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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케어텍, 전 세계 EMR 기업 6위 선정 2018-07-19 11:08:25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의료IT 전문기업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이 권위 있는 병원IT 시장분석기관 KLAS에서 2017년 기준 미국 외 지역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전 세계 EMR 벤더 6위로 선정됐다. 이번 순위는 KLAS가 지난 12일 발행한 ‘Global EMR Market Share 2018’ 리포트를 기반으로 Becker’s Hospital Review에서 발표됐다. Becker’s Hospital Review는 다양한 의료업계 리더들을 위한 뉴스 퍼블리셔. 주요 구독자들은 CEO·CIO 등 고위 임원들이며 약 2만5000명의 인쇄물 구독자·약 110만명의 월간 온라인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케어텍은 이번 조사결과를 통해 세계적인 EMR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뛰어난 역량을 재입증했다. 조사기준은 미국 외 국가이지만 이지케어텍의 경우 미국에도 2년 전부터 진출한 상태로 현재 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지케어텍은 올해 국내외시장에서 연이어 병원과의 EMR 구추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3월부터 계명대 동산의료원과의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계약을 체결했으며 시스템 오픈을 준비 중이다. 또 해외시장의 경우 레바논에 본원이 위치한 클레멘소병원그룹과 구축계약을 체결해 오는 10월부터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오로라 정신과병원그룹과 대외사업 협력계약을 체결하고 ONC-HIT 재인증에 성공하면서 시장 확대를 위한 모멘텀을 확보했다. 이밖에 기존 체결한 계약시스템 오픈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대목동병원·가천대길병원과 더불어 미국 오로라정신과병원그룹 산하병원 중 한 곳인 리노병원에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는 “해외시장에서의 이지케어텍 명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만큼 사업전망 또한 밝다”며 “앞으로도 더욱 훌륭한 성과로 해외매체에 소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화이자, 리리카 에버그리닝…서방정으로 점유율 방어전 2018-07-19 11:07:07
|메디칼타임즈 최선 기자| 화이자가 특허 만료된 신경병증성 통증치료제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의 서방정 장착으로 시장 방어전에 나선다. 화이자는 25/50mg 용량과 서방정 추가 장착으로 프레가발린 총 8품목을 보유, 시장 경쟁력을 보다 강화했다. 19일 한국화이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리리카CR 서방정 82.5/330/165mg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리리카는 용도 특허를 방어막으로 제네릭 품목의 적응증을 간질로 한정해 통증 치료 영역에서 입지를 구축해 왔지만 지난해 8월 리리카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복제약들이 대거 쏟아져 나왔다. 2016년 리리카의 전체 매출액은 566억원에서 2017년 598억원으로 성장 기조를 유지했지만 용도 특허 만료 전후로 성장세는 한풀 꺾인 모양새다. 리리카의 2017년 1분기 처방액은 141억원, 2분기 153억원, 3분기 162억원으로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특허가 만료된 4분기 141억원으로 전기 대비 13% 감소했다. 올해 1분기 실적 역시 136억원에 그쳐 전기 대비 3.5% 매출이 하락했다. 게다가 국내 제약사들이 프레가발린의 복합제 개발에도 시동을 걸면서 화이자도 '서방정'으로 에버그리닝 전략을 선택했다. 프레가발린은 1일 총 투여용량을 1일 2회로 나눠 경구 투여해야 했지만 서방정은 1일 1회 저녁 식사 후 투여로 복용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프레가발린 성분 서방정은 리리카CR이 유일한 만큼 기존 리리카 시장의 점유율 확대에 경쟁력을 작용할 전망이다. 화이자는 2월 25/50mg 용량을 추가, 리리카 처방 선택의 폭을 넓힌 바 있다.
