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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항암제 키트루다 폐암환자 수술 전후 쓰면 더 오래산다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미국 시카고]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를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전후 보조요법(neoadjuvant+adjuvant)으로 사용하면 생존기간을 42% 더 늘릴 수 있다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3일(현지시간)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ASCO 2023)에서 절제가능한 2기, 3A기 또는 3B기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의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서 키트루다의 효과를 평가한 KEYNOTE-671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임상에는 총 786명의 환자가 등록됐으며 수술 전 키트루다와 항암화학요법(시스플라틴+젬시타빈 혹은 시스플라틴+페메트렉시드) 병용요법(총 4사이클) 후 수술을 받았다. 이후 키트루다 단독요법(13 사이클)을 시행했다. 대조군은 키트루다 대신 위약을 투여했다.헤더 웨이클리(Heather Wakelee) 스탠퍼드 의대 흉부종양 전문의 겸 세계폐암학회(IASLC) 회장연구 결과 키트루다군에서 생존율 개선 효과가 나타났다. 1차 평가변수인 무사건 생존율(이하 EFS, Event-Free Survival) 분석 결과, 키트루다군의 상대적 재발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42%(HR=0.58)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다른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전체 생존 기간(이하 OS, overall survival) 도 키트루다군에서 27% 상대적 개선효과를 보였는데, 키트루다군의 생존자 분석을 위한 데이터가 아직 충분히 나오지 않은 상태다. 이밖에 키트루다군의 주요 병리학적 반응(mPR)과 병리학적 완전관해(mCR) 비율은 각각 30.2%, 18.1%로 나타나 대조군 11.0%, 4.0% 대비 유의하게 높았다. 하위그룹 분석에서 EFS 개선은 완전관해 달성 여부와 관계없이 이뤄졌다(pCR 달성 시 HR=0.33 pCR 미달 시 HR=0.69).연구책임자인 헤더 웨이클리(Heather Wakelee)  스탠퍼드 의대 흉부종양 전문의 겸 세계폐암학회(IASLC) 회장은 "키트루다는 PD-L1 발현율과 병리학적 완전관해 달성 유무와 관계없이 폐암의 재발,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42% 감소시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며 "이번 고무적인 데이터로 절제가능한 조기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키트루다의 수술 전후 보조요법의 잠재력을 확인했다"고 말했다.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펨브롤리주맙의 수술전후 보조요법 효과. ASCO 2023"수술 전후 보조요법 효과 의문점 해소…장기적 과제는 존재"국내에서 KEYNOTE-671 연구에 참여한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세훈 교수는 이날 현장에서 앞선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의 CheckMate-816 연구에서 발생한 임상의 의문점을 해소할 수 있는 연구였다며 의미를 부여했다.옵디보는 지난 2022년 11월 국내에서 CheckMate-816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수술 전 보조요법(neoadjuvant) 적응증을 추가한 바 있다.이 교수는 "당시 CheckMate-816 연구도 성과가 좋았지만, 수술 이후 투약에 대한 근거는 없어 이후에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었다"며 "기존에는 이에 대한 답을 내릴 수가 없었지만 KEYNOTE-671가 이 물음에 답을 준 셈"이라고 평가했다.그는 이어 "병리학적 완전 관해율을 달성하면 상관없지만 여전히 20~30% 정도는 도달하지 못한 만큼 좀 더 치료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이번 연구를 계기로 수술 후에 면역함암제를 쓰는 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실제 이날 공개된 무사건생존율(EFS) 수치를 살펴보면 12개월의 시점에서 키트루다군은 73.2%, 대조군은 59.2%로 14% 차이를 나타냈지만 이후 24개월의 관찰 당시에는 키트루다 군 62.4%, 대조군 40.6%로 두 투여군 간 22.2%로 EFS 차이가 더 벌어지는 모습을 보였다.