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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맞아 캠페인 개최 "다시 찾은 미소"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대한치과의사협회가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구강보건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대한치과의사협회가 오는 9일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코로나19 종식 선언으로 마스크를 벗으면서 구강상태 점검 및 구강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는 설명이다. 이를 되새기기 위해 행사 슬로건 역시 '다시 찾은 건강 미소, 함께 하는 구강 관리'로 정했다.캠페인은 오는 9일 12시부터 16시까지 한국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 b구역에서 실시된다.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동치과버스를 이용한 구강검진과 아동 대상 불소도포 등 예방처치 등이 시행될 예정이다.사전 이벤트로 대한치과의사협회 공식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구강보건의 날 포스터를 공유하면 피드에 댓글을 남긴 참여자 1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당일 캠페인 현장에 방문한 참여자를 대상으론 구강보건의 날 관련 해시태그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자 100명 에겐 모바일 커피쿠폰과 구강관리용품세트를 증정한다.현장 이벤트 참여방법은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사진이 포함된 게시물을 필수 해시태그(#보건복지부#대한치과의사협회#구강보건의날#구강건강)와 함께 업로드 해야 한다. 이후 치협 인스타 계정을 팔로우하고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포스터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해당 게시물에 '참여 완료'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이번 행사는 치협뿐만 아니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한치과기공사협회 ▲대한구강보건협회 ▲대한치과병원협회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 ▲스마일재단 등 치과계 유관단체가 모두 참석한다. 구강보건을 주제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이와 연계해 당일 오후 1시부터는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된다. 이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에 치협을 포함한 치과계 유관단체가 후원해 구강보건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60명에 대한 포상이 이뤄진다.이 밖에 치협 산하 전국 시·도지부에서도 지역특성에 맞는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할 예정이다.
2023-06-01 11:49:49병·의원

가정의학회 오한진 회장, 보건의 날 대통령 표창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오한진 회장대한가정의학회 회장인 오한진 교수가 '제51회 보건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오 교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현 대한가정의학회 회장으로서 일차의료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사단법인 대한당뇨병연합 등기이사로 활약하며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조례안 제정, 법안 마련 등을 통해 당뇨병 인식개선 및 보장성 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또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의 등기이사로서 관련 연구 수행, 논문 게재, 박람회 개최 등의 활동을 펼치며 골다공증 인식 개선에 이바지한 바,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오 교수는 "뜻깊은 수상에 감사하면서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의료인으로서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3-04-10 11:28:46병·의원