서울의과학연구소, 간염 위험 차단 조기진단 중요 2018-07-19 10:52:37
|메디칼타임즈 이창진 기자| 세계 간염이 날(7월 28일)을 맞아 간염 조기진단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간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로는 A형, B형 및 C형이 있다. 간염은 발생 초기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지나치기 쉬운데 방치하면 간경화, 간암 등 치명적인 질병으로 발전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A형 간염(hepatitis A)은 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으로, 전염성이 강해 집단 시설 내에서 빠르게 전파 될 수 있다. 서울의과학연구소(SCL)이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의뢰된 42만 4245명을 대상으로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을 분석한 결과, 30~39세의 경우 지난 2005년 69.6%에서 2014년에는 32.4%로, 40~49세는 동기간 97.9%에서 79.3%로 10년 사이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이 크게 낮아졌다. 특히 20대와 30대에서 A형 간염 항체보유율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현저히 낮아 젊은 연령층에서의 A형 간염 집단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찰과 항체검사를 통한 항체 보유의 확인 및 예방접종 등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SCL 이안나 부원장은 "국내에서 1997년부터 A형 간염에 대해 예방접종이 이뤄졌고, 2015년부터는 영유아 대상 국가 필수예방접종이 도입된 바 있다. 연구에서 나타나듯 10년 동안 30대 및 40대 연령군에서는 상대적으로 A형 간염 항체 보유율이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C형 간염의 경우, 과거 수혈을 통해 감염됐지만 1992년 이후 수혈 전 C형 간염검사가 시행되면서 최근 마약중독자, 성적인 접촉, 면도기, 칫솔, 손톱깎이 등을 환자와 같이 사용하거나, 비위생적인 시술(문신, 피어싱, 침술, 주사기 재사용)을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C형 간염 특징은 환자의 70%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는 점이다. 증상이 없어 방치하면 만성간염, 간경변증, 간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현재까지 예방백신이 개발되어있지 않으므로, 감염 예방과 함께 조기진단을 통한 조기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다행히 최근에는 경구용 직접작용약제의 개발로 C형 간염도 완치가 가능해졌다. 이안나 부원장은 “우리나라 C형 간염 환자는 약 30만 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으나 이 중 치료를 받은 환자는 약 15-23% 수준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C형 간염의 경우 비교적 간단한 항체검사(anti-HCV antibody test)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면서 "현재는 C형 간염 항체검사가 국가검진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C형 간염 유병률 감소를 위해서는 항체검사를 건강검진에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4세대 ‘다빈치 SP 로봇 수술기’ 8월 국내 첫선 2018-07-19 10:48:23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단일공 접근 방식을 활용한 신제품 ‘다빈치SP 로봇 수술기’(da Vinci SP Surgical System)가 식약처 수입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다빈치 SP 로봇수술기는 좁은 절개 부위로도 인체 조직에 깊숙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집도의는 이 기술을 이용해 단 한 번의 작은 절개로 수술부위에 접근해 복잡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특히 다빈치 로봇 수술기 최초로 카메라에도 손목기능을 추가했으며, 로봇 팔에 3개까지 동시에 장착 가능한 수술기구는 다관절 (multi-jointed) 손목기능을 갖추고 있다. 실제 수술에서는 기구 및 카메라가 한 개 관(캐뉼라)을 통해 나와 수술부위 근처에서 여러 방향으로 갈라져 움직이며 이를 통해 기구를 움직일 때 발생할 수 있었던 로봇 팔의 충돌을 방지할 수 있다. 더불어 하나의 로봇 팔로만 구성된 시스템 특성상 수술 준비가 용이하고 수술부위에 360도로 접근이 가능할 만큼 내·외부적으로 시스템 움직임 범위가 넓다. 기존 다빈치 X, Xi 로봇 수술기와 마찬가지로 집도의는 이 모든 수술기구와 카메라를 의사 조종간인 콘솔에서 제어해 직접 수술을 진행한다. 인튜이티브 서지컬 CEO 게리 굿하트(Gary Guthart) 박사는 “다빈치 SP 로봇 수술기는 첨단기술 도움으로 더 나은 최소침습수술을 시행하고 환자들에게 긍정적 치료결과를 제공하려는 인튜이티브의 노력을 반영한 최신의 4세대 제품군”이라고 밝혔다. 그는 “기존 다빈치 X와 Xi를 보완해 좁은 수술공간에 접근을 용이하게 하면서 이미 전 세계 의료인들에게 인정받고 있는 고품질 화질(Vision)·정확성(Precision)·제어(Control) 기능은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인튜이티브 서지컬은 올해 3분기 다빈치 SP 로봇 수술기 국내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시스템 출시에 맞춰 8월 말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필립스, 의료소외지역 장애인들과 따뜻한 동행 2018-07-19 10:33:07
