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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C 신축이전 병상 축소 논란 국회 토론회에서 물꼬 트나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국립중앙의료원(NMC) 신축 이전 축소 논란이 여당 내 주요 쟁점으로 부각됐다.국민의힘 조명희 의원.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보건복지위)은 오는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미충족 필수의료 못하는 국립중앙의료원의 좌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앞서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협의회(회장 이소희)와 총동문회(회장 조필자)는 기재부의 병상 축소 결정에 반대하면 성명서와 국회 앞 기자회견 등을 통해 최소 1천병상 이상 원상복귀를 촉구한 바 있다.토론회 발제는 전문의협의회 이소희 회장(신경정신의학과 전문의)이 맡는다.그는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 사업 규모 현안과 총사업비 조정결과 문제점 그리고 공공보건의료체계 총괄기관으로 제 역할을 위한 필요 충족조건, 현대화 사업 규모 제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이어진 토론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패널로 참석하는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엄중식 교수는 메르스 유행 이후 신종 감염병에 대한 국가방역체계 구축에 포함된 감염병전문병원 설립 지연과 감염병 대응을 위한 배후 병원 규모와 역량을 전달할 예정이다.아주대병원 외상외과 정경원 교수는 권역외상센터인 국립중앙의료원의 양적, 질적 성장을 위한 모병원의 1천병상 이상 발전 필요성을 발표한다.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명승권 원장은 필수와 공공의료를 제공하는 국가중앙병원 역할을 가진 국립중앙의료원 설립 배경과 이에 맞지 않은 정부의 경제논리를 지적하고 정부의 재정직 지원 강화를 언급할 예정이다.여당 조명희 의원실은 "이번 토론회는 국가 의료제공을 위한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이전 병상 확보 대책을 마련하고, 현 의료원 수준을 검토해 확대 발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2023-02-07 11:23:26병·의원

국회로 출동한 전문의들 "NMC 제대로 짓던가, 문 닫아라"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신축 병원 축소에 반대하는 국립중앙의료원(NMC) 봉직의사들이 국회 앞에 모여 목소리를 높였다.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협의회(회장 이소희)는 31일 오전 11시 30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 사업 예산 삭감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31일 오전 NMC 전문의협의회의 국회 앞에서 신축병원 예산 삭감 반대 기자회견  모습.이날 기자회견에는 의료원 총동문회 조필자 회장이 참석해 병상 축소 반대에 힘을 보탰다.전문의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기획재정부에서 축소한 예산으로 국립중앙의료원 미충족 필수의료 기능을 수행할 수 없다"면서 "감염병 위기 등 의료적 재난상황 시 필수의료 대응을 제대로 하고 국가중앙병원으로 지역격차를 해소하는 중심기관으로 적정진료를 하기 위해서는 총 1000병상 이상(본원 800병상) 규모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앞서 기재부는 본원 526병상을 포함해 총 760병상 규모의 신축 이전 병원 축소를 의료원 측에 통보한 바 있다.전문의들은 "기재부에서 축소한 현대환 사업 규모로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적정 의료제공도 불가하다. 새로 짓는 병원마저 규모의 한계로 취약계층에게 적정진료를 할 수 없다면 우리나라의 의료 안전망은 포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기재부의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 예산 삭감은 대체 누구를 위한 것"라고 반문하고 "감염병 위기 등 재난 상황 시 의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진료권 내 병상 수라는 산술적인 기준으로 규모가 결정되어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전문의들은 혹한의 날씨에 불구하고 의사 가운을 입고 ▲국립중앙의료원 제대로 짓던가, 문 닫아라 ▲제대로 된 모병원 없는 중앙감염병병원 의미없다 ▲공공의료 백년대계, 국립중앙의료원 신축에 달렸다 ▲제대로 된 모병원 없는 중증외상센터 기대마라 ▲망해가는 국립중앙의료원, 제대로 살리던가 차라리 죽여라 ▲코로나19 취약계층 진료 누가 해 왔는가 등 격한 문구의 피켓 시위를 병행했다.의사 가운을 입은 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들은 피켓을 들고 신축 이전 병원 예산 삭감 철회를 촉구했다.  전문의협의회 이소희 회장(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그동안 없었던 제대로 된 국가병원이 필요하며 제2의 코로나와 같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지금 만들어야 한다"며 "국립중앙의료원 현대화 논의가 20년 넘게 지지부진한 가운데 제대로 된 투자도 없고, 메르스와 코로나 사태 때 입원환자를 억지로 내보내 가며 감염병 대응을 하게 한 요인을 고려해야 한다"고 병상 계획 원상 복귀를 촉구했다.이 회장은 "산술적 기준으로 예산을 삭감한다면 제2, 제3의 코로나는 누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면서 "정부는 예산 삭감을 철회하고 국민에게 약속한 대로 국립중앙의료원을 중심으로 국가 감염병 대응 체계를 하루 빨리 세울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고 말했다.전문의협의회는 국회 기자회견에 이어 온라인을 통해 국민 지지 성명을 받아 대통령실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3-01-31 12:39:34병·의원

