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 이유경 교수팀, 채혈용 의자 등록 2019-07-23 09:51:29
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단검사의학과와 순천향대 산학협력단이 최근 '채혈용 의자 및 채혈 서비스 제공 방법' 특허(등록번호: 제10-2000613호, 등록일 2019년 7월 10일)를 등록했다. 23일 순천향대 부천병원에 따르면, 이유경 진단검사의학과 교수를 비롯해 14명의 교수와 팀원이 함께한 이번 특허는 '찾아가는 외래 채혈 서비스'와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채혈실'의 실제 모델이다. 이 교수팀이 등록한 '채혈용 의자와 채혈 서비스’는 착석하는 채혈 환자를 식별해 채혈 대기 순서를 무선 통신을 통해 서버에 전송하고, 환자 정보를 디스플레이 장치에 출력한다. 또한 채혈을 시행하는 의료인이 접근해 의료인 인증과 환자 정보 확인을 마친 후 채혈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채혈용 의자에 착석한 상태에서 혈압과 체온 측정, 문진을 할 수 있는 장치를 제공함으로써, 채혈 전후 데이터를 비교해 채혈 부작용 발생을 감시한다. 결과에 따라 채혈용 의자의 안전벨트 해제 여부를 결정하며, 표시등과 스피커를 통해 채혈 환자의 위험 상태를 의료인에게 알릴 수 있다. 이유경 교수는 "이번에 발명한 채혈용 의자는 착석과 동시에 채혈 대기 접수부터 환자 정보 식별까지 이뤄지기 때문에 기존의 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며 "채혈 부작용 발생 여부에 따라 안전벨트 해제를 결정하고, 의료인과 환자에게 위험 상태를 알리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채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발명은 본원 진단검사의학팀 직원들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아이디어를 모으고 발전시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채혈용 의자 시제품 개발 및 해당 채혈 서비스를 병원에 적용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 만난 병협, 다음 과제는 의사·간호사 정원 확대 2019-07-23 06:00:55
|메디칼타임즈 이지현 기자| "다음 과제는 의료인력 정원 확대다." 22일 보건복지부와의 간담회를 마친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의료인력 비대위 공동 위원장(중소병원협회장)은 보건의료계 첨예한 의사, 간호사 정원 확대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정영호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대형병원 간호인력 쏠림차단 일환으로 상급종합병원의 간호간병서비스 확대 중단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전달했다. 즉, 간호간병서비스 등 간호사 인력 확대가 요구되는 제도는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방안을 복지부에 건의한 것. 앞서 병원계가 수차례 문제를 제기했지만 이날 간담회를 통해 복지부에 공식적으로 건의함에 따라 복지부도 실질적인 해법 모색에 나설 전망이다. 병원계 간호인력난 급한 불은 껐지만 이 정도로는 해결할 수 없는 상황. 정 위원장은 다음 수순으로 의사, 간호사 등 정원 확대 안건을 수면위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의사, 간호사의 정원 자체를 확대하지 않고서는 지금의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게 병협 비대위 측의 결론이기 때문이다. 정 위원장은 "무조건 정원을 확대하자는 주장은 설득력이 떨어진다. 구체적으로 어떤 의사 인력이 필요한지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의료계 일각에서 반대하는 이유는 결국 개원가의 여파인만큼 개원시장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의사인력이 부족한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 파악할 예정"이라며 "목적이 분명한 인력에 대해선 반대가 덜 할 것이라고 본다"고 설명했다. 이어 간호사 정원 확대와 관련해서도 민감한 주제인 진료보조인력 활성화 카드를 꺼내들었다. 그는 "전공의법 이후 의사업무 중 단순 행정업무 등 상당 부분을 간호사가 대신하면서 간호사 부족현상이 더욱 극심해졌다"며 "의사 인력을 확대할 때까지라도 진료보조인력을 유연하게 수용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의사정원 확대 일환으로 의대-한의대 학제 일원화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앞으로는 각 직능별 대표들과의 대화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의료일원화는 논란이 많으니 이를 배제하고 의대-한의대 학제 일원화 논의를 시작하는 게 해법이 될 수 있다"며 "지금까지는 비대위 내부에 의견을 모으는데 시간을 쏟았다면 다음 수순은 각 직능별과 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어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할일은 많은데 과제 하나하나가 워낙 민감해 한걸음이 쉽지 않다"면서도 "이번주 비대위 회의를 기점으로 다음 과제를 차근히 풀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유엔-메디통 "요양병원에 행정력 강화 플랫폼 제시" 2019-07-22 14:18:10
