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국내사

신풍제약 '이니시아', 자궁근종 간헐적 치료 적응증 확대

손의식
발행날짜: 2015-10-30 11:28:49

수술치료 의존했던 자궁근종 환자들, 장기 약물치료 가능해져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자궁근종 치료제 '이니시아정(성분명 울리프리스탈 아세트이트)'이 최근 자궁근종환자의 간헐적인 치료에 대한 추가 적응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신풍제약에 따르면 이니시아정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가임기 성인 여성에서 중등도-중증 증상을 가진 자궁근종 환자의 간헐적 치료를 목적으로 허가 변경 승인을 받았다.

이니시아정은 지금까지 중등도-중증 자궁근종 환자의 수술전 치료로만 처방이 됐다.

그러나 이번 간헐적 치료에 대한 적응증 추가 확대를 통해 수술전 환자뿐 아니라 장기적인 약물 치료를 원하는 환자의 진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국제학술지 “임신과 불임저널(Journal Fertility and Sterility)” 에 발표된 임상시험 결과, 이니시아정은 3개월 연속투여후 휴약기를 지니는 사이클을 4주기 반복했을 때 지속적으로 근종부피를 감소시켰으며 자궁근종 주요 증상인 출혈 및 통증 개선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세에서 50세, 451명의 자궁근종 여성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임상에서 이니시아정 3개월 4주기 투여시 지속적으로 근종부피가 감소해, 최대 71%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혈감소에 있어서도 62%의 환자가 무월경에 도달했고 73%의 환자는 출혈이 조절됐으며 통증도 대부분 정상범위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안전성측면에서 지속적인 반복투여 시에도 부작용 발생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풍제약 이니시아정 마케팅 담당 이명구 과장은 "현재까지 이니시아정은 Pearl III, Pearl IV 임상을 통해 자궁근종에 대한 장기적인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입증을 받았으며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현재까지 수술치료에 의존했던 자궁근종 환자들이 장기적 약물 치료 요법이 가능해졌다" 며 "이니시아정의 간헐적 치료를 통해 자궁근종으로 고통 받는 여성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