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0주년을 맞이한 부민병원그룹이 2028년 개원을 목표로 부산 강서구에 명지부민병원을 세운다.
부민병원그룹은 500병상 규모로 병원을 건립 중이라고 6일 밝혔다. 2년 후 개원하는 명지부민병원은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도입해 미래의료 패러다임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서울 강서구 마곡에는 프리미엄 건강검진센터 'BPLC in Magok(부민 프레스티지 라이프케어센터)'를 통해 예방의학과 정밀검진 분야를 강화, 여기에서도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부민병원그룹은 지난해 말 경매로 나온 제주 녹지병원을 240억원에 낙찰 받으면서 새로운 형태의 병원으로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앞서 영리병원이었던 제주 녹지병원을 부민병원의 정체성을 부여해 ICT를 도입한 스마트병원으로 운영하려고 구상 중이다. 또한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외국인 환자를 위한 전문병원으로 운영할 가능성도 열려있다.
부민병원그룹은 이를 기반으로 부산-서울-제주를 잇는 전국 의료 네트워크망을 구축해나가겠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이는 부산부민병원을 시작으로 구포 · 서울 · 해운대부민병원까지 부산-서울에 4개 병원을 운영하면서의 경영 노하우와 시스템을 갖췄기에 가능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미래의학 패러다임 전환에 대비해 예방의학과 정밀검진을 중심으로 AI 기반 진단 솔루션과 음성인식 전자의무기록,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데이터 기반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성장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부민병원그룹은 "환자 중심의 맞춤 의료 환경을 구현하고 스마트 헬스케어를 통해 의료의 질과 접근성을 동시에 강화하며 미래 의료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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