|메디칼타임즈 이지현 기자| 대한요양병원협회 손덕현 회장과 이유엔주식회사 조수민 대표가 지난 10일 '요양병원의 행정력 강화와 환자 안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메디통은 이유엔주식회사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환자안전.감염관리 플랫폼의 브랜드 명칭. 240여개 의료기관의 의료기관평가인증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기관 전용 ICT 그룹웨어(전자결재, 근무표 관리, 연차관리, 수당관리, 공문관리, 인사관리, 규정집 관리, 직원 교육 관리)와 함께 의료기관 인증평가 등을 보다 잘 받을 수 있는 IT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또 큐피스(환자안전, 감염관리)와 관련한 활동과 지표, 교육 등의 자료를 전문적으로 서비스한다. 최근 복지부는 요양병원에 환자안전관리료와 감염관리료 논의를 진행 중으로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필요성이 대두되는 상황. 특히 요양병원 3주기 평가에서는 불시에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히면서 보다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늘 인력이 부족한 요양병원 상황에서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예상되는 바 메디통이 개발한 플랫폼이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게 이들의 설명. 메디통은 요양병원협회와 MOU를 체결함에 따라 7월 한 달간 가입비와 월 사용료를 대폭 할인한다. 가령, 200병상급 요양병원은 가입비가 1100만원에서 250만원로, 월 사용료가 85만원에서 25만원으로 줄어든다. 메디통 조수민 대표는 "요양병원은 소수의 인력으로 과중한 업무와 평원평가를 수행해야 한다"면서 "비용부담을 덜어주고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한시적으로 프로모션 할인에 들어갈 예정으로 환자안전을 위해서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환자케어에 더욱 집중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13년간 양적성장 주력한 하나이비인후과, 질적 성장 노린다 2019-07-22 14:00:54
|메디칼타임즈 이지현 기자| 전국 44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가 향후 3년간 양적 확대를 잠정 중단하고, 질적 성장에 주력할 것을 선언했다.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이상덕 원장은 지난 13~14일 인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14회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 학술대회'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상덕 원장은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를 통해 "지난 13년간 지역사회에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양적 성장을 이뤄냈다"며 "이제는 정체성 확보, 의료서비스 표준화(CP개발)강화, CS 관리 등 질적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는 질적 성장에 집중하기 위한 일환으로, 향후 3년간 네트워크 신규 가입을 동결하고, 가입조건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된 진료 의뢰·회송 시범사업에 전국의 하나이비인후과 병·의원이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하나이비인후과네트워크는 2006년 출범하여, 현재까지 전국에 44개(서울 13개, 경기 17개, 지방14개) 네트워크를 구축, 국내 최대 이비인후과 네트워크로 성장했다. 강남 본원과 MSO 회사인 하나닥터스넷(주)에서는 브랜드 가치제고, 진료매뉴얼, 노하우 전수, 경영/보험업무 지원, 직원교육/학술행사 개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각 지역의 하나이비인후과에서는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의료공헌에 이바지하며 상호 보완적인 역할을 이어왔다. 한편, 하나이비인후과병원(강남 본원)은 지난 5월 후두·성대 질환 명의 최홍식 원장(강남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장 역임)을 영입한데 이어 오는 9월에는 코 질환 명의 동헌종 교수(삼성서울병원)까지 영입하며 올해에만 빅5병원 출신 교수 2명을 영입했다.
