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블록버스터 등극 품목 20개…올해 유망주는?
고지혈증 복합제 폭풍 성장…18개 품목 100억 매출 목전
최선 기자 (news@medicaltimes.com)
기사입력 : 2018-01-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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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칼타임즈 최선 기자| 작년 첫 100억원대 이상 매출로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한 품목이 20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억원대 근접한 품목 중 두 자리 수 이상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한 올해의 '유망주'도 18개로 집계됐다.

24일 메디칼타임즈가 의약품 시장조사 기관 유비스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 첫 블록버스터로 등극한 품목이 20개로 집계됐다.

먼저 2016년 5월 첫 선을 보인 유한양행 로수바미브는 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 복합제로 고지혈증 치료제의 신흥 강자로 떠올랐다.

2016년 70억원의 매출에서 2017년은 211억원으로 199.6% 성장하면서 2018년도 역시 300억원대 매출을 바라보게 됐다.

같은 성분의 CJ헬스케어의 로바젯도 30억원에서 115억원으로 274.5% 성장하며 고지혈증 복합제 계열의 성공 조합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가 도입한 '릭시아나'도 NOAC(New Oral Anti-Coagulant,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품목에서 발군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6년 42억원의 매출에서 2017년 178억원으로 324% 성장하면서 하루 한번 복용과 약물상호작용이 없다는 강점을 발판으로 자렐토, 프라닥사, 엘리퀴스의 아성에 도전하고 있다.

국산 12호 신약인 소염진통제 '펠루비정'은 최근 해열 적응증을 추가하며 성장에 가속도가 붙었다.

대원제약 펠루비는 2015년 56억원에서 2016년 85억원, 2017년 135억원을 기록, 1년새 58.6% 매출 성장율을 달성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SGLT-2억제 당뇨병치료제 자디앙도 2016년 첫 출시 이후 바로 블록버스터 계열에 합류한 경우다.

자디앙은 2016년 21억원 매출에서 2017년 124억원으로 485% 성장을 기록했다.

유나이티드의 개량신약 소화제 가스티인 CR 정은 기존 1일 3회 복용 제제를 1일 1회로 개선한 효과를 톡톡히 봤다.

가스티인 씨알은 2016년 17억원 매출에서 지난해 107억원으로 518.5% 성장하며 개량신약 전성시대를 예고했다.

한독의 DPP-4억제제와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당뇨병치료제 테넬리아 엠이 70.2%, 한독 테넬리아가 42.1% 성장하며 당뇨병 치료제 후발주자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외 한미약품의 전립선비대증 1차 치료제 한미탐스가 67.8%, 노보노디시크의 최근 차세대 기저인슐린치료제 트레시바 플렉스터치가 73.1%, 리카프리와의 병용 옵션을 내세운 대웅제약 항혈전제 안플원이 68.4%, 산텐의 코솝이 58%, 사노피 투제오 45.8% 성장하며 블록버스터로 성장했다.

한편 폭발적인 성장세로 올해 유망주로 떠오른 품목도 18개로 집계됐다.

CJ헬스케어 비염·천식약 루키오는 2016년 21억원에서 2017년 97억원으로 344.9% 성장, 올해 블록버스터 등극을 예약했다.

같은 기간 피마사르탄+암로디핀 성분 복합제 보령 듀카브도 14억원에서 91억원으로 555.6%의 무서운 성장세를 기록했다.

대형 품목으로 성장한 유한향행 로수바미브와 CJ헬스케어 로바젯과 마찬가지로 경동제약 듀오로반(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도 14억원에서 91억원으로 124.1% 성장했다.

한편 릴리 트루리시티가 8억 5700만원에서 79억으로 830%, 대웅제약 크레젯이 19억원에서 70억원으로 270.9% 성장했다.

동아에스티의 천연물 위염치료제 스티렌 투엑스가 53억원에서 81억원으로 52.9% 성장하며 스티렌의 뒤를 잇는 차세대 품목으로 성장했고, 신규 마약성 진통제 한독테바 펜토라가 38억에서 76억원으로 97.8%, JW중외제약 리바로 브이가 43억원에서 73억원으로 70.6%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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