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컨설팅비 85% 지원 받아 강한 중소병원 만들자"

안창욱
발행날짜: 2012-06-13 06:33:53

에이치엠엔컴퍼니, 복지부 예산 지원 받아 경영진단·교육 병행

"원무과, 총무과, 간호과 등 병원의 전반적인 경영시스템을 종합 진단한 결과 짐작한대로 많은 문제점이 나왔다."

지난해 복지부 지원 중소병원 컨설팅을 받은 모병원 이사장의 평가다.

보건복지부는 중소병원의 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2년 컨설팅·교육 지원을 받을 의료기관을 공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병원경영지원 전문기업인 (주)에이치엠엔컴퍼니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올해까지 3년째 시행하고 있는 컨설팅·교육 지원사업은 실제 의료현장의 경영능력을 제고하고, 직원 교육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원 대상 병원은 300병상 미만 비영리법인 의료기관으로, 전체 비용의 15%만 부담하면 된다. 나머지 85%는 국비에서 지원한다.

다만 학교법인, 사회복지법인, 정부나 지방공공단체가 자금을 출자한 특수법인 의료기관은 제외된다.

복지부 예산은 총 2억 4백만원이며, 6개 중소병원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에이치엠엔컴퍼니 임배만 대표는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되면 경영 전반에 대한 진단과 함께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주요 세부추진 전략과제를 도출한 후 과제별 컨설팅과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 대표는 "중소병원들은 컨설팅을 활용하면 의료서비스 경쟁력을 키울 수 있고, 경영을 효율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공모 마감은 6월 14일이며, 선정 결과는 이달 말 발표한다. 문의: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정책과 02-2023-8808, 8812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