NMC 전문의들, 신축이전 축소 규탄 피켓 시위 '돌입'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국립중앙의료원(NMC) 근무 의사들이 신축 이전 축소 계획을 규탄하는 피켓시위에 돌입했다.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들이 신축이전 축소 결정을 규탄하며 피켓 시위에 돌입했다.국립중앙의료원 전문의협의회(회장 이소희)는 19일 내원객을 대상으로 대국민 호소문을 배포하며 신축 이전 축소 계획 철회를 요구하는 피켓 시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앞서 전문의협의회는 지난 16일 긴급 총회를 열고 98%가 기재부 결정(본원 526병상 포함 총 760병상) 불수용을 결정한 바 있다.이소희 전문의협의회장은 같은 날(16일) 조필자 총동문회장과 함께 의사협회 이필수 회장과 면담을 갖고 공공의료 백년대계를 위해 국립중앙의료원이 바로 설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전문의협의회는 "공공병원 진료가 절실한 취약계층 뿐 아니라 모든 국민이 국립중앙의료원이 처한 참담한 실태를 직시해야 한다. 축소 이전 계획을 철회할 때까지 시위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1-20 11:06:06병·의원

뿔난 NMC 총동문회 "신축 이전 병원 축소, 분노와 배신감"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국립중앙의료원(NMC) 동문들이 신축 이전 사업 축소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적정 병상 확보를 촉구하고 나섰다.국립중앙의료원 총동문회 이사회 모습. 국립중앙의료원 총동문회(회장 조필자)는 16일 성명서를 통해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이전 사업이 당초 정부가 약속했던 내용에서 후퇴해 병상 규모가 대폭 축소됐다는 언론보도에 실망을 넘어 분노와 배신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총동문회는 지난 12일 제1차 이사회를 열고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이전 사업 축소 계획 관련 성명서 채택을 의결했다.앞서 기재부는 국립중앙의료원 신축 이전 사업 총 사업비 조정을 통해 본원 526병상, 중앙감염병병원 134병상, 중증외상센터 100병상 등 총 760병상을 통보했다.이는 당초 요구안인 본원 800병상, 중앙감염병병원 150병상, 중앙외상센터 100병상 등 총 1050병상보다 291병상을 축소한 것이다.의료원의 관련 긴급 기자회견 예정과 돌연 취소 그리고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국립중앙의료원 적정 병상 요구 등 윤정부 공공의료 후퇴의 문제 제기가 이어졌다.동문회는 "신축 이전 사업은 메르스와 코로나19 등 공중보건 위기 상황을 겪으면서 정부가 세계 수준의 감염병 병원을 건립하고, 특히 모병원을 필수중증의료 중앙센터와 3차 공공병원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구체화시킨 청사진"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예산당국이 신축 이전 공동추진단이 수립한 기본 원칙을 무시하고 총사업비를 조정해 사업규모를 대폭 축소한 것은 경제논리만 앞세운 결정으로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조정 협의 결과 철회를 주장했다.동문회는 "모병원 병상수를 대폭 축소한 것은 그동안 정부가 주장한 국가 공공의료 컨트롤타워로서 기능과 역할 증대를 포기한 것이자, 열악한 환경에서 꿋꿋이 소임을 다하는 국립중앙의료원 가족과 동문들의 사기와 자존을 무너트리는 처사"라고 유감을 표했다.총동문회는 신축 이전 사업 적정화와 거시적 안목에서 병상 규모와 총사업비 산정, 예산당국의 총사업비 조정 결과 철회 등을 요구했다.총동문회는 "국립중앙의료원 동문들의 순수하고 정당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향후 강력한 투쟁도 불사할 것임을 밝혀둔다"며 정부의 전면 재검토를 주문했다. 
2023-01-16 11:43:29병·의원

