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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치료 잘하는 동네의원 중 외과도 46개 포함

발행날짜: 2012-10-22 06:12:12

심평원이 선정한 2500여개 중 100여개는 내과, 가정의 이외 과목

당뇨병 치료는 내과, 가정의학과에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당뇨병 치료를 잘한다는 동네의원 중 100여 곳은 타과 간판을 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타과 간판 10곳 중 4곳은 외과의원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당뇨병을 진료한 전국 1만 596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당뇨병 적정성 평가 결과를 최근 공개했다.

그리고 평가결과가 좋은 동네의원 2541개 명단을 심평원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메디칼타임즈>가 이 명단을 분석해본 결과 내과나 가정의학과가 아닌 다른 전문과목 진료를 내건 의원들이 109곳이었다. 내과와 타과를 함께 진료하는 의원도 40곳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의 0.4%를 차지하고 있었다.

당뇨병 치료 잘하는 의원(단위: 곳)
특히 타과 진료과목 중 45%인 46곳은 외과의원이었다. 10곳 중 4곳 이상인 셈이다.

이 외에 정형외과, 신경과,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의원 등이 골고루 있었다.

지역별로 보면 타과 진료의원은 서울이 20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도 19곳, 대구 14곳, 부산과 경북이 각 11곳 순이었다.

이는 심평원이 선정한 의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순위와 일치했다.

당뇨병을 잘 보는 외과의원도 서울이 9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7곳, 경기도 6곳, 대구와 충남이 각 5곳 순이었다.

심평원은 의원 한곳을 이용하는 환자가 30명 이상인 곳 중 분기별 1회 이상 방문환자 비율이 90% 이상이고 처방일수율이 80% 이상인 곳을 양호기관으로 선정했다.

처방과 검사평가에서 지표가 일정 기준 미만인 하위 10%는 제외됐다.

심평원 관계자는 "진료과목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진료과목이 타 과라도 당뇨병 환자수가 30명 이상이면 의사가 한명만 있는 것도 아닌 경우가 있다. 다양한 변수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환자수가 30명이 되지 않아 제외된 의원도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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