계산적으로 묘사되는 치과의사들…치협 대국민 홍보로 대응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대한치과의사협회는 특히 대국민 홍보에 열을 올리는 보건의료단체 중 하나다. 그 계기는 무엇이고 어떤 회무가 이뤄지고 있을까?대한치과의사협회 이미연 홍보이사는 지난 18일  인터뷰에서 이 같은 회무가 여러 매체를 통해 쌓인 치과의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 이미연 홍보이사실제 치협은 구강보건의 날, 강원도 산불 이재민 돕기 등 주기적으로 국민 대상 행사나 진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치과계는 개원의 비중이 커 환자와 가까이서 접촉하는 회원이 많은 것도 영향이 있다. 치과진료 특성 상 환자와 대면하는 시간이 길기도 하다.이 홍보이사는 "환자에게 친밀감을 느끼는 회원이 많은 반면 치과의사의 이미지는 지나치게 차갑고 계산적인 부분이 많다"며 "무서워하는 환자도 많고 치과에 잘 안 오려고 하는 탓에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실제 치과의사와 부정적인 이미지 간의 간극을 해소하고 더 친숙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SNS 활용도도 높다. 국민 대상으론 여러 구강건강상식과 주요 치과계 이슈를, 회원 대상으론 치과계 전반에 대한 정보와 현안을 카드뉴스 형식으로 알리고 있다.이 같은 방식은 지난 2월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효과를 보기도 했다. 방역지침이 시시각각 달라지면서 생긴 현장 혼란이 때문이다.초기엔 치협 역시 이에 대응하기 쉽지 않았고 이를 회원에게 전달하는 것은 더욱 어려웠다. 하지만 관련 변경사항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SNS에 게재하면서 치과계 외부에도 공유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는 설명이다.전용 스튜디오도 마련했다. 현재는 기관지를 통해 임상정보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단계로 향후 이를 국민 대상으로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이 홍보이사 역시 본인의 부캐가 홍보이사라고 말할 정도로 관련 회무에 적극적이다. 그는 "수원시여자치과의사회서 총무를 맡을 당시 단번에 승낙하는 모습이 좋게 보였던 것 같다"며 "그래서 일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오해가 퍼지기도 했고, 협회장에게 어떤 자리에서도 열심히 돕겠다고 피력한 것이 좋은 인상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치과계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도 있었다. 특히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는 의과계와 공동대응 중인 사안이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2020년 12월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항목·기준·금액 및 진료내역을 보고하도록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표하고 지난해 6월 30일 시행했다.이에 치협은 비대위를 구성하고 서울시의사회·서울시치과의사회·서울시한의사회 등과 함께 헌법소원심판을 진행 중이다. 비급여 보고가 의료소비자의 개인정보 자기결정권, 의사의 양심·직업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이유에서다.  특히 치협 비대위는 비급여 비용을 나열하는 기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방식에 꾸준히 이의를 제기해 지난 16일 이를 중간 값, 범위만 명시하는 식으로 개선되도록 했다.이 홍보이사는 기존에도 의료기관은 비급여 수가를 공개하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 제도로 심평원은 모든 의료기관의 비급여 수가를 수집해 관련 비용을 나열식으로 비교했다고 지적했다.지역이나 숙련도·술식 등이 고려되지 않고 비용만 명시되면서 상업 플랫폼이 이를 단순 비교하는 행태를 보이는 등 오히려 국민의 알 권리나 의료의 공공성을 해친다는 설명이다.이 홍보이사는 "이 같은 제도는 오히려 의료를 단순 최저가, 지상주의 상업적인 끝단으로 몰아갈 뿐이다. 결국 무조건 최저가로만 맞추는 비정상적인 의료기관만 남을 수 있는 환경을 조장한다"며 "의료의 공공성을 주장하면서 오히려 영리성을 가속하는 부조리한 정책"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다만 이번 조치로 복지부 역시 이전의 비급여 공개 방식의 부당함과 폐해를 인정했다고 본다 "앞으로도 본회는 비급여 공개의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대응으로 국민과 회원의 권익을 지켜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8-23 12:10:00병·의원

"지금이 비급여 헌소 대응 적기"…치협 총력 대응 가세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대한치과의사협회가 비급여 진료내역을 보고하도록 하는 '비급여관리대책'에 대한 헌법소원 판결을 앞두고 법률 의견서 제출 등 총력 대응에 나선다.22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지난 21일 정기이사회를 열고 비급여 헌법소원 승소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했다.대한치과의사협회  정기이사회 현장지난달 19일 서울시의사회·한의사회·치과의사회 소송단 주도로 헌법재판소에서 공개변론이 이뤄지기는 했지만,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이와 별개로 치협 차원의 추가 법률 의견서를 제출하기로 했다.치협은 이를 위해 유명 법무법인과 전문 헌법학자 등과 사전 접촉을 진행해 왔으며, 조속히 각각의 의견서를 마련해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치협 박태근 회장은 "추가 의견서를 제출할 계획이 있을 경우 한 달내에 제출하라는 법원의 요청을 듣고 더 많은 법무법인의 견적서를 검토할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며 "지금이 비급여 헌소 대응의 골든타임이고 회원 보호가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이사회에선 치협 창립기념일을 1925년 6월 9일로 최종결정하는 안이 의결됐다. 2016년부터 법정제정일로 시행되고 있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의 의의와, 치과의사 및 일반 국민이 함께 기념하는 의미 있는 날이라는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대한치과대학병원 전공의협의회의 '외국수련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인정처분 무효확인 소송'에 대한 소송비 지원도 결정했다. 다만 추가로 요청해온 치협의 보조참가 문제는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참여치 않기로 했다.일반회계 및 정책연구원 수정 예산(안)을 검토·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2022회계연도 수정 예산안은 일반회계 68억 원, 정책연구원 9억4633만 원이다.기타토의안건으론 '노사협의회 위원 구성의 건'이 상정돼 노동조합 단체협약서에 따라 치협을 대표하는 위원을 추후 구성해 보고하기로 했다.이밖에 ▲구인구직시스템 활성화 TF 및 의료광고심의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 ▲보건복지부 정관 변경 허가 신청 ▲치과의사국가시험연구소 운영규정 개정 및 연구원 구성 등을 보고하고 의결했다.또 ▲치아건강시민연대 구강보건의날 기념 수상명칭 사용 및 부상 지원 추인 ▲대한노인회 '2022년 시니어 라이프 스타일 박람회' 후원명칭 사용 승인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 결과보고 ▲치의신보 창간 기념식 및 2021 올해의 치과인상 시상식 보고 ▲ISO/TC 106 기술위원회 구성 보고 등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어졌다.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협회도 조금씩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두가 느끼고 계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회원을 위하고 회원의 눈높이에서, 치과계 리더로서 서로 화합하고 품위를 잃지 않는 이사회가 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6-22 12:01:08병·의원