|신간|프셉마음-신규간호사를 위한 진짜 실무팁 2019-07-22 13:47:07
|메디칼타임즈 이지현 기자| 신규간호사를 위한 실무지침서 신간 '프셉마음'이 출간했다. '프셉마음'이란, 병원 내 교육을 전담하는 의료진을 일컫는 '프리셉터의 마음'의 줄임말로 부제는 '신규간호사를 위한 진짜 실무팁'이다. 입사 1년 미만 신규 간호사의 사직률은 34%에 달한다. 그들은 왜 사직하는 것일까. 신규간호사의 가장 큰 고민은 '학교에서 배운 것과 실제 업무는 너무 다르다' '공부는 해야겠는데 어떤 걸 공부해야할지 모르겠다' 등. 주 기획자인 드림널스(김진선간호사. 노은지간호사)는 신규간호사의 사직률 원인 중 하나인 이론과 실무와의 괴리감을 좁히고 업무적응력을 높히고자 이 책을 펴냈다. 이 책은 다양한 병원의 현직 간호사 10명이 자문 및 검토하고 교수들이 최종 감수까지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가장 큰 특징은 부제(신규간호사를 위한 진짜 실무팁)가 말해주듯 일반 지침서의 틀을 깨고 현장감을 높인 노하우를 담은 것. 특히 사전적 단어보다는 임상에서 주로 쓰는 현장 언어를 주석처리해 (ex: regurgitation→regurge, notify→노티) 현장 적용력을 높였다. 책의 전체적인 구성은 프리셉터와 프리셉티가 대화하며 알려주는 형식. 케이스 중심으로 설명하여 딱딱한 개념설명이 아닌 실무에 응용력을 높일 수 있어 신규간호사이 쉽게 읽어 내려갈 수 있다. 책 내용은 Part 1: 케이스로 보는 실무팁, Part 2: 검사 관련팁, Part 3: 신규 간호사를 위한 꿀팁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part3는 10명의 현직간호사들이 신규간호사를 위해 직접 작성한 꿀팁을 재구성했다. 또 인계하는 방법, 공부방법 등 선배가 후배에게 알려주고 싶은 따뜻한 응원과 팁이 듬뿍 담겨있다. 프셉마음 책 출간 후 뜨거운 반응과 시리즈 제작에 대한 요청이 많아 드림널스 출판사는 프셉마음 시리즈 제작에 돌입할 계획이다. 드림널스 프셉마음 기획팀은 "신규간호사를 위하는 마음으로, 병원공통 실무를 찾아 괴리감 해소와 병원 적응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 책은 독립출판사 드림널스에서 출간했으며 대형서점 유통없이 3일만에 1000권이 판매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기 간호사' 해법 찾나…빅4 신규간호사 동시면접 2019-07-22 12:07:38
|메디칼타임즈 이지현 기자| 수년째 반복하는 대형 대학병원의 '대기 간호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으로 소위 빅4병원이 올해부터 동시면접을 실시해 변화가 예상된다. 22일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신촌,강남) 등 대형 대학병원 4곳이 오는 7월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간호사 신규채용 최종면접을 동시에 실시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면접 일정을 하루 더 늘려 19일까지 진행했다. 대형 대학병원 중 하나인 서울성모병원은 JCI 인증평가 기간과 겹치면서 7월 1일부터 5일까지 별도로 최종면접을 진행했다. 이에 따라 빅4병원이 동시면접으로 2천 567명의 신규 간호사를 채용했다. 이는 대한병원협회 의료인력수급개선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공동위원장 김영모 인하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정영호 한림병원장)와 서울 시내 주요 대형병원 5곳의 '간호사 채용제도 개선 간담회'에서 논의한 성과.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 또한 지난 2월부터 대한병원협회, 대한중소병원협회 등 병원계는 물론 간호계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해법을 모색하기 시작해 최근 비대위 논의를 통해 현실화된 것이다. 앞서 병원계는 대형 대학병원이 신규 간호사를 채용한 이후 임용까지 대기 기간이 발생하면서 중소병원으로 흘러갈 간호인력이 감소한다는 지적을 거듭 제기했지만 이렇다할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던 터였다. 비대위는 서울 소재 1천 200병상이상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동시면접을 추진, 간호사 임용대기에 따른 불필요한 유휴인력 발생을 최소화하자고 의견을 모아 해당 병원에 전달했고 각 병원이 이에 응하면서 성사됐다. 병원계는 이번 동시면접을 통해 중복합격과 임용포기 인원을 최소화해 전국 병원에서 발생하는 극심한 간호인력난을 해소하는 단초가 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실제로 비대위는 이번 동시면접 효과를 분석,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가는 방안을 추진하고 간호사 대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병원계 한 인사는 "빅4병원의 대기 간호사 문제가 해결되더라도 간호인력 수급난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최근 병원계 간호인력난이 워낙 극심해지면서 해당 병원들의 협조가 가능했다고 본다"고 전했다.
