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광주지역 리베이트 사건 공보의 3명 연루 '의혹'

이창진
발행날짜: 2017-04-13 12:01:00

검찰, 조만간 복지부에 명단 제출…"금고형 확정 시 현역 입대"

광주지역 리베이트 사건에 공중보건의사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13일 의료계에 따르면, 광주지검 특수부가 진행 중인 광주지역 의료기관 대상 리베이트 수사에 공중보건의사 3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광주지검은 지난 2월 경찰로부터 송치받은 지역 병원 리베이트 사건 관련 해당 병원과 의사, 세무법인 등 전방위 수사를 진행 중인 상황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 3명이 리베이트 사건에 연류됐다는 소식을 국방부를 통해 들었다"면서 "검찰에서 명단이 넘어오면 향후 처리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베이트에 적발된 공중보건의사 처분은 연장복무가 아닌 현역 입대이다.

이 관계자는 "리베이트 명단이 넘어오더라도 당장 처분할 수 없다. 법원 판결에서 금고형 이상 확정되면 계약직 공무원직을 박탈당하고, 현역 입대해야 한다"면서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 10일과 11일 신규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을 통해 업체로부터 불법적 경제적 이익 취득과 민간 의료기관 진료 금지(알바 금지) 등 복무기간 중 주의사항을 교육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