 모두 비만? 체질량지수 정확하게 평가해야 비만은 비정상적으로 몸에 체지방이 많은 상태를 말한다. 간단하게 비만을 평가하는 방법은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와 허리둘레다. 체질량지수는 사람의 키와 몸무게로 계산하는데 체중(㎏)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m²)으로 나타낸다. 우리나라 사람의 비만 기준은 체질량지수 25 이상으로 정의한다. 하지만 지방보다 근육량이 많은 운동선수 또는 임신부나 수유부, 연약한 노인 그리고 정확한 신장을 측정할 수 없는 척추측만증 환자에서는 정확하지 않다. 허리둘레는 지방의 분포를 평가하는 방법이다. 우리나라 경우 남자는 허리둘레 90㎝, 여자는 85㎝ 이상이면 복부비만으로 정하고 있으며, 같은 체질량지수라고 해도 복부비만이 같이 있으면 당뇨병과 고혈압의 발생 위험이 더 높다. 그 외에도 복부 컴퓨터단층촬영(CT) 검사를 통해 복부 지방을 좀 더 세분해서 피하지방과 내장지방으로 나눠 각각의 면적을 측정할 수 있다. 비만하면 심근경색증, 뇌졸중, 암 등 심각한 질환의 발생 위험 증가 대부분 비만의 원인은 에너지 섭취량은 많은데 비해 에너지를 소모하는 운동량이 적기 때문에 초래된다. 하지만 비슷한 음식을 섭취해도 개인마다 지방 축적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여기에는 유전, 연령, 환경화학물질, 장내미생물 등도 작용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원인 외에도 비만은 갑상선기능저하증, 다낭성난소증후군, 쿠싱증후군, 선천성 질환, 정신 질환, 약물 등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무작정 살을 빼려고 하는 거 보다 비만의 다른 원인이 될 만한 질병이 있는 것은 아닌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비만인은 비만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제2형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혈증의 발생이 2배 이상 증가하며 이로 인해 관상동맥 질환과 같은 심혈관 질환이나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률이 증가한다. 그 이외에도 지방간, 통풍, 수면무호흡증, 하지정맥류, 담석증, 골관절염, 역류성식도염, 긴장성 요실금, 불임, 월경이상, 다낭성난소증후군, 여성형유방, 발기부전 뿐 아니라 유방암, 대장암, 담도암, 췌장암, 전립선암 등이 초래될 수 있다. 고도비만이라면 식사와 운동요법에 약물 치료 고려 비만 치료를 위해서는 일단 무조건 식사량을 줄이거나 과도한 운동으로 2~3일 만에 포기하면 안 되므로 계획을 세워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체중 조절을 위해서는 표준체중을 구해서 이를 목표로 삼고 식사 조절 및 운동 요법을 계획한다. 치료 전 체중의 5~10%를 6개월 내에 감량하는 것을 체중감량의 일차목표로 삼는다. 식사량은 일반적인 생활을 하는 경우라면 표준체중에 약 30kcal 정도를 곱해서 하루 총 섭취할 칼로리를 계산한다. 표준체중은 남자의 경우 키(m)×키(m)×22, 여자는 키(m)×키(m)×21로 계산한다. 정인경 교수는 식사요법에 있어서 “하루 800kcal 미만의 너무 적은 음식섭취를 하는 초저열량식사는 단기간에 체중을 감소시킬 수는 있으나 두통, 저혈압, 빈혈, 위장관기능이상과 같은 부작용뿐 아니라 중단 후 다시 급격한 체중증가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비만인 경우 운동을 싫어하거나 퇴행성관절염과 같은 질환으로 운동능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처음에는 준비운동부터 시작해서 하루 20분씩부터 1주 간격으로 10분씩 늘려 약 1시간 정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약물 치료는 식욕억제제나 지방흡수 차단제 등이 있으나 식사와 운동 요법 없이 약물만으로는 효과를 보기 어려우므로 식사와 운동요법을 하면서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약제는 대규모 임상연구결과에 기초하여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약을 사용해야 되므로, 전문의사와 상의하여 약물요법을 처방 받는 것이 좋다.