이세훈 교수 이 교수는 "수치상 6개월과 12개월을 지나면서 무사건 생존율의 차이가 조금씩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이는 수술하고 난 뒤의 시점"이라며 "결국 키트루다를 수술 이후에 더 투여하는 것이 무사건생존율의 차이를 벌일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다"고 말했다.또 다른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인 전체 생존기간(OS)에 대해서는 발표와 마찬가지로 시간이 더 필요할 수밖에 없다는 의견.그는 "전체생존기간 결과도 좋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결과가 나오기 까지 시간이 더 필요해 지금은 언급하기 조심스럽다"며 "다만 앞서 옵디보에서 전체 생존기간이 입증됐기 때문에 키트루다도 비슷할 것이라는 기대는 있다"고 언급했다.끝으로 이 교수는 "수술 전 보조요법을 시행하기 때문에 수술을 놓치는 환자가 있을 것이란 의견도 일부지만 분명히 존재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다양한 디자인을 논의하고 있고 궁극적으로 치료 전에 이러한 특성을 발견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2023-06-04 11:37:57학술

임핀지 절제가능 비소세포폐암에 효과 장기관찰은 과제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가 절제 가능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수술 전후 모두 PD-L1 억제제의 효과를 처음으로 제시하면서 가능성을 확장했다.다만, 대규모 치료효과를 제시하기에는 아쉬움을 남겼다는 평가. 향후 장기관찰을 통한 2차 종말점에 대한 데이터 확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아스트라제네카는 임핀지의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가 절제 가능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수술 전후 모두 PD-L1 억제제의 효과를 처음으로 제시하면서 가능성을 확장했다.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ANNUAL MEETING 2023)에서는 임핀지의 3상 임상인 AEGEAN 연구의 세부데이터가 공개됐다.AEGEAN 연구는 절제 가능한 초기단계(2A기~3B기)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임핀지의 가능성을 평가했다.지난 3월 아스트라제네카의 발표에 따르면 절제 가능 초기(2A기~3B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 선행 보조 항암화학요법과 임핀지 병용요법 그리고 수술 후 임핀지 단독보조요법이 항암화학요법 단독 대비 무사건 생존기간(EFS)이 통계적, 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됐다.이번에 공개된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PD-L1 발현에 관계없이 무작위로 이중맹검, 위약 대조군 시험으로 802명의 환자가 절제 가능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였다.환자들은 수술 전 선행 보조 항암화학요법과 임핀지 병용요법과 위약을 4주마다 4회 투여했으며 수술 후 환자는 최대 12주까지 임핀지 또는 위약을 투여받있다.이후 EGFR/ALK 돌연변이를 가진 환자를 제외한 후 74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EFS의 1차 종말점을 평가했다.연구결과 절제 가능한 2단계에서 3b단계 비소세포 폐암 환자에서 질환 재발,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32%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선행요법 이후 17.2%가 병리학적 완전반응(pCR)을 달성했으며, 화합요법만 받은 경우는 4.3%에 그쳤다.  연구를 진행한 미국 텍사스대학 존 V. 헤이맥 교수는 "연구가 시작되기 전에는 수술 전 선행보조요법으로 면역암함제를 사용하는 것이 수술을 받기 어렵게 반들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며 "하지만 이번 연구결과가 수술 전 선행보조요법으로 면역함암제를 투여하는 것이 수술을 할 수 있는 환자를 줄이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다만, 앞서 BMS의 옵디보가 조기 단계 비소세포 폐암의 화학요법과 함께 전 수술적으로만 사용한 CheckMate-816 연구에서 37%라는 EFS 감소와 비교하면 낮은 수치.