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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급 의학윤리 전문가 한자리 모였다

발행날짜: 2011-04-24 18:29:38

대구가톨릭병원 주최 'IRB SUMMIT 2011 Korea' 성료

세계 정상급 생명의학연구윤리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임상윤리의 미래를 논의해 화제다.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의료원장 김준우)은 최근 미국 의학연구윤리심의기관(WIRB, 회장 Frank Martell)과 공동으로 21일부터 23일까지 생명의학연구윤리 국제대회(IRB SUMMIT Daegu Korea)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대회에서는 새로운 의료기술과 통합의료를 비롯한 글로벌 임상연구에 대한 다각적인 관점을 주제로 세계 11개국의 임상연구단체 대표 100여명이 모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WIRB(Western IRB)의 창시자인 안젤라 보웬 박사는 물론, WIRB의 전·현직 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핵심인사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특히 마조리 스피어스 AAHRPP 회장과 OHRP 부국장 및 국제협력회장(멜로디 린 박사), 전 FDA 의료기기 평가국장(치우 린 박사), 화이자 유럽 아시아 임상시험총괄책임자(캐롤라인 스탁웰 박사) 등 세계 임상 윤리를 이끄는 핵심 리더들이 모두 한국을 찾았다.

국내에서도 진수희 복지부 장관을 비롯, 대회 상임고문인 이한구 국회의원과 KAIRB 이석구 회장, 신상구 국가임상시험사업단장, 홍삼표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가톨릭의료원이 국내 최초로 WIRB와 업무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이뤄졌다.

대구가톨릭의료원은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를 비롯, 국제 과학비지니스벨트 등 우리나라의 국가적 연구개발 프로젝트가 대대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 이러한 대회를 한국에 유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번 국제대회의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준우 대구가톨릭대의료원장은 "인간생명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동일한 고귀한 가치를 가진다"며 "이에 동·서양의 연구자들이 함께 뜻을 모아 생명의학연구윤리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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