구강보건의 날 맞은 치과계…복지부도 5년 구강사업계획 발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보건복지부가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같은 날 해당 행사를 후원한 대한치과의사협회의 기념행사도 병행됐다.9일 보건복지부는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제77회 구강보건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5년 간 구강 정책 방향과 과제가 담긴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을 공개했다.제77회 구강보건의날 기념행사 현장구체적인 내용은 구강질환·전신질환 통합관리, 생애주기별 구강질환 특성별 관리, 자연치아 보존, 장애인·노인 등 거동불편자 구강 관리 등이다.또 초고령사회 구강건강 증진을 통한 건강수명 연장을 목표로 제시하고 ▲사전예방적 구강 건강관리 강화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형평성 향상 ▲치의학 의료기술 및 산업 도약기반 마련 등 3대 중점목표 및 10대 핵심 세부과제를 공개했다. 기념식에선 그동안 구강보건 발전을 위해 힘쓴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이뤄졌다.같은 날 전국 시·도치과의사회 단합 행사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단절된 소통의 장을 열겠다는 취지다. 지역 주민을 위한 구강건강 인식 개선 교육 및 공모전, 건치 선발대회, 기념식 등의 행사도 이뤄졌다.대한치과의사협회 구강보건의 날 대국민 홍보캠페인 현장특히 치협은 한국은행 분수 광장에서 구강보건의 날을 알리기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개최했다. 해당 캠페인엔 치협을 포함해 8개 유관단체가 동참했다.이날 행사에선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한 국민에게 소정의 구강관리 용품이 제공됐다. 어린이·노인을 대상으로 불소도포도 진행됐으며, 구강관리법 교육 및 틀니제작 시연 등 체험부스도 마련됐다.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이용한 검진·상담도 이뤄졌다.치협 박태근 회장은 축사를 통해 "치과계는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구강건강 증진을 통한 건강수명 연장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대국민 구강건강 인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치과의료 서비스의 질의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구강보건의 날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구강건강 실천에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고 치과의료인과 국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날로 승화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2-06-09 19:18:51병·의원

동국제약,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진행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동국제약은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동국제약은  9일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강보건의 시작! 잇몸 속 관리가 중요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구강건강과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잇몸 속 관리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치조골이나 치주인대 같은 잇몸 속을 알기 쉽게 보여주는 제작물을 활용해, 잇몸 속은 물론 잇몸병이 발생하는 모든 부위에 대한 전체적인 관리의 필요성을 되짚었다.이와 함께 잇몸 건강을 위한 기본적인 구강건강 잇몸관리 수칙도 제시했다. ▲올바른 칫솔질하기 ▲치과 정기 방문하기 ▲의약품으로 잇몸 추가 관리하기 등이다. 잇몸 관리에 있어 칫솔질과 치과 검진이 기본이 되어야 함을 전달하고, 이와 병행해 치조골 강화 및 항균작용을 하는 인사돌플러스와 같은 잇몸약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잇몸 겉과 속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함께 강조했다.동국제약 담당자는 "건강한 잇몸은 우리에게 먹는 즐거움을 주고, 온전한 음식물 섭취를 통한 영양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며 "잇몸 관리가 구강 보건의 시작임을 이번 구강보건의 날 캠페인을 통해서 알리고자 했다"고 말했다.한편, 인사돌플러스는 동국제약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연구팀,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생약연구팀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10여 년간에 걸쳐 개발한, 특허 받은 잇몸약 복합제이다. 특히 기존 인사돌 성분에 잇몸 염증에 효과적인 '후박추출물'을 추가해 잇몸 겉과 속에 한 번에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2-06-09 13:48:02제약·바이오

