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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심혈관 중재술 공개 시연 '성공'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세종충남대병원이 국내외 심혈관 전문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중재술 공개 시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세종충남대병원(원장 신현대)은 16일 심장내과 이재환, 박현웅, 윤용훈 교수팀이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된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제19회 동계국제학술대회(KSIC 2023)에서 말초동맥 폐색 환자의 중재술 공개 시연(라이브 데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세종충남대병원 이재환 교수(사진 가운데)팀 심혈관 중재시술 공개 시연  모습.KSIC 2023은 국내·외 심혈관중재학회 회원 1000여명이 참여하는 저명한 국제학술대회로 대한심혈관중재학회에서 개최하는 연중 가장 큰 규모의 학회로 손꼽힌다.이재환 교수팀의 성공적인 중재술 공개 시연은 심혈관중재학회 등 관련 분야에서 주목하는 의미가 있다.세종충남대병원이 개원 2년여에 불과한 신생 병원임에도 중재술 공개 시연 병원으로 선택된 것은 수준 높은 의료진의 전문성 입증과 시술에 적합한 시설과 환경을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중재술 공개 시연은 학술대회의 백미로 꼽히는 매우 중요한 세션으로 평가되며 최근 3년 동안은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중재술 라이브 시연이 중단됐었지만 KSIC 2023을 통해 다시 시작됐다.전국에 배정된 3곳의 공개 시연 센터 중 말초동맥 시술 세션을 배정받아 성공적인 시술을 선보여 회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심혈관중재학회 학술위원회 안철민 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는 "중재술 공개 시연 세션은 심혈관중재학회에서도 매우 관심이 높고 중요한 부분"이라면서 "학술위원회 회의를 통해 의료진의 전문성과 시술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말초동맥 시술 세션을 세종충남대병원에 배정했고 기대한 대로 회원들에게 좋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중재술을 주도한 이재환 교수는 "아직 신생병원으로 수도권의 대형병원에 비해 후발주자에 속하지만 의료진들의 폭넓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고난도 시술이나 중환자 치료의 지역 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심장내과 의료진들의 교육을 위해 심혈관중재 분야의 다양한 시술 경험을 학회 및 라이브 시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6 11:39:49병·의원

세종충남대병원, TAVI 시술기관·독립시술 동시 '인증'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충청 지역에서도 고난도 수술인 타비(TAVI,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 시술이 시행된다.세종충남대병원 이재환 교수와 박현웅 교수의 타비 시술 모습. 세종충남대병원(병원장 신현대)은 9일 심뇌혈관센터 이재환, 박현웅 교수팀이 충청지역 최초로 타비 시술기관 및 독립시술팀 인증을 동시 획득했다고 밝혔다.타비 시술은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초고난도 시술로 대부분 상급종합병원에서 시행되고 있다.가슴을 절개하지 않고 허벅지 동맥에 도관을 삽입한 뒤 카테터를 이용해 심장에 인공판막을 삽입하는 시술이다.세종충남대병원은 개원 2년 만에 타비 인증기관에 필요한 판막치환수술 및 대동맥류 시술 등의 필요조건을 구축하고 심평원으로부터 기관 인증을 획득했다.이재환 교수와 박현웅 교수는 충남대병원과 경상대병원에서 70례 이상의 타비 시술을 시행한 전문가이다.세종충남대병원은 첫 타비 시술에 앞서 심장내과와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이 참여한 하트팀을 구성했다.이재환 교수는 "타비는 시술시간이 짧고 흉터와 통증이 적어 시술 후 2~3일 내 퇴원이 가능해 빠른 일상 복귀가 장점"이라면서 "수술적 접근이 어려운 지역 내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들에게 합병증 없이 편리하고 안전한 타비 시술 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이 교수는 "최근 80세 이상의 고령 및 개흉술 고위험군 환자의 경우 타비 시술료의 5%만 부담하도록 보험 급여 기준이 완화되어 대동맥판막협착증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09 10:37:01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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