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전공의 폭행 부산대병원 A 교수 '파면' 절차 돌입

이창진
발행날짜: 2017-11-27 12:26:58

부산대, 지난주 인사위원회 파면 결정…"총장 최종 결재만 남아"

전공의를 폭행한 부산대병원 교수가 파면 절차를 밟고 있어 주목된다.

부산대학교는 지난 24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전공의를 폭행한 정형외과 A 교수에 대한 파면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부산대 총장 최종 결재만 남은 상태이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유은혜 의원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부산대병원 교수의 전공의 폭행 건을 공개했다.

유은혜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공개한 부산대병원 전공의 폭행 관련 사진.
유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14년과 2015년 2년 동안 11명의 전공의가 한 교수에게 상습적으로 폭행을 당했으며 병원 측은 이를 인지하고도 묵인했다.

부산대병원 노조 측이 파악한 피해 사례를 보면, 습관적인 두부 구타로 고막 파열과 수술기구를 이용한 구타, 회식 후 길거리 구타 등이 가해졌다.

노조 관계자는 "지난주 부산대 인사위원회에서 폭행 교수에 대한 파면 결정이 났고, 현재 총장 결재만 남은 것으로 들었다"며 전공의 대상 폭행 건을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내비쳤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