NMC 총동문회 신임 회장에 조필자 원장 선출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국립중앙의료원 총동문회 신임 회장에 조필자 원장(선우&조 신경과의원)이 선출됐다. 왼쪽부터 김화숙 회장과 조필자 신임 회장. 국립중앙의료원(NMC) 총동문회는 지난 20일 노보텔엠배서더호텔에서 제33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조필자 원장을 선출했다. 임기 2년.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성낙 가천대 명예총장, 박명하 서울시의사회장, 박인서 전 국립의료원장, 정기현 국립중앙의료원장 등 원내외 동문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4년간의 임기를 마친 김화숙 총동문회장(김화내과 원장)은 "임기동안 총동문회가 주관이 되어 국립중앙의료원의 개원 6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국립중앙의료원의 역사와 전통을 대내외에 알리고, 이 행사를 통해 발전기금을 조성하는 한편 NMC의 역사 되살리기 운동을 전개할 수 있었던 것을 보람으로 여긴다"고 말했다. 그는 "국립중앙의료원은 우리나라 현대의학의 실질적인 발상지로 지난날의 영화를 되살리도록 동문회가 울타리로서 기능해 나가야 한다면서 "스칸디나비안클럽의 복원을 비롯하여 개원 초기 NMC 주요 시설물을 유지하고 보존부터 전통을 살려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2021년도 사업 결산 등 회무보고와 2022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집행부 원안대로 처리하고, 제19대 김화숙‧제20대 조필자 회장 이취임을 진행했다. 조필자 신임 회장은 고려의대 출신(1977년 졸업)으로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수련을 시작해 여성 신경과 전문의 1호로 2011년 정년까지 35년을 재직했다. 조필사 신임 동문회장의 인사말 모습. 조필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동문회 조직문화와 국립중앙의료원과의 돈독한 협력관계 구축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로 구성될 임원진과 협의하여 회무의 연속성을 가지고 동문회 사업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특강은 정기현 원장의 '국립중앙의료원 비전'을 주제로 새 병원 건립 추진 경과와 상황 등이 발표됐다. 국립중앙의료원 총동문회는 동문회 발전에 도움을 준 동문 봄요양병원 이상완 원장과 관악이비인후과의원 최종욱 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021-11-22 14:04:49병·의원

서울시의사회 봉사단, 신한은행 굿커넥트 공모전 수상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대표이사 박홍준)은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진료를 성실히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한은행과 함께하는 '굿커넥트 공모전' 수상단체로 선정돼 약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3일 밝혔다. 굿커넥트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문화를 촉진해 소상공인을 돕는 동시에 주변의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열린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기획됐다. 박홍준 대표이사는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지난 10여 년 간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진료라는 주제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생계와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와 어려운 형편에 놓여 병의원을 방문하지 못하는 쪽방지역 주민에게 방문진료를 통해 가장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조필자 단장도 "코로나19로 의사에 대한 국민들의 편견이 존중과 감사로 바뀐 결과"라며 "서울시의사회 봉사단에게만 주는 상이 아닌, 매주 봉사에 참여하는 25개 구의사회 회원을 비롯한 전국 의사들에게 주는 감사의 상"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굿커넥트 공모전은 상생과 경제, 문화예술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됐으며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상생-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취약계층과 더불어 살 수 있는 아이디어' 부문에 응모했다. 1차 네티즌 투표와 2차 전문가 심사 결과,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을 비롯한 5개팀이 수상 단체로 선정됐다. 의료봉사단은 공모전을 통해 받은 사업비 3960만원으로 의료물품 및 의약품 등을 구비해 나눔진료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2020-07-03 10:40:48병·의원

신성크린,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 장소 방역 봉사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 신성크린 관계자가 서울시의사회관 강당을 방역하고 있다. 서울시의사회(회장 박홍준)는 청소관리 전문업체 신성크린(대표 이주훤)와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의 방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단장 조필자)은 신성크린과 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8시간 동안 매주 일요일 외국인 근로자 나눔진료 봉사활동이 열리는 의사회관 5층 강당을 방역했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17년 동안 '외국인 근로자 나눔진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분위기에 외국인 근로자 나눔진료와 남대문 지역 나눔진료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지 않은 상황. 대신 만성질환자에 한해 비대면 상담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신성크린이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에 방역 봉사 후원을 하게 된 계기는 이주훤 대표의 '아들'이다. 이 대표의 아들은 의료봉사단에서 하고 있는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것. 이주훤 대표는 "평소 나눔진료 의료봉사활동과 함께 코로나19에 대한 의료인의 헌신적 봉사활동 모습에 감명받았다"라며 "의료인 및 자원봉사자가 현재보다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봉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필자 단장(서울시의사회 부회장)도 "코로나19가 진정되면 곧 다시 시작할 나눔진료 의료봉사활동이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실시될 것"이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20-03-10 11:24:59병·의원

