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노피브레이트, 당뇨병 의한 사지절단 위험 낮춰
호주연구팀, Lancet지에 발표
윤현세 기자 (news@medicaltimes.com)
기사입력 : 2009-05-2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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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입2 당뇨병 환자가 혈액내 지질을 낮추는 페노피브레이트(fenofibrate)를 복용한 경우 당뇨병으로 인해 사지를 절단하는 확률이 36%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Lancet 지에 실렸다.

호주 연구팀은 50-75세 9천795명을 대상으로 5년간 200mg 페노피브레이트와 위약을 매일 복용하게 했다. 그 기간 중 115명이 당뇨병으로 인한 하부 사지 절단을 받은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심혈관계 질환, 미세혈관 질환 또는 피부 궤양 환자 또는 이전에 사지 절단을 한 경험이 있거나 당뇨병에 걸린 기간이 긴 사람의 경우 사지 절단을 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첫번째 사지절단의 위험성의 경우 페노피브레이트를 복용한 사람의 경우 위약 복용자에 비해 36%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페노피브레이틀 복용한 사람의 경우 대혈관 질환이 없는 발목 아래 절단 위험성이 47%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발목 위 절단 위험성은 페노피브레이트를 복용한 사람과 위약 복용자간 큰 차이가 없었다고 연구팀을 밝혔다. 특히 신장이 10cm 커질 때마다 사지 절단 위험은 1.6배 높아졌다며 신장이 사지절단의 예측 인자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 당뇨병에 의한 사지 절단 예방 치료법에 변화가 필요함을 보여 줬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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