피부 홈케어 브랜드 리프 ‘100인 체험단’ 모집 2019-09-16 10:17:37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의료기기 전문기업 지씨에스가 피부 고민이 시작되는 가을 환절기를 맞이해 홈케어 디바이스 ‘리프 퓨전 플라즈마 100인 체험단’을 모집한다. 리프 퓨전 플라즈마는 피부 각질층에 미세통로를 만들어 화장품 흡수율을 높여 주는 ‘퓨전 플라즈마’(Fusion plasma), 화장품이나 솔루션의 좋은 유효 물질을 피부 진피층까지 투과시키는 ‘일렉트로포레이션’(Electroporation), 피부에 미세전류 자극으로 손상된 피부세포를 재생시켜 피부탄력을 향상시키는 ‘미세전류’ 등 핵심기술을 결합해 피부 능력 개선에 효과적이다. 탄력 있는 바디 관리에 도움을 주는 ‘FATriot 180’은 2세대 일렉트로포레이션을 이용해 더존 5 실루엣 크림(수용성카페인 3.5% 함유) 유효성분 흡수를 증가시킨다. 수용성카페인은 체내 셀룰라이트 저하에 도움을 주며 미세전류 자극으로 피부 탄력과 관련된 피부세포 재생을 도와 리프팅 촉진에 도움을 준다. 리프 퓨전 플라즈마 100인 체험단은 평소 피부 관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오는 22일까지 리프 퓨전 플라즈마 체험단 공식 블로그 내 모집 게시글에 등록돼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면 지원이 완료된다. 당첨 결과는 오는 25일 체험단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체험단에 선정된 100명 중 80명에게는 리프 퓨전 플라즈마를 2주, 20명에게는 FATriot 180을 6주 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체험단은 리프 퓨전 플라즈마와 FATriot 180의 생생한 체험 후기와 피부·몸매 변화 과정을 본인 블로그와 SNS에 공유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활동 기간 동안 성실하게 미션을 수행한 우수 후기자에게는 지씨에스 기능성 화장품을 비롯해 백화점 상품권과 커피 기프티콘 등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지씨에스는 체험단 모집과 함께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집 기간 내 네이버 리빙 카페 ‘레몬테라스’에 게시돼 있는 이벤트 게시글을 블로그나 카페에 공유한 뒤 게재 URL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백화점 상품권 3만원을 증정한다. 박종호 지씨에스 영업사업본부장은 “리프 퓨전 플라즈마 100인 체험단 프로그램은 화장품 투입을 촉진시켜 피부 개선과 탄력을 도와주는 리프 퓨전 플라즈마와 FATriot 180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지바이오, 인도 제약사와 ‘노보시스’ 공급계약 체결 2019-09-16 10:08:30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의료기기 전문기업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인도 ‘이리스 라이프사이언스’(Eris Lifesciences)社와 3000만달러(한화 약 364억원) 규모의 골형성 단백질 골대체재 ‘노보시스’(Novosis)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노보시스는 골형성 촉진 단백질 ‘rhBMP-2’(recombinant human Bone Morphogenetic protein-2)에 캐리어로 합성골을 접목시킨 제품. 뼈가 손상됐을 때 인체 내 줄기세포를 골세포로 분화시켜 새로운 뼈가 생성되는 것을 촉진해 주는 역할을 한다. rhBMP-2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기술력과 원천기술을 인정받아 ‘네보테르민’(Nebotermin)이라는 국제 일반명을 획득했다. 특히 노보시스는 GMP 수준을 갖춘 대웅제약 생산시설에서 제조한 고순도 제품으로 신뢰성도 더했다. 그동안 국내 일부 기업이 골형성 촉진 단백질 제품을 출시한바 있지만 허가 적응증은 치과 영역에 국한돼 있었다. 반면 노보시스는 척추 유합술에서 허가용 임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했고 그 결과를 통해 국내 최초로 정형외과 영역에서 허가 적응증을 획득했다. 인도 아메다바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리스 라이프사이언스社는 뉴델리를 비롯한 인도 주요 도시에 판매 지사를 두고 있으며 연 매출은 3000억원 규모다. 현재 치료재료 및 의료장비 등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으며 중점 사업은 심혈관 질환·당뇨병학·소화기내과·일반외과·신경외과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2000명 이상 직판 영업 조직을 갖추고 있는 회사로 인도시장에서 빠른 확장과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주요 제약사 중 하나로 꼽힌다. 한편, 시지바이오는 인도 이리스 라이프사이언스社와의 공급계약 체결과 동시에 노보시스 중남미시장 진출 성과를 이뤄냈다. 최근 브라질 제약사와 연 300만달러(한화 약 36억4000만원) 규모의 노보시스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콜롬비아에는 국내 업체 최초로 정형·신경 사용을 적응증으로 노보시스를 정식 등록했다. 