대한신경통증학회, 서울시의사회 봉사단에 기금 전달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대한신경통증학회(회장 고도일)가 23일 서울시의사회관에서 서울시의사회 봉사단에 난치성 통증 환자를 위한 치료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오전 진행된 전달식에는 고도일 회장과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조필자 봉사단장이 참석해 환자를 위한 기금 3백만원을 전달됐다. 고도일 회장은 "몇 달 전 서울시의사회 봉사단에서 주관한 의료봉사에 참여해보니 형편이 어려운 난치성 통증 환자들이 정말 많았다"며 "학회 차원에서 작게 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울시의료봉사단이 매우 좋은 일을 하고 있는 중요한 조직이라는 사실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신경통증학회가 난치성 통증 환자를 위한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8-11-23 09:33:39병·의원

서울시의사회, 세계소아심장네트워크와 업무 협약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이 최근 의사회관 회의실에서 사단법인 세계소아심장네트워크와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홍준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대표이사(서울시의사회장), 조필자 단장, 김명선 부단장 및 서울특별시의사회 임·직원과 세계소아심장네트워크 김남수 회장 및 최영숙 사무국장, 캄보디아 프놈펜 헤브론병원의 김우정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은 세계소아심장네트워크에 의약품 및 의료소모품, 의료인력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세계소아심장네트워크에서 제반 정보 및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기 위한 환경을 제공받아 추후 해외의료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기 위한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박홍준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료봉사단과 세계소아심장네트워크가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세계소아심장네트워크 김남수 회장은 "그동안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과의 업무협약을 고대하고 있었다"며 "앞으로 상호협력체계를 유지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뤄가자"고 말했다.
2018-07-26 09:44:13병·의원

의료계 대정부 투쟁 서막 "더 이상 희생 강요 말라"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의료제도를 개혁하기 위한 의사들의 대정부 투쟁 서막이 열렸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노환규)는 7일 오후 협회 회관에서 의사 대표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전국의사대표자결의대회'를 열었다. 노환규 위원장은 "정부는 영리병원, 원격의료를 도입해 의료제도를 뒤흔들려고 한다"면서 "이것을 저지하기 위해 투쟁을 시작하지만 투쟁의 끝은 잘못된 건보제도, 의료 악법, 의약분업을 근본적으로 바로 잡는 개혁이 될 것"이라고 환기시켰다. 또 변영우 의협 대의원회 의장, 황인방 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 김일중 대한개원의협의회 회장, 이원표 대한개원내과의사회 회장, 노재성 대한병원의사협의회 총무이사, 장성인 대한전공의협의회 회장, 조필자 한국여자의사회 부회장 등도 격려사와 연대사를 통해 정부 정책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이와 함께 비대위는 결의문을 통해 "의사들은 이제 더 이상 희생을 강요받을 수 없다"면서 "정부의 잘못된 의료정책이 환자를 위한 최선의 진료를 막고 있고, 의료현장은 의사로서 최소한의 양심과 자긍심마저 지킬 수 없는 피폐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대위는 "회복 불능 상태로 나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의료를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처절하고 절박한 심경으로 잘못된 대한민국 의료제도를 근본적으로 바로잡기 위한 대투쟁의 선봉에 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대정부 요구사항으로 △원격의료, 영리병원 도입을 위한 의료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추진 중단 △저부담, 저수가, 저보장 건강보험제도 개혁 △의약분업 원칙을 훼손하는 대체조제 활성화, 성분명 처방 추진 중단 및 선택분업 전환 △관치의료 중단 및 합리적인 의료정책 결정구조 보장 등을 채택했다. 비대위는 "우리의 요구는 무너져버린 의료제도를 바로 세우기 위한 의사들의 처절하고 절박한 목소리"라면서 "올바른 의료제도가 바로 섬으로써 환자와 의사 모두가 웃는 날까지 정의로운 대투쟁을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했다. 한편 의협 비대위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의료제도 바로 세우기 전국의사 궐기대회'를 연다.
2013-12-09 06:38:56병·의원