치과계 구강보건의 날 맞아 전국 각지서 의료봉사 열어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치과계가 오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종식이 가시화한 만큼 그간의 노고를 다독이고 국민의 구강건강을 향상에 뜻을 모으자는 취지다.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오는 9일 치과계 유관단체들이 전국 각지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보건복지부 등과 연계한 구강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대한치과의사협회는 9일 두 개의 행사를 병행한다. 우선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치과계 유관단체와 한국은행 분수 광장에 대국민 홍보 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이날 홍보부스에서는 SN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한 국민에게 자일리톨 껌, 치약, 칫솔, 구강세정제 등 소정의 구강관리 용품을 배포할 예정이다.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이용해 행사장에 방문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검진·상담및 불소도포도 진행한다.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포스터서울 포스트타워에선 치협, 보건복지부, 치과계 유관단체가 연계한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구강보건의 날 캠페인 송 공모전도 열렸다. 분야는 유·아동, 성인, 노인 등으로 실천 가능한 구강관리법을 담은 창작 음원 또는 영상을 제작하는 식이다.전국 시·도치과의사회 단합 행사도 준비 중이다. 지난 2년 간 코로나19로 단절된 소통의 장을 열겠다는 취지다. 지역 주민을 위한 구강건강 인식 개선 교육 및 공모전, 건치 선발대회, 기념식 등의 행사도 계획됐다.서울특별시치과의사회는 9일 '제77회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하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서울시청 시민청 태평홀에서 진행한다.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함께 UCC 공모전, 치아 그리기, 구강보건 관련 4행시 등 이벤트 관련 시상식을 연다. 9일까지 구강보건에 대한 대국민 온라인 퀴즈 이벤트도 개최한다.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도 같은 날 부산시청에서 열리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구강보건의 의미를 되새기고 유공자 표창 등을 진행한다.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는 6월 9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치아사랑 글짓기 공모전과 건치 어르신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6월 말에는 회원 및 치과 가족 화합을 위한 프로야구 경기 관람 및 기념품 증정 행사도 예정하고 있다. 7월 초에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예정인 DIDEX2022에 참가해 구강보건 교육과 검진 및 상담을 제공한다.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는 오는 12일 무등산 일대에서 광주 시민 대상의 구강보건 캠페인을 연다. 7월 1일에는 회원들을 위한 '치과인의 밤'을 개최한다.대전광역시치과의사회는 오는 4일 회원 및 가족 참여 프로야구 경기 관람 행사를 준비했다. 같은 달 10일에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대체해, 회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19일에는 '육구산악회와 함께하는 봄나들이 여행'을 계획했다.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는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대체해, 오는 11~12일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울산광역시치과의사회 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를 연다.제주지부는 같은 달 11일 지부 회관에서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을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원들을 위한 음악회와 와인가든파티가 진행된다.경기도치과의사회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구강보건상 시상식'을 수원 코트야드메리어트 레이크파크볼룸에서 9일 연다. 이날 행사에서는 글짓기, 그림, 4행시, 양치질 동영상, 치과 사진 등 구강보건작품 우수작 및 치아사랑 UCC 공모전 시상 등이 진행된다.강원도치과의사회는 오는 7~12일 동안 각 분회별로 2~4곳씩 구강보건의 날 기념 현수막을 게시한다. 이달 강원도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2 구강건강에 관한 웹툰 및 포스터 공모전' 심사와 시상도 진행된다.이밖에 경상북도치과의사회, 전라남도치과의사회, 충청북도치과의사회, 충청남도치과의사회, 공직치과의사회는 각 분회 행사 지원 등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기념행사 계획을 검토하기로 했다. 
2022-05-30 11:56:21병·의원