차기 전공의 회장 선거 돌입...전자방식 투표율 영향 미칠듯 2019-07-22 11:57:50
|메디칼타임즈 황병우 기자| 대한전공의협의회가 차기 회장을 뽑기 위한 회장선거에 돌입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한 전자투표가 올해도 투표율 상승을 견인할지 주목된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성전,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는 22일 제23기 대전협 회장선거 공고를 내고 차기회장 선거가 시작됐음을 고지했다. 이에 따라 대전협 중앙선관위는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선거인명부를 작성한 뒤 오는 8월 1일부터 2일까지 선거후보자의 등록을 받을 예정이다. 선거후보자는 등록신청일로부터 8월 23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선거투표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선거개표는 투표 마지막일인 23일 19시 이후에 이뤄지게 된다. 또한 이번 23기 회장선거는 지난해 선거에 도입한 전자투표의 영향으로 투표율상승을 더욱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해 대전협 선관위는 기존에 수련병원에 투표함이 전달되고 투표 후 다시 선관위로 투표함을 송부하는 '우편방식'이 아닌 이메일 혹은 문자로 받은 링크에 본인확인정보를 입력 후 투표하는 전자투표방식을 도입했다. 전자투표 도입의 성과로 지난 3년간 대전협 회장선거가 ▲19기 송명제 회장(36.03%) ▲20기 기동훈 회장(28.55%) ▲21기 안치현 회장(30.90%) 등으로 30%대에 머문 것과 비교해 현 이승우 회장 당선 당시(22기) 투표율이 41.6%를 기록하며 투표율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당시 전자투표의 첫 도입으로 예상보다는 낮은 투표율을 보였지만 도입 2회차인 23기 회장선거에서는 보다 높은 투표율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의사협회가 총파업 등 투쟁의지를 보이고 있고 이에 전공의들이 화답하면서 회장선거 참여율도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실제 대전협 이승우 회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현 집행부와 다음 집행부가 투쟁에 대한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이를 연결하기 위한 고민을 해보겠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따라 차기 대전협 회장선거후보자들은 공약사항으로 전공의 권익과 함께 의협 투쟁참여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전협 선거는 2017년 안치현 회장이 경선을 통해 당선된 것을 제외하고 모두 단독경선으로 진행됐다.
전세계 심장판막 전문가 400여명 8월 서울로 집결 2019-07-22 11:22:34
|메디칼타임즈 이창진 기자| 전 세계 17개국 심장판막 전문가 400여명이 모이는 ‘2019 판막 치환술 및 구조 심질환 국제학술회의'(2019 AP VALVES & Structural Heart(LAA and PFO))가 오는 8월 9일과 10일 이틀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개최된다. 판막 치환술 및 구조 심질환 국제학술회의는 지난 2011년 심장판막 중재시술 학회로 개최된 이래 심장판막 질환의 다양한 사례 시연 및 토론을 통해 기초를 다지고, 실제 임상에 적용될 수 있는 다양한 최신 술기 중심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회의로 성장해왔다. 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심장혈관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이 후원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학술대회는 심장판막 중재시술 외에도 구조 이상으로 발생한 심질환인 좌심방이와 난원공개존 분야를 확대하여 신경과, 소아심장분야, 전기 생리학 분야, 심장이미지의 술기 및 최신 지견에 대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에버하르트 그루베(Eberhard Grube, 독일), 켄타로 하야시다(Kentaro Hayashida, 일본), 데이비드 코헨(David J. Cohen, 미국), 호스트 시버트(Horst Sievert, 독일), 잉퀴앙 구오(Yingqiang Guo, 중국)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심장병원 박승정 교수, 박덕우 교수, 안정민 교수, 이필형 교수 등 심혈관 및 구조 심질환 치료의 권위자들이 참가해 주요 이슈 토론과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 주요 세션에서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하여 중국 청두에 있는 서중국병원(West China Hospital), 독일 본에 있는 본 심장센터(Heart Center Bonn, University Hospital Bonn, Bonn)로부터 라이브 시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판막 내 판막 재시술, 대동맥 이첨판 시술, 최소 침습성 대동맥 치환술, 승모판막 시술 외에도 난원공개존, 좌심방이 폐쇄 치료술에 대한 증례중심의 현장감이 살아있는 시연 및 토론과 최신 지견의 강의들을 통해 실제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임상 적용이 가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첫날(9일) 심포지엄에서는 대동맥 판막 수술 및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 난원공개존 질환의 치료에 관한 이슈를 주제로 심장중재술 전문의들과 흉부외과, 신경과, 소아심장 전문의들이 의료의 빅데이터 기반의 이해, 상호견해 교류를 통한 협진 및 향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회가 개최되는 동안 총 4개의 세션에서 세계 각국에서 접수된 실제 증례 발표를 통해 전문가들의 시술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으며,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심방세동 및 급성심질환 환자에 있어서의 뇌경색 예방을 위한 궁극적인 항혈전치료법들에 대해서도 최신 지견을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참석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학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p-valve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010-7255)
