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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역 아파트 상권 개원 쏠림"

메디게이트뉴스
발행날짜: 2011-02-11 11:48:45

[개원입지네비게이션]임대료 600만원선…오피스·주거 혼재

메디칼타임즈는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개원을 준비 중인 예비개원의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빠른 개원입지 정보를 제공하고자 격주로 '개원입지 네비게이션'칼럼을 연재한다. 칼럼제공은 골든와이즈닥터스 입지컨설팅팀이 맡을 예정이다. 편집자주
가락시장역 상권 개요

가락 농수산물시장이 위치하고 있는 가락시장역은 2010년 2월에 3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서 환승역이 되었다.

가락시장역 사거리를 중심으로 1,2번 출구에는 농수산물시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3,4번 출구에는 오피스 및 유흥상권이 집중되어 있다.

지하철 5, 6번 출구에는 전파관리국이 자리잡고 있어 상권이 미약하며 7,8번 출구로는 약 4500여 세대의 올림픽아파트단지와 롯데마트 및 상가건물들이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 상권의 중심은 지하철 3, 4번 출구쪽의 오피스상권으로 경찰병원에 이르기까지 대로변의 오피스건물과 이면의 각종 유흥 및 식음료 업종이 밀집해 있으며, 8번출구쪽으로는 롯데마트를 중심으로 근린생활시설들이 아파트단지를 배후로 자리잡고 있다.

가락시장역 인근은 2010년 3호선 연장선 개통 및 8호선 문정역 방향의 문정지구 개발, 가락시장개발 청사진 등으로 지역 및 상권변화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지역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병·의원 현황 및 분포

가락시장역 인근의 병의원은 주로 가락시장역 3, 4번 출구 인근 상업지역과 7, 8번 출구쪽 주거지역에 집중되어 있다.

상업지역에는 중대로변과 송파대로변 송파역 방면 아파트단지쪽으로 병·의원들이 위치해 있으며, 올림픽훼밀리아파트단지 방향으로는 대로변 롯데마트와 주변 아파트상가 및 근린상가에 병의원들이 밀집해 있는 상황이다.

올림픽아파트단지인근 근린상가에 내과, 치과, 피부과, 한의원 등이 개원중이며, 롯데마트가 위치한 건물에도 병의원이 위치하고 있는데 이렇게 다수의 병의원이 밀집하게 된 이유는 4500여세대에 이르는 배후 아파트단지와 마트의 인구유입효과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상업지역내 병·의원들은 인근 오피스상주인원 및 송파역 방면의 아파트 등 인근 주거지역을 배후로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개원 전망

가락시장역 주변의 인구는 약 3만여명으로 서울의 여타지역과 비교해 볼 때 거주인구 및 인구밀도가 낮은 상황으로 이는 넓게 자리잡은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자리잡고 있으면서 인구유입효과가 큰 마트가 위치한 가락시장역 8번 출구쪽과 오피스상주인구와 주거인구가 혼재되어 있는 3, 4번 출구 방면으로 병·의원이 주로 개원하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가락시장역 주변으로 문정지구 및 가락농수산물시장개발 등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이 지역의 변화 가능성은 높다고 할 수 있다.

현재로서는 배후인구 및 경쟁 병의원의 밀집으로 신규개원이 쉽지 않은 지역이지만 장기적으로는 개발로 인한 신규인구유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가락시장역과 인근 문정역 주변의 지역 변화과정을 눈여겨 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가락시장역 인근 임대료수준은 전용면적 약 165㎡ 기준으로 보증금 약 1억 ~ 1억5천만원, 월 임대료 약 500만~600만원으로 위치 및 건물상태 등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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