중남미시장은 오래 전부터 미국·유럽 등 다국적 의약·의료기기기업이 경쟁하는 시장으로 진입 장벽이 다른 국가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지바이오의 이번 중남미 인허가 및 공급계약 체결은 계약 규모를 떠나 제품과 제조사의 연구생산 수준과 신뢰도가 세계 다국적 기업과 동등한 수준에 올라왔음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현승 시지바이오 대표는 “노보시스는 글로벌 의료기기 공룡기업 메드트로닉이 독점하고 있는 골형성단백질 기반 골재생 치료제 ‘인퓨즈’(Infuse)를 뛰어넘기 위해 13년간 연구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첨단 단백질 전달체 기술을 적용해 유효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극대한 바이오 융합 의료기기 노보시스는 인도 브라질 외에도 미국 일본 호주시장 진입을 진행 중이며, 이를 시작으로 전 세계 국가로 진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메드믹스, B2C 피부미용기기시장 진출 2019-09-16 09:53:44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드믹스(대표 임수정)는 피부미용기기 ‘에스테룩스’(ESTHELUX)가 지난 11일 KC(Korea Certification·국가통합인증마크) 전기안전 인증과 유럽 CE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KC는 안전·보건·환경·품질 등 분야별 인증마크를 단일화 한 법정 강제 인증마크. CE는 안전·건강·환경 및 소비자보호와 관련해 EU 이사회 지침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한다는 의미의 통합규격인증마크로 유렵시장에서 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필수 규격인증이다. 두 인증 모두 지정된 인증기관 및 시험기관 시험과 인증을 통해 제품이 안전기준을 지켰는지 검증한 후 발행된다. KC·CE 인증을 획득한 에스테룩스는 고휘도 의료용 SLD칩을 적용해 ▲피부재생 ▲피부 관리 ▲상처회복 등을 돕는 LLLT(Low Level Laser Therapy) 장비로 메드믹스 광치료 의료기기 ‘스마트룩스’(SMARTLUX) 에스테틱 및 개인용 버전 미용기기로 개발됐다. 임수정 메드믹스 대표는 “에스테룩스는 수요가 늘고 있는 피부미용기기시장에서 큰 환영을 받을 것”이라며 “오는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예정인 K-Beauty Expo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 예정인 2019 코스모뷰티(Cosmo Beaute)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룩스 제조사 메드믹스는 제품 차별성과 우수성을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으면서 의료용 광선조사기시장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에스테룩스 출시를 계기로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B2C 피부미용기기사업에 본격 뛰어들었다.
셀바스 AI ‘셀비 메디보이스 클라우드 서비스’ 공개 2019-09-16 09:36:12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셀바스 AI(대표이사 곽민철)는 의료녹취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새롭게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국내 최초 AI 기반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한 의료녹취 솔루션. 의료진들이 영상 데이터 판독 소견에 대한 ▲실시간 음성 저장 ▲문서화 ▲시스템 등록 등을 한 번에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수술실 및 회진 과정, 제주대병원 영상의학과 등 국내 대형병원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셀바스 AI는 영상의학과 진료과목을 개설 중인 중소병원들의 진료 효율성과 사용 편의성 등을 위해 셀비 메디보이스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병원들은 이에 따라 의료진 당 월정액 사용료만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솔루션 도입 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셀비 메디보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병원 PC 등에 설치 프로그램만 다운로드 받으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3년 이상 영상의학과 의학용어를 딥러닝 해 국내 의료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성과 높은 인식률을 갖춘 만큼 X-ray·CT·MRI와 같은 다양한 의료 영상 판독 소견을 정확하게 실시간 음성 저장하고 의료 문서화할 수 있으며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으로 전송도 가능하다. 셀바스 AI는 “기존 셀비 메디보이스는 구축 형태로 대형병원에 공급했다면 이번에 공개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도입 편의성은 높이고 비용 부담은 낮춰 중소형 병원을 타깃으로 확대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셀비 메디보이스의 AI 기반 음성인식 엔진, 영상의학과에 특화된 학습, 높은 인식률 등을 바탕으로 의료진·의료기관의 진료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셀비 메디보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오는 18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19) 셀바스 AI 부스에서 시연 및 1개월 체험신청이 가능하다.