이와 관련 헤이맥 교수는 임핀지의 연구 디자인이 수술 전 후로 치료하는 점을 고려했을 때 더 EFS 이점이 더 확장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헤이맥 교수에 따르면 AEGEAN 임상시험은 중간 분석에서 중위 추적 기간이 11.7 개월일 때 목표를 달성했지만 당시 약 65%의 환자만이 실제 치료를 시작했다.헤이백 교수는 "첫 번째 분석 당시 긍정적인 지표가 나온 속도가 빨라 아직 장기추적에 대한 이점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아스트라제네카 수잔 갤브레이스 항암제 연구‧개발 담당부회장 역시 "임핀지 요법의 이점 대부분이 장기 추적에서 보여질 것"이라며 "현재는 최종 EFS 분석에 필요한 이벤트의 32%만 기록돼 장기적으로 이번 연구의 데이터의 성숙화가 중요할 것으로 본다"고 지적했다.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AEGEAN 데이터를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공유하고 있으며, 갤브레이스 부회장은 FDA가 잠재적인 제출을 수락할 때까지 진행 상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제공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4-17 12:13:09학술

국내 제약 바이오 성과 주목...AACR서 눈길끈 연구는

메디칼타임즈=최선‧황병우 기자|메디칼타임즈=최선‧황병우 기자| 세계 최대 암연구학회로 꼽히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 2021)가 현지시각으로 11일 막이 올랐다. 새로운 병용요법이 등장하며 암 분야의 새로운 치료 기전에 대한 기대도 점쳐진 모습. BMS(Bristol Myers)는 니볼루맙(상품명 옵디보)의 초기 비소세포 폐암환자(NSCLC)에 치료에 대한 성과를 통해  PD-1/L1 억제제의 다음 치료영역에 대한 목표를 전했으며, 바이엘은 PI3K 억제제 계열 약인 코판리십(상품명 알리코파)과 리툭시맙 병용요법 효과를 어필했다. AACR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을 통해 오는 10일부터 15일,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총 11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병용요법 연구결과 발표…치료 확장 가능성 언급 먼저 눈길을 끈 발표는 PD-1 계열 면역항암제 선발품목 중 하나인 옵디보의 최신 임상데이터. 수술 전 옵디보와 항암치료를 병행한 초기 비소세포 폐암 환자들은 항암치료만 받은 환자에 비해 절제된 조직에서 암세포의 징후가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14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IB-IIIA NSCLC 단계에 있는 환자가 등록된 CheckMate-816 3상에서 나온 결과로, 옵디보와 화학항암요법을 병행한 수술 전 초기 환자의 완전한 병리학적 반응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보인 최초의 데이터라는 게 BMS의 설명이다.   구체적으로는 옵디보-항암화학요법 병용 환자의 24%가 절제된 조직과 림프절에 잔여 생존 가능한 종양(pCR)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단독으로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군은 2.2%만이 같은 반응을 보였다. 또한 옵디보 병용요법군의 주요 병리학적 반응률은 36.9%로, 항암화학요법 단독군 8.9%보다 현저하게 높았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패트릭 포드 교수는 "3상 시험에서 처음으로 PD-1 면역요법이 초기 단계 비소세포폐암에서 결과를 개선하는 잠재력을 봤다"며 "옵디보가 추가됐을 때 pCR의 현저한 개선과 전반적으로 좋은 내약성, 수술 가능성에 영향이 없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고 밝혔다. 바이엘 또한 코판리십(상품명 알리코파)과 리툭시맙(상품명 리투산) 병용요법을 통해 최소 한 번의 치료 후 재발한 저등급 비호지킨 림프종(iNHL)에서 PI3K 억제제의 역할이 제시했다. 기반이 된 내용은 CHRONOS-3으로 해당 임상에서 비호지킨 림프종이 재발한 환자들은 무작위로 코판리십-리툭시맙(307명 환자) 또는 위약-리툭시맙(151명 환자)에 무작위로 배정됐다. 그 결과, 19.2개월의 중간 추적 결과 코판리십-리툭시맙이 암의 림프종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48% 감소시키면서 PFS의 주요 엔드포인트를 충족시켰다. 또한 객관적 반응률(Overall response rate, ORR) 코판리십-리툭시맙에서 80%, 위약-리툭시맙에서 47.7%로 나타났다. 완전 응답률(Complete response rate, CRR)은 코판리십-리툭시맙에서 33.9%, 위약-리툭시맙에서 14.6%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바이엘은 "알리코파가 리투산과 결합해 iNHL 재발 환자에서 관리 가능한 안전 프로파일과 탁월한 효능을 보인 최초의 PI3K 억제제"라고 평가했다. 