치협, 구강보건의 날 주간 맞아 제 4회 치의미전 개최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대한치과의사협회가 오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제 4회 치의미전을 개최한다.3일 대한치과의시협회에 따르면 오는 6월 8~14일 제 4회 치의미전이 인사동 토포하우스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주상돈 원장의 '일상'치협 문화복지위원회가 주최하는 치의미전은 치과의사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로 3년마다 개최된다. 올해 전시회는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45점의 회화 및 사진작품과 이전 회차 대상 수상자 등 7명의 초대작가 작품을 포함해 총 52점이 전시된다.지난 2월 10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회화부문 40점, 사진부문 29점 등 총 69점이 출품됐으며 1·2차 심사를 거쳐 총 45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대상은 주상돈 원장의 '일상'이라는 회화작품으로 우수상에는 회화부문 기은정 원장, 사진부문김주식 원장이 각각 수상했다.특선은 회화부문 박서환, 서호균, 신경미, 안명원, 은준영 원장 및 사진부문 김수용, 김칠태, 임장섭, 임종수, 하도원 원장 등이 수상했다. 입선은 회회부문 김성국 원장 등 18명, 사진부문 구양희 원장 등 14명이 수상했다. 시상식은 6월 11일 개회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초대작가전에는 1회와 3회의 대상 수상자인 이한우, 임주환 원장의 회화작품 및 엄흥식 강릉원주치대 교수, 이상득·박관호 원장, 치협 공보이사 한진규 이사의 사진작품과 이언호 원장의 사군자 작품 등이 전시된다.이민정 치의미전 운영위원장은 "이번 치의미전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시대적 상황에 억눌려 있던 불안한 마음을 표현한 작품들과 진료와 관련된 일상 등을 묘사한 작품들이 많다"며 "그동안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이 치유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면서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05-03 10:05:48병·의원

전문병원협 이상덕 회장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대한전문병원협의회 이상덕 회장이 7일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이상덕 회장(우)과 복지부 권덕철 장관(좌) 모습.이상덕 회장은 이날 전문병원 활성화와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병원장 중 유일하게 훈장을 받았다.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김부겸 국무총리 기념사를 대독하면서 "코로나 방역현장에서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보건의료인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보건의료인은 국민의 소중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영웅"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이상덕 회장(하나이비인후과병원장)은 "코로나19 환자를 보면서 내 가족을 돌보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고 수상 소감을 피력했다.이 회장은 지난해 제4기 대한전문병원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이후 복지부와 심사평가원과 함께 전문병원발전협의체를 구성해 전문병원 제도개선과 활성화에 매진해왔다.또한 코로나19 국내발생이후 호흡기전담클리닉과 재택치료기관 운영 등으로 국가방역에 적극 참여해 코로나 극복에 기여했다.
2022-04-07 16:30:14병·의원