"간호‧간병서비스 상급종병 확대 정책에 제동 걸겠다" 2019-07-22 06:00:54
|메디칼타임즈 문성호 기자|"향후 2년 간 간호인력 쏠림을 가속화하는 정책은 없을 것이다." 중소병원계가 간호 인력을 포함한 의료인력 수급 어려움이 심화되자 정면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대한중소병원협회 정영호 회장(IS 한림병원장)은 지난 19일 메디칼타임즈와 만난 자리에서대형병원 간호인력 쏠림 정책에 대한 우려와 함께 대응의지를 피력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소위 중소병원으로 분류되는 300병상 이하 병원급 의료기관의 간호인력 부족현상이 심각해지면서 응급실 폐쇄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간호사 채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전라남도 나주에 위치한 영산포제일병원은 응급실 운영을 위해 간호사 역할을 응급구조사로 대신해오다 지역 보건소에 해당 문제점이 적발되면서 결국 개원 이 후 17년 동안 지역 환자를 책임져 왔던 응급실을 폐쇄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전남 나주시에 하나 남은 응급의료기관에 환자가 몰리면서 해당 응급실은 현재까지도 환자들로 인해 북새통인 상황. 여기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필두로 상급종합병원의 간호&8231;간병 통합서비스 확대를 추진함에 따라 간호 인력 대형병원 쏠림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정영호 회장은 이 같은 중소병원의 간호 인력 쏠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복지부에 개선책을 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복지부로부터 구두로 대형병원 쏠림 정책을 심화시키는 정책을 펼치지 않겠다고 약속을 받았다는 것이 정 회장의 설명이다. 대표적인 것이 건보공단의 상급종합병원 간호&8231;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추진 보류를 복지부에 요구하겠다는 계획이다. 정 회장은 "향후 2년이지만 현재 중소병원계가 간호인력 수급으로 인해 상당히 어렵다"며 "복지부와 향후 문서로서도 합의할 수 있도록 대화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정 회장은 대한병원협회와 관련 사안을 함께 공유하는 한편, 비상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공동 대응 노선을 구축했다. 정 회장은 "문재인 케어로 인한 의료양극화 현상 해소를 위해 지역 중소병원에서 보다 효율적으로 진료할 수 있는 질환의 환자들을 지역 중소병원으로 되돌리는 것이 의료전달체계의 핵심"이라며 "중소병원을 지역중심병원으로 지정해 의원과 상급종합병원 사이의 역할을 해야 한다, 의료전달체계 개편의 핵심으로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복지부-NMC, 표준진료지침 개발 2차 워크숍 개최 2019-07-21 12:34:50
|메디칼타임즈 이창진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 NMC)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는 지난 19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2019년 공공의료 표준진료지침(Critical Pathway, CP) 개발 2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공공의료 CP 개발 워크숍은 공공보건의료 발전 종합대책에 발맞춰 필수의료에 대한 지역 연계 모델을 개발하여 공공보건의료 전반의 체계를 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워크숍에는 12개 질환에 대해 약 120여명(31개 시범병원)이 참여하였으며,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프로세스 개발을 위해 질환별 간사, 학회 자문위원, 시범병원이 조를 이뤄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특히 치매 및 급성뇌졸중 후 재활 CP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지역 연계·협력에 대한 내용이 추가됐는데 치매 경우,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와 연계 내용이 포함되었으며, 급성뇌졸중 후 재활 경우, 상급종합병원과의 네트워크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질환별 CP의 임상적정성 검토 및 근거기반 진료 제공을 위해 관련 학회에서 추천받은 전문가와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병원 의료진이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기현 원장은 "자리를 통해 지역 공공의료기관 간의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연계·협력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현장에서 직접 느낀 실질적인 의견들이 많이 개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