이밖에 릴리의 레테브모는 RET 유전자 변이가 있는 폐암과 갑상선암에 허가를 넘어 보다 많은 암종에서의 가능성이 발표됐다. 릴리는 연례학술대회에서  1/2상 연구에서 폐와 갑상선 이외의 신체 부위에서 발생하는 RET 융합 양성 암 환자의 47%에서 종양을 축소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릴리는 13개월의 중간 추적 결과에도 불구하고, 그 약은 여전히 절반 이상의 환자들에게 혜택을 줬다는 점을 강조했다. 2021 AACR에서 공개된 47%의 종양 반응률은 RET 변이가 있는 12개의 독특함 암 유형을 가진 32명의 환자에게서 얻은 것이다. 환자의 60% 이상이 표적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은 치료 내성 위장암을 갖고 있었다.   릴리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레테브모를 암 위치에 관계없이 치료할 수 있는 약으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AACR 발표 내용 일부 발췌 병용으로 반응률 높인다…후보물질간 궁합은? 국내 바이오사들의 임상 단계는 주로 전임상 및 병용요법으로 가능성을 타진해보는 정도에 그치지만 일부는 기존 약제에 반응하지 않던 환자를 대상으로 반응률을 이끌어내 기대감을 모은다. 파멥신은 12일 포스터 세션에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PMC-309의 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PMC-309는 새로운 면역 관문을 억제한다는 점에서 기존 면역 항암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단독 혹은 병용으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는 물질이다. PMC-309는 골수 유래 면역억제세포에서 발현되는 면역관문의 일종인 VISTA에 결합해 T 세포의 면역억제 기능을 차단함으로써 종양미세환경에서 T 세포의 활성을 증가시키는 면역관문 억제제다. 비임상 결과에 따르면 PMC-309는 시험관시험(In-vitro)에서 항-VISTA 작용으로 T 세포의 활성을 증가시켰다. 인간화 마우스를 활용한 연구에서 PMC-309 투여군의 종양억제율이 대조군 대비 유의미하게 높았다. 특히 PD-1 약물 투여군과 유사한 수준의 종양억제율을 보였으며, 기존 면역항암제와 병용 투여 시 더 개선된 효과를 나타냈다. 임상1상 시험승인(IND) 제출에 필요한 독성시험을 올해 내 완료하고 내년에 임상 시험을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차세대 면역항암제로 떠오르는 LAG-3 타깃을 포함한 이중항체 면역관문억제제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ABL501은 PD-L1과 LAG-3을 동시에 타깃하는 이중항체 면역관문억제제. 최근 BMS는 흑색종 환자들을 대상으로 LAG-3 항체(렐라틀리맙)와 PD-1(니볼루맙) 병용 임상 2/3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발표해 상용화에 한 달 다가선 것으로 평가된다. 실헐심 및 체내 동물실험에서 ABL501이 PD-L1과 LAG-3의 병용요법보다 항암효과가 강력한 것으로 입증돼, 기존 PD-1 혹은 PD-L1 기반 치료제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곧 임상 1상 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메디팩토는 자사가 개발한 면역항암제 백토서팁에 대한 병용요법으로 가능성을 확인했다. 췌장암 대상 백토서팁 및 오니바이드 병용요법 결과 오니바이드 치료요법 대비 백토서팁 병용투여시 암 세포 전이를 현저히 줄이고 생존율이 크게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동물모델을 이용해 50일간 병용요법에서 백토서닙 미투약군과 기존 치료요법의 생존율은 각각 23%, 53%이었지만, 백토서팁 병용투여군에서는 생존율이 84%까지 향상을 기록했다. 이는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써의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뜻이다. 이외 큐리언트는 CDK-7저해제인 'Q901' 시험 결과를 발표해 내성의 대안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아직 동물실험 단계에 머무르고 있지만 화이자의 CDK4·6 저해제(이브란스)에 내성이 생긴 생쥐에서 Q901은 종양 성장 억제 효과를 보였다. 향후 임상을 통해 유방암 치료제에 내성이 생긴 환자를 대상으로 새로운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뜻이다.
2021-04-13 05:45:58학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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