국민훈장 동백장 이종철 전 삼성의료원장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국민훈장 동백장에 이종철 전 삼성의료원장이자 전 창원시보건소장이 수상했다. 또 국민훈장 목련장은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장이자 대한전문병원협의회장에게 돌아갔다.특히 지난해 교통사고 차량을 돕다가 목숨을 잃은 이영곤 내과 원장에 대해서 근정포상을 추서했다.좌측부터 이종철 전 삼성의료원장, 이상덕 하나이비인후과병원장, 고 이영곤 원장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7일 오후 '제50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코로나19 대응과 국민건강 증진,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했다.올해 유공자는 244명(훈장 5명, 포장 5명, 대통령표창 13명, 국무총리표창 16명, 장관표창 205명)으로 39명이 현장에 참석해 수상했다.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음성꽃동네 인곡자애병원 박정숙 수녀는 치과의사로서 국내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필리핀, 서아프리카 등에서 세계 이웃을 위해 30년간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또한 삼성의료원장이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고향인 창원시 보건소에 내려가 5년의 임기를 마쳐 지역사회 공공보건 및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이종철 전 창원시보건소장은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코로나19 상황에서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역할을 톡톡히 한 하나이비인후과병원 이상덕 병원장은 국민훈장 목련장의 영예를 얻었으며 그밖에 김광훈 소아당뇨인협회장(국민훈장 석류장), ▲김현수 김현수한의원장(국민훈장 석류장)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이와 함께 지역사회 결핵관리사업 추진과 결핵 전문의 제도 수립에 기여한 공로로 송선대 국제결핵연구소 이사장이 국민포장을 수상했으며 내과 의사로서 우연히 목격한 교통사고 피해자를 구조하다 2차 사고로 목숨을 잃은 고(故) 이영곤 대구지방교정청(진주교도소) 기술서기관에게는 근정포상을 추서했다.그외 ▲제롬 김 국제백신연구소 총장 ▲박천학 다솔한방병원장이 국민포장을 ▲박종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근정포장을 수상했다.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서 "보건의료인 모두가 코로나19 감염위험에 의연히 맞서서 국민을 살폈기에 다시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정부는 국민 모두가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또 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은 기념사에서 "코로나19라는 예기치 못한 공중보건위기를 극복해 오면서 우리는 많은 교훈을 얻었다"며 "코로나19로 생긴 식습관과 신체활동의 변화, 건강권에 대한 접근성의 제약 등 다양한 요인을 우리나라 건강정책에 반영하고, 건강 형평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2-04-07 16:22:38정책

최고령 현역의사로 타계한 한원주 과장 국민훈장 모란장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최고령 현역 의사로 의료봉사에 헌신한 고 한원주 의사가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한다. 보건복지부는 16일 오전 밀레니엄 힐튼에서 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하며 국민건강 증진에 헌신한 유공자에게 감사를 전하는 제48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당초 4월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연기됐다. 이날 행사는 방역 수칙에 따라 행사 규모를 대폭 줄여 유공자 및 가족 20여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한원주, 감신, 최균, 한원곤 등 의사 출신 수상 유공자. 한국전쟁에서 간호장교로 참전한 후 의료기관을 건립하고 개인 자산 출연으로 의료발전과 후학양성에 기여한 전증희 을지재단 명예회장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이 수여된다. 특히 국내 최고령 현역 의사(94, 1926년생)로 타계 직전까지 환자의 곁을 지키며, 소외된 이웃에 의료봉사와 나눔을 보인 고 한원주 매그너스요양병원 과장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한다. 또한 경북의대 감신 교수는 옥조근정훈장을, 의사협회 최균 중앙윤리위원장은 국민훈장 석류장을, 한원곤 전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은 국민포장을, 심사평가원 강희정 상임이사는 국민포장, 울산의대 홍은석 교수는 근정포장이 각각 수여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코로나 감염 위험에 의연히 맞선 보건의료인이 있었기에 국민들은 용기를 얻었고, K-방역 자긍심을 갖게 됐다"면서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보장성을 강화해 국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반을 더욱 단단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병상과 의료인력 확충으로 감염병에 충분히 대응하는 한편, 보건의료인 복지와 휴식 확보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12-16 10:30:53정책

건강증진개발원, 보건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수료식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27일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 운영을 마치고 직무교육 수료식을 온라인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인성 원장의 온라인 수료식 모습.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4월 24일까지 26주 간 실시됐다. 보건진료소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와 조산사로 26주 직무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자격을 득하게 된다. 이들은 직무교육 수료 후 각 시군구 보건진료소에 배치되어 보건사업 프로그램 운영, 일차 진료 서비스 제공 등 농어촌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건강증진개발원은 2017년부터 직무교육 수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올해 세 번째 신규 보건진료소장을 배출하게 됐다. 직무교육 과정은 이론교육과 임상실습, 현지실습으로 운영되며, 2019년도 직무교육생 120명이 직무교육 과정을 수료했다. 지역사회 보건의료인으로서의 임상적 역량 배양을 위하여 국립중앙의료원 및 전국 3개의 권역별 교육기관과 협약을 맺고 전국 지방의료원·지역보건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임상실습 및 현지실습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 확립에도 기여했다. 조인성 원장은 "보건진료 전담공무원 직무교육은 의료취약지 최일선에서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인력을 양성하는 매우 의미 있는 교육이며, 더 나아가 직무교육을 통하여 지역사회 보건의료체계 활성화의 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올해 보건의 날 주제가 '간호사와 조산사를 응원해주세요'인 만큼, 전 세계적으로 간호사와 조산사의 공공보건에 대한 역할 또한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일차의료서비스 제공 뿐만 아니라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보건진료소의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0-04-27 12:06:49정책

