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메르스 의료체계 구축…치료병원·진료병원·안전병원

이창진
발행날짜: 2015-06-10 15:23:05

복지부, 격리 대상자 DUR 시스템과 연동…격리자 생계비 지원

메르스 격리 대상자가 DUR 시스템과 연동돼 실시간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메르스 차단을 위해 치료병원과 노출자 진료병원, 안전병원 등 메르스 의료체계가 구축된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대책본부는 1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메르스 지역거점 의료기관 확보를 위해 노출자 진료병원 32개와 음압격리실 대학병원 치료병원 16개 등 총 48개 병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일반 국민이 안심하고 갈 수 있는 메르스 안심병원은 11일 병원협회와 함께 발표한다.

대책본부는 DUR를 통해 메르스 관련 일상 접촉자 또는 격리 대상자 정보를 한방 진료분야를 제외한 전체 요양기관에 실시간 제공한다.

메르스 일상 접촉자 또는 격리대상자일 경우에 한해 의약품 처방 및 조제 시 해당 내용을 안내하고 수진자의 기존 이용 의료기관 및 기간 등 상세정보는 건강보험공단 메르스 대상자 조회시스템을 이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임신부(여, 40) 의심환자와 관련, 의료기관 자체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에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2차 판정에서 음성 결과가 나와 질병관리본부에서 재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권덕철 총괄반장(보건의료정책실장)은 "메르스로 자택 또는 시설에 격리되거나 입원한 경우, 해당 기간 동안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 월 단위로 110만원(4인 기준)을 지원한다"면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상담시 소득과 재산, 금융재단 확인은 생략하고 사후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0일 오전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108명이며, 격리자는 총 3439명이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