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정책  
지방병원장, 경영난 비관 음독자살
의료계 "남의일 아니다" 共憤
전경수 기자 (news@medicaltimes.com)
기사입력 : 2003-06-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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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8시께 충북 음성 성모병원에서 이 병원 이사장인 오 아무개 원장이 이사장실에서 신음중인 것을 병원 직원이 발견, 천안순천향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이사장실에서 오 원장이 마신 것으로 추정되는 빈 농약병이 발견됨 점과, 최근 병원이 1차부도를 내는 등 경영난에 시달렸왔다는 병원관계자의 진술에 따라 오 원장이 경영난을 비관해 음독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의료계는 오 원장의 음독자살소식에 현행 의료보험제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됐다며 분개하고 있다.

한 의사는 이 병원 노조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이게 대한민국만의 현상입니다. 이화여대 동대문 대학병원의 규모축소, 부산 고신대학병원 의료원 부도, 성남 인하대학병원 폐업....."이라며 "이사장님의 자살소식에 남의 일 같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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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장12527
      2004.06.28 14:38:18 수정 | 삭제

      지당함

      의사부인말쌈 백번지당하옵니다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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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초의사221
      2003.06.25 19:57:51 수정 | 삭제

      지방병원장의 죽음을 애도함

      먼저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빕니다.
      오죽 괴로우셨우면 극단적 방법을 택하셨을까요.
      의협회장은 이와같은 사실을 4개 일간지에
      알리고 국민들의 이해를 구하기 바랍니다.
      병원만 하면 "떼돈"을 번다고 정부당국은 생각
      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의사들이 편안히 살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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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 사람220
      2003.06.25 19:44:14 수정 | 삭제

      남에 일이라고 함부로 말씀하지 마시길..

      원장님 사모님은 동병원 마취과장님으로 며칠전 까지도 근무 중이셨습니다.
      물론 현재는 미국에 계시죠...사고 직전에 미국으로 가셨습니다..안타깝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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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부인216
      2003.06.25 17:12:27 수정 | 삭제

      의사 수입이 줄면 씀씀이도 줄여야지요..

      자식들 두명이나 미국 유학. 그것도 10년이상 외국 유학 학비 보내려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남편의 고뇌를 함께 해야할 부인도 역시 미국에 있었다니 한국의 기러기 의사들 너무도 불쌍합니다. 예전의 부와 영예는 이제 없습니다. 한국의 의사 부인들 각성 좀 하시고 남편 좀 도와주십시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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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준215
      2003.06.25 15:29:36 수정 | 삭제

      아 우리 장인....

      아,,,우리 장인이시다....
      근데 이노무 나라는 나를 계속 못들어 오게 하는구나...씨발. 뇌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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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독213
      2003.06.25 11:49:09 수정 | 삭제

      음성

      작년까지만 해도 t/F 보내던 곳인데..
      부도 소식은 알았지만..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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