경희의료원 조병호 팀장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경희의료원 직업환경의학과 조병호 팀장이 2019년 산업 재해 예방 유공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 52회 산업안전보건의 날을 기념해 선정된 산업재해예방 유공자는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유공자 제도다. 조병호 팀장은 산업 안전 보건 분야에서 34년 간 근무하며 사업체의 직업병 예방 및 작업환경 개선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병호 팀장은 "생명과 안전은 누구에게나 중요하고 소중한 가치"라며 "그동안 쌓아 온 다양한 전문 지식과 풍부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시 하는 환경을 만들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7-23 10:51:23병·의원

제니튼, 오는 26일까지 ‘치카치카 콘테스트’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 전문기업 제니튼(대표 권지영)이 지난 9일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고 구강보건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치카치카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치카치카 콘테스트는 아이들에게 양치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한 취지로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구강건강 이벤트. 13세 미만 아동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즐겁게 양치하는 모습을 30초 이내로 촬영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자유롭게 공유한 후 제니튼 홈페이지에서 콘테스트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참가자 중 1등에게는 50만원 상당 백화점 상품권을, 콘테스트에 참여만 해도 3만원 상당 치약세트를 참가자 전원에게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니튼 공식 홈페이지(http://www.zenit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지영 제니튼 대표는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길러줘야 한다”며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구강보건의 날과 양치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구강건강 제품을 연구·개발·판매하고 있는 제니튼은 2011년부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복지기관 및 교육시설을 방문해 치과 진료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의료 나눔 프로그램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2019-06-11 18:05:53의료기기·AI

스트라우만, 스위스 대사관서 덴탈클래스 진행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스트라우만은 지난 5일 주한 스위스 대사관에서 치아 건강 정보를 전하는 덴탈클래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카린 레첼(Karin Rezel) 영사의 환영사로 시작된 덴탈클래스는 ‘우리가족 치아관리법과 임플란트 상식’에 대한 주제로 이안맨하튼치과 함대원 원장이 강의를 맡았다. 함대원 원장은 이 자리에서 생애주기에 맞춰 구강 관리도 차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함 원장에 따르면, 유아기 아이들은 충치 발병률이 높기 때문에 생후 12개월이 지난 후부터는 치과에서 정기검진을 받는 것이 필수적이며 성인의 절반 이상은 치주질환을 겪고 있어 지속적인 구강 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구강관리가 건강한 삶과 직결되는 60대 이상은 치아를 상실했을 경우 임플란트, 틀니, 브릿지 등 자신의 구강 상태에 맞는 보철물을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고 소개했다. 함대원 원장은 또한 컬럼비아대 치과대학 임플란트과 주임교수와 임플란트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임플란트 선택법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좋은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서 첫째 다수의 임상을 통해 10년 이상 장기안정성이 입증된 브랜드인지, 둘째 스트라우만의 SLActive(에스엘액티브) 표면 임플란트 같이 높은 친수성으로 치유가 빨라 당뇨 등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도 안정적인지 셋째, 치과용 임플란트 재질로 널리 쓰이는 티타늄 보다 약 2배 높은 강도로 부가 시술을 줄일 수 있는 Roxolid(록솔리드) 재질 임플란트인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스트라우만코리아 관계자는 “제74회 구강보건의 날을 앞두고 65년 전통 스위스 정밀공학 임플란트인 스트라우만이 주한 스위스 대사관에서 덴탈클래스를 진행하게 된 점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덴탈클래스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구강질환 예방법과 좋은 임플란트를 선택하는 방법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6-07 10:10:45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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