|메디칼타임즈 정희석 기자| 필립스코리아가 가정용 적외선 조사기 ‘인프라케어’(InfraCare) 300대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장애인을 포함해 다양한 사회구성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온 필립스가 의료접근성이 낮고 복지서비스가 부족한 장애인시설에 자사 헬스케어 제품을 지원해 장애인들의 효과적인 건강관리에 기여하고자 이뤄졌다. 18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필립스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인프라케어 기부식에는 필립스코리아 퍼스널 헬스 세일즈 부문 박희제 상무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황규인 회장, 정현석 실장, 이아영 과장 등이 참석했다. 필립스 인프라케어는 적외선으로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근육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인 솔루션이다.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는 해당 솔루션이 보다 안전하고 널리 사용될 수 있도록 의료인 근무 여부와 거주 장애인 수 등을 기준으로 시설을 선정해 인프라케어를 지급할 예정이다. 필립스코리아 박희제 상무는 “이번 제품 지원을 통해 필립스의 기술 혁신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어 기쁘다”며 “필립스코리아는 한국 경제와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시민으로서 앞으로도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황규인 회장은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한 복지와 지원이 부족한 가운데 필립스코리아가 지원해준 헬스케어 제품이 여러 시설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라며 “장애인들이 보다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필립스코리아가 기부한 인프라케어 300대 중 일부는 현재 몇몇 시설에 우선 제공돼 실제 사용 중이다. 경상북도 경주시에 위치한 선인재활원은 “시설이 깊은 산골에 있어 병원 진료를 받기가 어렵고 의료 물품이 항상 부족한 실정인데 필립스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또 천안시 등대의집은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물리치료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고 전했다. 필립스코리아는 지난 3월 고려대 기술지주 자회사 스포츠과학연구소 포티움, 대한장애인스키 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프라케어를 활용해 장애인 및 비장애인 스포츠 선수의 재활분야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에이지, e-제너두와 상호협력 MOU 체결 2018-07-19 10:20:41
바이오에이지(대표이사 김양석)가 7월 12일 선택적 복리후생제도 전문기업 e-제너두(대표이사 송동진)와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바이오에이지는 향후 e-제너두의 100만 기업 고객에게 자사의 주력 제품인 생체나이 분석 리포트를 기반으로 영양, 식이, 운동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 또, e-제너두는 보유 복지몰과 운영 노하우를 통해 바이오에이지 헬스케어 솔루션 홍보와 판매를 담당할 계획이다. e-제너두가 운영하는 복지몰 사이트 내 건강관리 카테고리는 전문적인 건강관리 전반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크게 강화되며, 향후 고객이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더 많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동센터, 웰에이징 힐링리조트 등 제공 서비스 범위를 순차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바이오에이지의 이석호 사업부장은 “이번 MOU로 복지몰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자신의 검진 데이터를 활용하여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받기 때문에, 개인의 검진 결과를 가장 가치 있게 활용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제너두의 이장혁 본부장은 “자사 보유의 기업 고객에게 다양한 건강 복지 서비스로 복지몰에 대한 고객 만족도 상승 및 기업 이미지 제고를 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에이지는 대웅그룹 관계사로, 개인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동일 연령대 평균과 비교해 노화정도를 나타낸 ‘생체나이 분석’과 가족력을 반영하여 질환위험성을 파악하는 ‘질환관리 리포트’, 그리고 암 중심의 발병 위험을 파악할 수 있는 ‘유전자 분석 리포트’ 서비스를 중심으로 제공하는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서울제약, 준법경영 강화 선포식 "연내 ISO37001 도입" 2018-07-19 10:02:54
|메디칼타임즈 최선 기자| 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은 최근 광명역사 내 대회의실에서 ‘2018년 서울제약 준법경영 강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정호 대표 외 의약사업부문, 경영관리부문 등 임직원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김정호 대표는 “우리 회사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을 강화해 왔다"며, "이에 그치지 않고 CP 운영체제를 지속적으로 보완, 개선해 경영활동에 반영함으로써 윤리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선포식은 김정호 대표의 준법경영 강화 메시지를 시작으로 임직원 선서 및 사내변호사를 통한 CP 교육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제약의 CP조직은 변호사 1명을 포함, 총 4명의 CP 전담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직원 대상 자율준수 서약서 작성, 경제적 이익 지출 보고서 작성 교육, CP 현장 실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CP 프로그램 강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서울제약의 자율준수관리자인 박재홍 부사장은 “상반기까지는 윤리경영 실천 성과에 주력해 왔으나 하반기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국제표준인 ‘ISO37001’의 도입과 인증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지바이오, 2018 상반기 수출 유망 중소기업 지정 2018-07-19 10:01:01
