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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협 "맘모톰 사태 휘말린 의사 적극 지원할 것"

발행날짜: 2019-03-19 10:16:27

맘모톰수술 특위 첫 회의 "소송도 공동 대응해야 힘 더 가진다"

대한개원의협의회는 맘모톰을 이용한 유방의 양성종양절제술(이하 맘모톰 절제술) 사태에 휘말린 의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18일 밝혔다.

대개협은 최근 맘모톰수술 특별위원회(이하 맘모톰 수술 특위)를 따로 만들어 좌훈정 보험부회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총 8명의 위원을 구성했다.

맘모톰 수술 특위는 "맘모톰 수술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한 기술이고 지난 20년간 활발히 시행돼 온 수술"이라며 "제도상 일부 허점으로 의사나 환자가 피해를 입어서는 안된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최근 다시 신청된 신의료기술평가 절차에서 기존 진단적 목적의 수술로만 인정돼 왔던 맘모톰 수술이 치료적 목적의 수술로도 인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실손보험사들이 유방외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맘모톰을 이용한 유방의 양성종양절제술 관련 소명 요청'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발송하며 진료비 확인 작업을 진행 중인 데 대해서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맘모톰 수술 특위는 "일부 보험사의 찔러보기 식 시비 제기나 법적 송사 등에 대비하기 위해 최근 사태에 대한 자세한 현황 및 대응 방침을 유관 의사회와 긴밀히 협조할 것"이라며 "소송 등 피해가 생기면 대개협 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신의료기술평가 및 결정 과정에 있어 제도상 미흡함이 적지 않다"며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부처와 협의 및 정책개발 등 제도 개선 노력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개협 김동석 회장은 "대개협의 가장 큰 임무는 회원을 보호하는 것"이라며 "맘모톰 수술 사태로 피해를 보는 회원이 있다면 소송 지원 등 가능한 한 모든 도움을 아끼지 않겠다. 소송도 공동으로 대응해야 더욱 힘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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