질본, 다제내성결핵 퇴치 진료지침 공청회 마련 2019-09-16 09:07:38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와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회장 장준)는 16일 오후 2시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대강당에서 다제내성결핵 퇴치를 위한 신속한 진단 및 신약 사용 기준을 담은 '결핵 진료지침' 개정안 공청회를 개최한다. 다제내성결핵(MDR-TB, multidrug-resistant tuberculosis)은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 두 개의항결핵제에 내성이 있는 결핵균에 의해 발생한 결핵을 의미한다. 공청회에서는 올해 3월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에서 다제내성결핵 진단, 치료방법을 변경한 것을 결핵 전문가와 학계를 중심으로 국내 현실에 맞춰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우리나라 다제내성결핵 환자는 2018년 전체 신환자 2만 6433명 중 618명(2.3%)으로 매년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치료성공률이 2017년 66.6%로 선진국의 70-80%에 비해 여전히 낮아 질병부담을 낮추기 위한 노력이 시급하다. 개정안은 다제내성결핵 환자를 보다 빨리 진단하고, 복약방법과 기간을 좀 더 쉽고 짧게 해 치료 성공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신속 진단 및 신약사용 기준 등을 변경했다. 늦게 진단되어 치료 과정에서 추가 전파가 일어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결핵환자의 첫 배양균주에 대해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에 대한 신속 진단을 실시하며, 다제내성결핵이 확인된 경우 반드시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중요 약제(퀴놀론 등)에 대한 신속한 내성 확인을 통해 적기 치료가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다. 적기치료와 함께 치료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치료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최신 근거를 바탕으로, 기존에는 우선순위에서 벗어났었던 신약(베다퀼린, 리네졸리드)을 반드시 포함해야 하는 핵심 약제로 분류했고, 카나마이신 등 추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주사제는 투약이 번거롭고 재발 위험이 높아 더 이상 권고하지 않으며 개별 약제의 효과와 부작용을 고려하여 선택한다. 박옥 질병예방센터장은 "결핵 진료지침 개정을 통래 올해 5월 발표한 결핵 예방관리 강화대책 추진과제에 따라 다제내성 결핵 신약 등의 요양급여 적용 기준 완화 및 신속 진단검사 수가수준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사회 내 복약관리 등을 논의해 다제내성 환자 관리체계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며, 관련 제도가 뒷받침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및 부서와의 협의를 통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복지부, 제2기 공공전문진료센터 공모 착수 2019-09-16 08:59:44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앞으로 3년(2020년~2022년) 동안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될 의료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제2기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공모를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받은 기관은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의료 인력에 대한 교육 및 관련 기관 간 연계·협력 등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공모는 지난 2016년 제1기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이후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기준 고시개정(2019년 9월)에 따라 추가 및 보완된 지정 기준으로 실시되며, 공모 분야는 어린이, 호흡기, 노인,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총 4개의 전문진료 분야이다. 현재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등 전국 23개소 의료기관이 1기 공공전문진료센터에 지정된 상태다.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제도는 수익성이 낮아 공급이 원활하지 않거나 지역별 공급 차이가 커 국가 지원이 필요한 전문 진료 분야에 대해 각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4개의 공공전문진료 분야별 병원을 매 3년 주기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4개의 전문진료 분야별 시설·인력 및 장비를 갖추었거나 갖출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종합병원 또는 전문병원 중 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을 원하는 의료기관이다. 신청 당시 공공전문진료센터 법정 지정기준(시설·장비·인력)을 갖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하되, 지정기준 일부를 충족하지 못한 경우에는 일정기간 내에 그 기준을 충족할 것을 조건으로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이 가능하다. 지정을 원하는 의료기관은 지정신청서, 2020~2022년 사업계획서, 광역자치단체 의견서 등을 관할 광역자치단체(시도청)를 통하여 보건복지부로 10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의료기관은 2020년 1월 1일부터 공공전문진료센터로 지정되며, 지정 기간은 3년이다. 복지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지역 간 의료 공급의 불균형과 필수의료 분야의 지역 격차 완화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의료기관이 이번 공모에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 방법 및 절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T 044-202-2545) 및 시·도 담당자에게 문의하여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