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아리미덱스, 유방암 환자 생존율 개선

주경준
발행날짜: 2006-06-08 09:24:29

타목시펜 지속 치료 대비...미국 임상종양학회서 발표

타목시펜을 투약받던 유방암 환자가 아리미덱스(성분 아나스트로졸)로 전환할 때, 타목시펜을 지속 사용하는 것보다 생존율이 개선됐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아틀랜타에서 최근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 아스트라제네카의 유방암 치료제 '아리미덱스'의 생존율 개선 내용을 담은 ‘아리미덱스-놀바덱스’95(ARNO) 연구의 결과과 발표됐다.

연구결과 97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처음 2년은 타목시펜을 사용하게 한 후, 두 군으로 나누어 한 군의 환자는 타목시펜을 계속 사용하게 하고, 다른 한 군은 아리미덱스로 교체하여 3년간 투여하였다. 그 결과 아리미덱스로 교체한 환자군에서 전체적인 생존율이 47% 증가하였다.

한편, 이번 임상종양학회에서는 아리미덱스가 아로마타제 억제제 (AI) 로서는 최초로 이번 달에 200만 이상의 환자가 사용되었다고 발표됐다.

국립암센터의 이은숙 교수는“의사는 임상적 증거와 치료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환자를 위한 최선의 치료제를 결정한다" 며 "아리미덱스는 타목시펜보다 더 효과적이며 내약성이 우수한 것으로 일관되게 입증됐다"고 설명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