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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엠디뮨과 염증성 장질환 치료 기술 MOU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이대목동병원은 지난달  31일 바이오드론 플랫폼 개발 기업 엠디뮨과 IBD 치료 특허기술 이전 업무협약을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부속회의실에서  체결했다.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은 바이오드론(BioDrone™) 플랫폼 개발기업 엠디뮨과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 치료 특허 기술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유재두 이대목동병원 병원장, 김영주 의료기술협력단장, 문창모 소화기내과 교수, 이후정 행정부단장 등 병원 관계자와 배신규 엠디뮨 대표, 오승욱 전무 등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IBD는 원인 불명의 설사, 혈변이 계속되는 난치질환으로 최근 젊은 사람들의 유병률이 점차 높아지며 많은 약물이 개발되고 있지만, 미충족수요가 높은 질환 영역이다.이에 문창모 교수팀은 '중간엽줄기세포 유래 베지클'의 IBD 치료 효과를 입증하는 동물실험 데이터를 확보하며 IBD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우수함을 증명했다.구체적으로 '중간엽줄기세포 유래 베지클 치료제'가 생체 외(in vitro) 및 생체 내(in vivo) 연구에서 결장 세포의 세포 증식능을 증진시키며,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억제하고, 세포 이동을 촉진하는 효과를 보인 것을 확인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문창모 교수 연구팀의 IBD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 기술을 엠디뮨으로 이전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유재두 병원장은 "글로벌 IBD시장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이대목동병원은 엠디뮨과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11-07 11:59:59병·의원

엑소좀산업협의회 출범…엑소좀 신약 개발 기업 의기투합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엑소좀을 활용한 신약 개발 기업들이 엑소좀 산업 분야 발전을 위한 '엑소좀산업협의회'를 출범했다고 23일 밝혔다.엑소좀산업협의회는 엑소좀 신약을 개발 중인 14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해 엑소좀 관련 기술을 발전시키고 응용 분야 확대와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엑소좀은 세포에서 분비되는 세포외소포로 세포 간 신호 전달을 위한 메신저 역할을 수행해 차세대 약물전달체로 각광받고 있다.질병 특이적인 바이오마커로서 진단분야에서 상용화가 시작돼 치료 용도로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엑소좀 기반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기업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관련 시장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엑소좀산업협의회는 발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엑소좀 산업이 성장하는데 필요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엑소좀 개발 기업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내외 산업계, 학계와의 오픈 이노베이션을 지원하며, 엑소좀 분야의 글로벌 파트너십 및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올 해 본격적인 활동을 구상하고 있다.구체적으로는 엑소좀 관련 학계와 포럼,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투자업계, 미디어 등 엑소좀에 대해 정보를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공중에게 자문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회원사 확대에도 나설 계획이다.(왼쪽부터) 엑소좀산업협의회 배신규 회장, 최철희 부회장엑소좀산업협의회의 1기 임원진으로 배신규 회장(엠디뮨 대표), 최철희 부회장(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대표)을 비롯해 고용송 이사(로제타바이오 대표), 김인산 이사(KIST), 조병성 이사(엑소코바이오 대표), 방오영 감사(에스엔이바이오 대표)가 선임됐다.엑소좀산업협의회 배신규 회장은 "엑소좀은 개발 초기 단계의 새로운 기술이지만 차세대 혁신 신약으로서의 가능성과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산학연 협력을 통한 엑소좀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최철희 부회장은 "엑소좀은 기술의 태동 단계로 전 세계적으로 개발 속도의 격차가 크지 않아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유망한 분야"라며 "동시에 한 기업이나 연구조직의 역량으로는 다루기 어려운 도전 과제인 만큼 협의회 출범이 분야를 발전시키고 도전과제를 해결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엑소좀산업협의회 회원사(가나다순): 로제타엑소좀, 브렉소젠, 시프트바이오, 에스엔이바이오, 엑소스템텍, 엑소좀플러스, 엑소코바이오, 엑소퍼트, 엑솔런스바이오테크놀로지, 엠디뮨, 엠디헬스케어, 웰에이징엑소바이오, 이언메딕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2022-02-23 18:45:19제약·바이오

엠디뮨, 인공 엑소좀 원천기술 유럽특허 등록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엑소좀 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엠디뮨(대표이사 배신규)은 바이오드론 플랫폼 기술 핵심인 인공 엑소좀 기술에 대한 유럽특허를 등록했다. 4일 엠디뮨에 따르면, 엑소좀은 세포로부터 유래돼 생체 내 신호전달 기능을 하는 물질. 특정 세포로 의약품을 전달할 수 있어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달체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천연 상태에서 획득되는 엑소좀의 양이 한정돼 있고 획득 대상 세포 종류도 제한된다는 것이 임상적 적용에 한계로 인식돼 왔다. 엠디뮨 핵심 기술은 세포로부터 엑소좀을 인공적으로 생산해 생산 수율 및 엑소좀 추출 대상 세포의 다양성을 늘려 임상적 적용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것. 국내 최초 엑소좀 기업으로 설립된 엠디뮨은 암 및 폐질환 등 난치성 질환에 대한 혁신적인 엑소좀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특히 식약처로부터 임상개발을 위한 R&D 전담 컨설턴트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임상개발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신규 엠디뮨 대표이사는 “이번 유럽특허 등록을 계기로 난치질환 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을 위해 글로벌기업들과의 공동 연구개발 제휴 및 해외 기술 라이센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8-09-04 15:38:46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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