법원 "쌍벌제 이전 리베이트 받은 의사 면허정지 정당"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되기 이전 PMS(시판후조사) 명목으로 300만원 이상을 수수한 개원의를 포함한 의사 21명이 또다시 의사면허정지처분을 받았다. 의협은 리베이트 쌍벌제 이전에 금품을 받은 의사들까지 행정처분할 경우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의정 갈등이 표면화될 전망이다.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개원의인 김모 원장을 포함한 의사 21명이 복지부를 상대로 2개월 면허정지처분 취소소송을 제기한 사건을 기각했다. 사건의 경위 C제약사에서 마케팅을 총괄하는 K씨와 마케팅 대행업체 M사의 H상무는 지난해 2월 약사법 위반으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지만 항소하지 않아 판결이 확정됐다. K씨는 C제약의 소화성궤양용제 전문약 R 등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2009년 4월 M사와 'PPI제제 처방패턴 조사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평소 C제약의 의약품을 많이 처방해 주는 전국 병의원을 상대로 한 페이지 분량의 조사를 의뢰하고, 조사 대가로 건당 3만원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C제약 영업사원들은 의사들을 방문해 설문조사를 받았고, M사는 C제약이 통보해 준 의사들의 명단과 금액에 따라 조사응답료를 송금했다. 이런 방식으로 C제약은 2009년 5월부터 11월까지 총 230회에 걸쳐 219명의 의사들에게 2억 9727만원을 지급했다. 그러자 복지부는 이들 중 300만원 이상 금품을 수수한 의사 21명에 대해 의사면허정지 2개월 처분을 내렸다. ▲ 한국여자의사회 조필자 부회장이 의료계 대표자 결의대회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이 사건은 리베이트 쌍벌제가 시행되기 이전에 발생한 것으로, 복지부는 구 의료법 제66조(자격정지 등) 제1항 제1호(의료인의 품위손상 행위), 의료법 시행령 제32조 제1항 제5호(전공의 선발 등 직무와 관련해 부당하게 금품을 수수하는 행위)를 적용했다. 의사들의 주장 이에 대해 의사들은 2009년 초 탈크를 원료로 사용한 베이비파우더에서 석면이 검출되면서 의약품 1122개 품목이 회수됐는데 이중 의사 처방약이 563개를 차지했고, 개원의들이 흔히 처방하는 진통소염제, 위장관계 약물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고 환기시켰다. 이들은 "때마침 C제약 영업사원들이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에 대해 시판후조사(PMS)를 의뢰함에 따라 탈크 의약품의 안전성을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조사에 참여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이들은 "연구 수행에 따른 정당한 대가를 받은 것일 뿐 부당하게 금품을 수수하지 않았고, 설령 C제약이 처방에 대한 대가로 금원을 지급했다고 하더라도 원고로서는 이를 인식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인정 사실 C제약 관계자는 경찰 조사에서 "원래 의사들에게 설문지 1장당 3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는데 영업사원들이 금액이 너무 적다고 항의해 결국 처방수량을 기준으로 지급했다"고 진술했다. 이와 함께 M사 직원 역시 "개인적으로 이번 PMS는 정상적인 설문조사가 아니고 실질적으로는 의사들에게 돈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진술서를 남겼다. 법원 판단 서울행정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이 사건은 설문조사 형식을 띠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의약품 채택이나 처방 유지와 관련한 금품 수수라고 보는 게 타당해 행정처분은 적법하다"고 밝혔다. M사가 시장조사를 주관해야 하지만 C제약의 지시에 따라 의사들에게 금원을 지급했을 뿐이고, 설문지 분량이 1장에 불과하며, 약의 안전성이나 부작용, 효과 등을 검증하거나 연구하기에는 너무 빈약하다는 게 재판부의 판단이다. 재판부는 "C제약은 의사들이 작성한 설문지 수량이 아니라 처방수량에 따라 금원을 지급한 것으로 보이고, 설문지가 회수되기도 전에 금원을 지급해 설문지는 형식적으로 작성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강조했다. 리베이트 쌍벌제 이전 수수자 처벌 파장 의협은 최근 '의사 인권탄압 중단 촉구 대표자 결의대회'를 열어 정부가 리베이트 쌍벌제 이전에 금품을 수수한 의사들까지 면허정지처분을 계속하면 총파업으로 맞서겠다고 선언하고,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반면 복지부는 쌍벌제 이전이라고 하더라도 리베이트를 수수한 의사에 대한 처분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리베이트 쌍벌제 이전이라 하더라도 금품 수수로 인해 면허정지처분을 받는 의사들이 점차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이를 둘러싼 논란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의정 갈등도 더욱 첨예화될 것으로 보인다.
2013-09-11 06:20:07정책

