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한독, 싱가포르·말레이시아에 케토톱 수출

발행날짜: 2016-11-22 09:54:40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 계획

한독(회장 김영진)이 아시아 헬스케어 서비스 유통 선도 기업 쥴릭파마와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케토톱(성분명: 케토프로펜)'의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수출에 대한 100억 원 상당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쥴릭파마는 한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2017년부터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 케토톱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이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시아 전역으로 수출 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2014년 한독이 인수한 케토톱의 글로벌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 위해 이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며 “케토톱이 1994년 출시 이래 22년 동안 국내 외용소염진통제 시장 No.1 자리를 고수해 온 만큼 글로벌 NSAID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 플라스타 제형 시장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탑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외용소염진통제 시장은 2015년 기준 약 1,947만 달러며, 연평균 성장률 11%로 2022년 3,664만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월드뱅크 리포트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60세 이상 고령 인구가 약 16%, 말레이시아는 9%로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거나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어 골관절 관련 외용소염진통제 시장에 대한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독은 2014년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를 인수해 케토톱을 확보했으며 글로벌을 겨냥한 제품 개발, 플라스타 공장 건립 등 다양한 투자를 통해 경피흡수제제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한독이 300억여 원을 투자해 충북 음성에 건립하고 있는 플라스타 공장은 연면적 약 8,385m2에 연간 최대 3억9천만 매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케토톱 제품을 비롯해 향후 한독에서 개발하는 글로벌 패취 신제품과 다양한 패취제제를 생산해 국내는 물론 세계 각국에 수출할 계획이다.

쥴릭파마는 1922년 이래 아시아 12개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헬스케어 관련 고객과 환자들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아시아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쥴릭파마의 사업분야는 의약품, 의료기기, 임상시험 기기 공급을 비롯해 임상연구, 마케팅, 영업, 유통, 환자 관리 서비스 대행 등이 있다. 현재 쥴릭파마는 1만여 명의 임직원이 아시아 전역의 약 35만 개의 병원, 의원, 약국에 더 나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