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한의협, 의료계 비난 "현대의료기기 반대는 이기적"

발행날짜: 2014-05-14 14:37:10

김필건 회장 "의사들 왜곡된 지식 환자들에게 강요"

한의계가 의료기기 활용을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표출하는 동시에 이를 반대하는 의료계를 맹비난했다.

대한한의사협회 김필건 회장은 14일 국회에서 '한의사의 의료기기 활용,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개최된 토론회에 참석해 한의사의 의료기기 활용 의지를 표출했다.

우선 김 회장은 "의료법은 국민과 환자를 위해 존재해야 한다"며 "그러나 현실은 기득권을 가진 의사가 국민의 목숨을 볼모로 자신들의 의견을 관철하고자 파업도 불사하는 등 무소불위의 권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의사를 비롯한 다른 직역의 의료인들은 차별적인 대우로 인해 국민의 건강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침해당하고 있다"며 "현재 한의사의 의료기기 활용은 직역간의 문제로 치부되고 있는데 이는 직역간의 갈등이 아닌 의료인으로서 국민건강과 환자 치료에 전념해야 하는 숭고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회장은 한의사의 의료기기 활용을 반대하고 있는 의료계를 비판했다.

김 회장은 "일제 강점기 동안 기득권을 형성한 의료계는 해방 이후에도 한의학을 외면했을 뿐 아니라 지금도 왜곡된 지식을 환자들에게 강요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일부 의사들의 이기적인 발목잡기로 인해 한해 250조 규모의 세계전통의학시장은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