면허정지 열 받은 의사들 "총파업으로 맞서자"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정부가 리베이트 쌍벌제 이전에 금품을 수수한 의사들까지 면허정지처분을 할 움직임을 보이자 의료계에서 총파업으로 맞서야 한다는 여론이 급속히 번지고 있다. 의협은 7일 '의사 인권탄압 중단 촉구 대표자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의협 좌훈정 감사는 발언을 통해 "오늘 결의대회가 구호로 끝나서는 안된다”면서 “앞으로 어떻게 투쟁할 것인가, 구체적인 방향이 나와야 한다"면서 "이제 의협에서 모이는 게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좌 감사는 "결의대회에서 구호를 제창하는 것으로 끝나면 정부가 얼마나 우습게 생각하겠나"면서 "정부를 설득하는 건 불가능하고, 정부를 두렵게 할 행동이 있어야 한다"고 환기시켰다. 한국여자의사회 조필자 부회장이 의료계 대표자 결의대회에서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그는 "의사들이 더 이상 밟히면 안된다"면서 "청와대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어야 한다"면서 "의협은 총파업을 불사해서라도 싸울 것을 선포하라"고 촉구했다. 대전시의사회 정남식 의협 중앙파견 이사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는 "정부와 협상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우리도 투쟁을 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백날 의협에 모여서 외쳐봐야 누가 듣겠느냐. 나가서 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는 "의협은 시도의사회 회장들과 함께 하루 속히 투쟁하는 쪽으로 결론을 내려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의협 강청희 총무이사는 "조마간 회원 의견을 수렴해 비대위 구성안과 투쟁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2013-09-07 19:46:38병·의원

노환규 "포괄수가 뿌리뽑겠다…전쟁 각오해달라"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 노환규 회장이 포괄수가제 저지 및 의료제도 개선을 위해 의료계의 일치단결과 투쟁에 대한 각오를 주문했다. 포괄수가제 잠정 수용과 수술 연기 철회 결정도 전략적 선택이었다고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는 30일 오후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 전시홀(광개토관 지하 2층)에서 전국의사 대표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표자대회에는 포괄수가제 잠정 수용과 장마 등의 변수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이날 노환규 회장은 포괄수가제 잠정 수용과 수술 연기 철회 결정이 최선의 선택이었다면서 집행부의 판단을 믿어 달라고 호소했다. 노 회장은 "(포괄수가제 잠정 수용 발표는) 포괄수가제를 수용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뿌리뽑기 위한 전략이었다"면서 "정부에 피를 흘리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 회장은 "포괄수가제를 효과적으로 저지하기 위해서는 여당이 이 문제의 얼마나 중대성을 깨닫고, 우리는 전쟁이라도 치를 수 있는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한다"면서 "아직은 우리가 충분히 준비가 돼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노 회장은 "내일부터 전쟁 치를 각오를 다져달라. 단 한번의 기회가 올 것이다"면서 "정권이 바뀌는 올해 안에 반드시 해내야 한다"고 환기시켰다. 이날 참석자들도 포괄수가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일치단결해 정부와 맞설 것을 주문했다. 변영우 대의원회 의장은 "포괄수가제가 몇일 간의 수술 연기로 막을 수 있는 일이 아니다"면서 "오랜만에 투쟁다운 투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전공의협의회 경문배 정책이사는 "전공의 환경은 지난 10년간 변한 것이 없다. 새로운 의사사회의 결집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잘못된 의료정책을 고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국여자의사회 조필자 부회장은 "포괄수가제로 인해 합병증 발생 등 부작용이 발생하면 정부가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여자의사회 전 회원은 의협의 방침을 적극 지지하고 뜻을 같이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전국 의사 대표자 대회에서는 포괄수가제 잠정 수용에 대한 차가운 분위기도 느껴졌다. 산부인과 김재연 법제이사는 연대사를 통해 "(합의를) 시도의사회장도 모르는 의협의 의사소통 방식은 안된다"면서 "의협 직능별 협의체를 만들어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이사는 "한발 후퇴라고 하지만 우리는 패배했다. 현실은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과의사회 박우형 회장은 "의협과 정 의원은 (건정심 및 포괄수가제 개선) 약속을 이행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더 큰 재앙이 닥칠 것"이라면서 "당신들 책임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노 회장은 "(포괄수가제 잠정 수용에 대해) 실망한 것을 이해한다"면서 "다시는 37대 집행부에서 실망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이해를 구했다. 한편 의협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의협의 지위와 권위 인정, 건정심 재구성, 포괄수가제 제도개선기획단 구성 및 재평가 등을 요구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2012-07-01 08:41:53병·의원