|메디칼타임즈 최선 기자| 시지바이오(대표: 유현승)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18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유관기관의 다양한 혜택을 통한 수출 활성화를 위해 도입됐으며,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 기업에 대해 해외 마케팅, 해외 진출 전략컨설팅 등 수출에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될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전시회 지원, 바이어 발굴 등의 부분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 받게 된다. 특히, 해외 전시회 지원 및 바이어 발굴 등의 실질적인 혜택을 통해 현재 일부 국가에 수출되고 있는 유착방지제, 생체 활성 신소재 인공 뼈, 골 형성 단백질 함유 골 이식재 등의 수출 판로를 다변화하고, 곧 상용화 될 3D 프린팅 기술 기반 환자 맟춤형 세라믹 골 대체재의 새로운 판로 개척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지바이오의 유현승 대표는 “각 국가별 인허가, 현지 글로벌 마케팅 조직 구성 등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조직 내 인프라 구축에 많은 자원을 투자해 왔다.” 라며 “이번 지원사업에 힘입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 연구와 수출국의 다변화를 통해 수출비중을 더욱 늘려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은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수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품질과 기술력이 우수한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출유관기관의 유대지원을 통해 수출에 필요한 해외 마케팅 지원 및 수출중소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단독|임신 전공의 주40시간 논란 끝내나…법 개정 착수 2018-07-19 06:00:59
임신한 전공의 주40시간 논란 종지부…전공의법 개정한다 |메디칼타임즈 이지현 기자| 병원계 뜨거운 감자인 임신한 전공의 근무시간에 대한 논란이 종지부를 찍을 수 있어 보인다. 18일 메디칼타임즈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임신한 여성 전공의 근무시간과 관련해 전공의법(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개정 준비에 착수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전화 인터뷰를 통해 "임신한 전공의 근무시간과 관련해 전공의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며 "단순히 지침으로 해결된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 법 개정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임신한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에 따른 추가수련은 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며 "다만 추가수련 없이도 일정 수준 이상의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적정한 수련시간으로 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근로기준법에서 정한 임산부 근무시간을 임신한 여성 전공의에게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무리가 있어 별도의 기준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임신한 여성 전공의에 대한 기준을 맞추기 어려운 이유는 제한된 기간 내에 일정 수준 이상의 전문성을 취득해야하는 전공의라는 직업의 특수성 때문이다. 현재 전국 수련병원은 근로기준법을 적용, 임신 기간 중에는 주 40시간, 출산 후 1년까지는 주 48시간 근무해야 한다는 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의 방침을 따르고 있는 상황. 이처럼 근무시간을 단축하는 만큼 추가수련 여부가 또 다른 쟁점으로 떠올랐지만 이렇다 할 해법을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앞서 대한의학회는 수련시간을 주40시간으로 단축하는 대신 추가수련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만약 추가수련을 거부하는 여성 전공의의 경우에는 선택권을 주는 안을 논의했지만 명확하게 결론을 짓지 못했다. 실제로 일선 수련병원들은 임신한 전공의에 대해 단축근무를 적용하고 있지만 추가수련에 대한 가이드라인은 어디에서도 제시하지 않아 혼란만 야기하고 있다. 현재 전공의법 제8조에 '임산부의 보호'에 관한 규정에 따르면 여성전공의에 대한 출산전후 휴가 및 유산·사산 휴가는 '근로기준법' 제74조 1항부터 4항까지 따른다고 명시하고 있다. 문제는 근로기준법 제74조 1~4항에 근무시간에 대한 언급은 없다는 점. 제5항에 근무시간에 대해 명시하고 있다보니 일단 각 수련병원이 근로기준법에 준용해 운영하다보니 의료현장에서 불만과 우려가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현행대로 근로기준법에 준용해 수련기간만 단축하자니 각 학회 및 의료기관의 반대가 극심하고, 추가 수련을 하자니 전공의는 물론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측에서도 허용하기 어려운 난감한 상황이다. 복지부는 이 난제를 풀 수 있는 열쇠로 현행법도 추가수련도 아닌 법 개정이라는 제3안에서 찾았다. 현재의 복합적인 문제를 전공의법을 수정함으로써 풀어내자는 게 복지부 측의 입장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개념적으로는 추가수련을 하는 것이 맞을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며 "각 전문과목별로 제각각인 추가수련 시간을 산출해야 하는데 사실상 어렵다. 추가수련을 하지 않는 것을 전제로 적정한 수련시간을 정해 법에 명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개정안은 모성을 보호하면서도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수준의 수련시간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며 "앞으로 법안에 대한 구체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