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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일원화, 의학계 참여 아쉽다"

발행날짜: 2009-04-30 06:43:46

유용상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 위원장

유용상 위원장
"이 세상에는 원래부터 생긴 길은 없다. 사람이 바라고 추구하다보면 길이 생기는 것이다. 의료일원화도 마찬가지다. 희망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하다보니 의료일원화라는 길이 생겼다. 이제 의료일원화가 국가를 선진화시키는 길이라는 이론적인 확신이 생겼고 해외 의료진과도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본다."

올해까지 3년째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를 맡아온 유용상 위원장의 말이다.

의사협회 산하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는 주수호 회장 임기 마감과 함께 공식 해산을 선언하고 신임 집행부에서의 새로운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활동을 되새김질 하고 있는 유 위원장을 만나 의료일원화특위의 지난 활동과 앞으로 의료일원화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유 위원장은 "앞으로는 지금까지 형성해놓은 의료일원화라는 이론을 어떻게 실천으로 이뤄낼 것이냐가 관건"이라며 "차기 집행부에서는 어떻게 하면 여론과 의료계에 이를 긍정적인 이미지로 홍보하느냐, 어떻게 하면 실질적인 운동을 펼치느냐가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의료일원화에 대한 정당성이나 이론은 확보됐지만 보다 많은 국민들과 의료진들의 참여와 후원이 절실하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특히 그는 의료일원화를 추진하면서 가장 아쉬운 점으로 의학계의 '진지한 관심'을 꼽았다.

그는 "시장의 변화를 몸으로 느끼는 개원의들은 이를 빠르게 수용하지만 학계는 아직 그렇지 못한 상황"이라며 "의학계의 공조와 교육프로그램, 특별강좌가 활성화되지 못해 아쉽다"고 털어놨다.

또한 그는 한의계와의 공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유 위원장은 "현재 한의대에 재학 중인 한의대생들은 기존의 기득권을 가진 한의사들과 입장이 전혀 다르다"면서 "그들이 사회로 배출되는 시기에는 한방진료를 생업으로 삼기 어려운 상황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 같은 의미에서 의료계와 한의계는 새로운 관계를 설정할 것을 제안했다.

그는 "의료계는 한의계와 공조해 진정한 의료일원화를 추진해야한다"며 "한의대생들은 본인들이 행동하지 않는다면 미래를 기약하기 어렵기 때문에 개혁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새로운 집행부에서 위원회가 출범하면 한의대생 혹은 한의대생 학부모에게 드리는 글, 한의학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행동강령 등 글을 쓰고 싶다"며 "차기 집행부는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 예산을 늘리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더욱 강력하고 활성화된 위원회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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