"급증하는 여의사, 다양한 분야 진출하자"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여자 의사의 장점을 살려 환자 진료 이외 전문분야로 진출하는 것도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 한국여자의사회가 마련한 15일 의협10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여자의사의 과거,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여의사포럼에서 발제자들은 여자의사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면 다양한 분야로의 진출을 꾀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볼 만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포럼에서 의협 김화숙 정책이사는 "2007년 12월 기준으로 의협에 신고된 등록 의사 중 남자의사는 79.6%(6만100명), 여자의사 20.4%(1만5376명)의 비율을 보였다"며 "여자의사의 수가 크게 늘었지만 학술단체 활동은 여전히 저조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문의 현황에 따르면 가정의학과에는 1463명, 소아청소년과 2160명 등 대거 몰려있는 반면 정형외과 17명, 신경과와 19명 등 외과에는 찾아보기 힘들다"며 "여의사의 장점을 활용해 외과영역에서 로봇수술, 마이크로 수술, 복강경수술에 도전하거나 성형, 정형, 신경외과에서도 세부 전문분야로의 도전이 요구된다"고 했다.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차영주 이사장(중앙의대 교수)은 현재 수련의 중 여의사의 비율은 레지던트 1년차는 전체 3361명 중 1200명으로 35.7%, 2년차는 3259명 중 1149명인 35.2%, 3년차는 3232명 중 1030명으로 31.9%, 4년차는 2863명 중 847명으로 29.6%를 차지, 빠르게 여의사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새로운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완산부인과의원 윤석완 원장은 "의협 의료정책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2008년 10월말 현재 138명이 타분야에 진출해 있으며 이중 국가행정기관 32명, 비영리기관 34명, 제약기관 등 연구소 34명, 일반기업체 38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앞으로 여의사들도 미래에 각광받는 유전자 연구, 생명과학, 맞춤의료 등 분야에 진출해볼 만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립의료원 신경과 조필자 과장은 "의사로서 가장 중요한 일은 환자진료이지만 행정직에 도전해보는 것도 의미있고 좋은 일 이라 생각한다"며 "사회를 변화시킨다는 보람도 느끼고 남성에 비해 급여에 대해 자유롭다는 점도 있어 여의사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 보건복지가족부에 의사는 30명이 안되고 이 중 여의사는 7~8명정도이며 국장급 이상 고위직의 여의사는 단 한명도 없다"며 "환자치료가 적성에 맞지 않거나 진료가 아닌 다른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고려해볼 것을 추천한다"고 제안했다.
2008-11-16 14:27:40병·의원

NMC총동문회, 제19차 정총 '성료'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국립의료원총동문회(회장 조덕연, 분당차병원장)는 최근 간호대학 9층 강당에서 제19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송년회를 겸한 올해 정기총회에는 박인서, 이찬영, 최근해 전 회장단과 손경애(성모의원장), 윤병주(윤병주안과), 정덕희(분당제생병원 이비인후과), 김재원(김재원내과), 김세호(자양성모외과의원), 손숙자(을지병원 피부과), 김경태(한양대병원 산부인과), 주영철(주영철산부인과) 등 50여명의 동문이 자리를 함께했다. 원내 보직자로는 강재규 원장을 비롯하여 최경우 기획조정실장, 김재윤 소아과장, 홍인표 성형외과장, 조필자 신경과장, 김강현 신경외과장, 서정일 병리과장, 정연태 내과장, 이중명 정형외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베토벤의 생애와 음악’(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조수철 교수)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법인화 및 센터화를 강조한 강재규 원장의 ‘국립의료원의 발전방향’이 발표됐다.
2006-12-12 09:42:25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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